진지한글

초록초록잎2019.02.18 16:08조회 수 1509추천 수 1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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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저는 그 상황이 무례하다 생각하고

속상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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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by 익명(1)) (by 요기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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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사람 우선적으로 해주시려고 물어보신것같네요
  • @유재석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6:12
    저도 그건 알겠지만, 소득분위까지 밝힌 상황에서 부모님이 다 계시냐는건 무례했다고 생각해요.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 2019.2.18 16:21
    충분히 기분나빠하실 상황인듯
  • @tye783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6:23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 부모님 계시는지 여부를 따로 알 방법이 없다면 저런 질문도 이해는 가요. 저도 수급자이지만, 부모님 두 분다 부재하셔서 학업이 조금 어려운 느낌이거든요.
  • @라면+밥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6:40
    기초생활수급자까지 밝힌 상황에서 부모님까지 묻는건, 아무리 근로 면접이어도 이해가 안가네요..저는.
    가난한사람부터 해주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질문이 무례한듯해요.
  • @초록초록잎
    한국장학재단에 국장 신청할때도 부모님 기입하는거 똑같이 있는걸요 모..
  • @유재석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7:44
    그거랑 면전에서 들은 것과는 다르죠..
  • @초록초록잎
    뭐 어떻게 면전에서 물을수밖에.. 물으면서 본인도 무례하다고 느꼈을거에요..
  • @유재석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7:48
    교내근로는 원래 부모님 유무까지 묻는건가요.
    소득분위까진 상관이 없는데, 그 이상은 면전에서 물어본게 무례하다싶네요.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원래 그런거라면 전 다신 신청안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 그러게요 차라리 뭐 설문지를 줘서 파악하던지 면전에다 대고 엄마아빠 다 계시냐고 질문하는건 좀...
  • @LeavesNoTrails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16:53
    저도 사정이 어려운 사람부터 추천해주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질문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요..
    차라리 댓글님 말씀처럼 설문지로 했더라면, 불쾌하진않았을거예요.... 집안사정까지 밝혔는데 대놓고 부모님 유무까지 묻는건...너무 상처네요...
  • 굉장히 무례한거예요 저같으면 항의합니다
  • @꼼꼼한세네갈코모도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21:04
    그 자리에서 말했어야했는데, 말하지못하고 온게 아쉽네요..
  • 신문고 올리셔야 앞으로라도 방식이 달라질듯해요
  • @옴뇸뇸뇸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21:05
    그래야할까요.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붙여주면 하긴 할거잖아요? 어쩔수없죠 뭐
  • @dncnfnrz
    초록초록잎글쓴이
    2019.2.18 21:32
    결국 시간대도 안맞고, 그 질문 들을때부터 마음 접었어서 신청안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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