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여성분들께

ㄴㄷㅅㅈㅅ2012.08.14 22:59조회 수 3906댓글 13

    • 글자 크기
길거리에서가 아니라 수업이나 도서관 등등에서 여러번 마주치고 그런상황에서 남자분들이 진짜 얼마나 용기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마음에드는 여자분들께 전화번호물어보면 왜 여자분들은 그 남자를 가볍게 보르건가요...?

물론 모든여성분들이 그렇지 않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그렇다고생각해요 남성분들의 용기를 좀 배려해줄순없나요?
    • 글자 크기
버블티 만들어봤어요 (by 금정산호랑이) 멘토링 이번에 첨 신청했는데... (by ddd)

댓글 달기

  • 2012.8.14 23:09

    중요한건 님이 장난으로 그런건지 그 여성분이 절대 알 수가 없답니다

    자신의 학번과 전공을 밝히고 친구라도 한명 데리고 가서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 거라는 걸 어필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거

     

    잠이와서 약간 핀트가 어긋났는네요 밑에는 여성이 전화번호를 받았을 때의 경우에요

    기분은 좋으나 자신이 연락을 만약한다면 외모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되기도하구요

    실제로 여성분이 전화를 했다고 가정하면 뭐라고 얘기하나요?
    저 저번에 제번호 물어보셔서 전화하는데요... 이렇게 용기내어 전화를 걸 수 있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어요 너무 여성분에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애나
    2012.8.14 23:22
    친구 데리고 가면......여자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요...;;;;;진지는 혼자 해도 괜찮을 것같은데....
  • @찡구
    2012.8.14 23:24
    아 그러니까 만약 이분이 장난으로 하는게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니 몇일을 고민하더라고
    듬직한 친구가 정말 믿을만한 녀석이라고 그렇게 뒤에서 받쳐주는거죠
    좀 떨어져 있어도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
  • @애나
    2012.8.14 23:31
    꼭 잘되야할 것같은 분위기가 스믈스믈...괜시리 부담스러워질것 같은데...저는 일단 남자가 먼저 연락했다는 자체가 어느정도 고민을 해보고 한거라 생각해서....내가 모르는 남자가 아직 잘 모르는 남자를 괜찬다~ 추천하는건 ...엄... 어쨋든 좋은 의도라 해도요.. ㅠ.ㅠ
  • @풀레
    2012.8.14 23:35
    아~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네요 글쓴이님이 그렇게 물어보시는 분을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하시길래 가볍지 않다는걸 강조할 순 없을까 생각해봤었거든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어요 음~~
  • 2012.8.14 23:17


    만약 수업이나 이런곳에서 몇번 마주친 분이 번호를 물어본다면,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고 (먼저연락온다면!) 연락도 좀할것같은데... 쌩판 처음보는 상황에서(여자입장) 물어보시고 연락을 하게 된다면 부담스러운 감정이 없지않아 있을것같은데요...일단 어느정도 자신에게 호감있다는 전제가 있으니까요.여자는 아무런감정도없는상태에서요.

    글을 다시읽어보니 ,몇번마주친상태라고 적혀있네요..어쨋든 마주쳤다는게 ..남자혼자만 본 거 일수도있고...;

    여자는 별 신경안쓰고 있다가 그런거 일수도있으니까요~

  • 그건 남성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걸요 ㅎㅎ
    아마 여자라서 그런게아니라 먼저 적어도 관심있다는 표현을 먼저 한쪽이 글쓴이님이라서 그런것일 확률이 높아요 ... ㅠㅠ 어쩔수없지만 그걸 감내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가지도록 어필하고 적절한 밀당은 그 후로 ..
  • 옷과 스타일로 나를 주변보다 살짝 돋보이게 만든 다음, 현란한 화술로 다른 생각이 들지 않게 대화를 잘 이끌어야 되요. 이런것을 할수 있으면 여성은 본능적으로 이 남자 능력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 실제로......
    그상황에선 엄청 얼떨떨해요.....
    제경우엔....정신없었던것같은ㅋㅋ
    일단번호를 주고나서 헤어지죠.... .
    그리고나서 집에오면생각이나죠
    꼭 자려고 누으면...
    첨에는 기분이막조아져요ㅋ
    그사람이 어떻든 누군가 내게 호감가져줬으니....
    근데 생각의 고리를 물고가다보면
    후회가 되기시작하죠....
    내가 너무 헤프게 하고 다녔나??
    그때 정색할껄.....싸게보이면 어떡하지.....
    그 후 연락이 올때 마다 기분은 좋지만 살짝 거리를 둬야되는...
    그러다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제대로 그 사람을 판단?할수 없는거죠ㅋㅋ

    그리고
  • 이상하네여.
    대부분 다 주는뎅..
  • @발기찬아침
    2012.8.15 09:36
    누가? 누가? 설마요~~
  • @애나
    헤헤 ^^
  • 완얼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9234 웃긴글 산지직송 유통마진을 없앴습니다.jpg4 웅비종자 2012.08.15
19233 질문 토욜날 건도는 문여나요? 왈왈 2012.08.15
19232 가벼운글 워드1급 필기 독학 or 학원 or 인강?7 Nano 2012.08.15
19231 진지한글 쌀만으로는 절대 파리바게트 같은 빵을 만들 수 없나요?12 슈퍼빵돌이 2012.08.15
19230 질문 교내근로 해보신분???1 궁금이 2012.08.15
19229 가벼운글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 NASA콩국수집의 진실3 heminute 2012.08.15
19228 가벼운글 열람실별곡11 야옹~ 2012.08.15
19227 가벼운글 우와 비가 무지하게 쏟아진다!!5 Orrr 2012.08.15
19226 가벼운글 [BGM] 내 인생속에서 보물이었던 것들......7 레알호랭이 2012.08.15
19225 웃긴글 키큰 남자 옆의 아담한 여자.jpg5 레알호랭이 2012.08.15
19224 가벼운글 교내 근로봉사 근무처 자기가 맘대로 신청할 수 있나요? 우엉이 2012.08.15
19223 가벼운글 진짜 섬뜩하네요 ㅋㅋㅋ2 ddd 2012.08.15
19222 가벼운글 국가근로 합격자 발표됫나요?1 Nano 2012.08.15
19221 가벼운글 2학기에는 학교 축제같은 행사 없나여??4 달과6펜스 2012.08.15
19220 가벼운글 [레알피누] 토이 - 그럴때마다4 애나 2012.08.15
19219 가벼운글 버블티 만들어봤어요17 금정산호랑이 2012.08.14
가벼운글 여성분들께13 ㄴㄷㅅㅈㅅ 2012.08.14
19217 가벼운글 멘토링 이번에 첨 신청했는데...7 ddd 2012.08.14
19216 가벼운글 정대현 첫 승리!1 닉넴바깟음 2012.08.14
19215 가벼운글 학교근처 스캔할 곳 없나요ㅠ1 KevinJ 2012.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