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부산대학교 기숙사입니다.

dorm2017.05.24 13:58조회 수 11511추천 수 68댓글 23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진리관 영양사입니다.

최근 기숙사 식당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식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식사를 구성하고자 하는데 원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 제공과 구성에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실제 식단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여 기숙사 식당을 이용하는 원생들의 불만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숙사 식당에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독서많이 하시는분들 꼭좀 봐주세요 (by 빠세이) 부산대의 랜섬웨어 졸속 처리를 강력 규탄합니다. (by 선라이즈)

댓글 달기

  • 2017.5.24 14:26
    영양사 분이 바뀌신건가요?? 작년 때 그 분이 아니신가
  • 최근이 아니고 몇 년이고 계속되고 있는 얘기인뎅
  • 2017.5.24 16:45
    국인지 물인지 모르겟네요
  • 밥의 맛 문제라기보다 메뉴 자체가 손이 가게 하는 메뉴가 점점 줄고 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비용문제면 차라리 한끼당 몇백원씩 올리더라도 매끼마다 식사가 기대되는 밥을 먹고 싶습니다...(한끼당 3~400원 올린다한들 한학기에 10만원 정도 차이남)
  • 웅비관도 맛없어요ㅠ
  • 식사비를 더 걷어주세요.
    현재 식비에서 인상없이 밥을 맛있게 내놓으라는것은 영양사님 고문하는 일이라는것 저희들도 잘 압니다.
    만족도 조사할때 식비인상에 대한 의견도 취합하여
    2학기에 반영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 퀄을 올리는데 무리가 있다싶으면 끼니당 500원씩 올리고 퀄도 올려주세요. 나가서 사먹고 밥 안먹는게 더 손해에요..
  • 2017.5.25 23:31
    한끼에 재료 재활용이 너무 많고, 똑같은 식단 반복이 너무 많고, 이름만 번지르르하고 늘 똑같은 가공육.... 정말 먹기 힘듭니다...
  • 영양사님 조리사님 우선 고생이 많으십니다. 매번 만족스러울 수 없겠지만 따뜻한 밥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최근 들어 말이 많아진 이유는 식단으로도 확연히 보이는 재료와 메뉴 재활용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공육이 별롭니다. 가끔 먹으면 맛있지만 너무 자주 봐서 질립니다. 잘은 모르지만 비슷한 단가로 소시지나 비엔나로 대체해보심ㅈ이.. 오늘 나온 찹스테이크처럼 리얼고기를 자주 보고싶습니다..그리고 볶음밥을 자주 만들어주셨음 합니다. 그밖에 미숫가루 맛있었어요. 샐러드파스타, 치킨 존맛..
  • 다필요없고 백종원이 왔다가면 됨
  • 작년 겨울방학 수준으로만 식단 짜주시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 @Zachary
    2017.5.31 16:41
    방학에는 드림클래스애들이 단체로들어와서 재원이 여유로우니까? 식단이 좋습니다.
  • 고생많으십니다 그래도 메뉴걱정없이 세끼 먹을 수 있어서 기숙사에 들어온걸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맛있는 식사 부탁드릴게요!
  • 2017.5.27 18:03
    한가지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냉면이라 공지하고 쫄면 나오던데 너무 아쉽습니다ㅜ
    엄연히 면부터 다른건데ㅜㅜ
  • 진리관은 부럽네요. 영영사분이 이렇게 신경도 써주시고 식사선택의 자율성이 보장되니 말이에요. 여자라 잔리관에 갈 수도없고ㅠㅠ 먹지도 않는 맛없는 급식때문에 돈이 도 나가네요ㅜㅠ
  • @아는패랭이
    2017.5.31 16:41
    안드시면 식사안함 선택하면되지않나요?
  • @행퓨
    저도 당연히 그러고 싶죠.^^ 선택사항이 없어요. 제일 적은게 7일 2식이더라구요.
  • @아는패랭이
    안드시는거 있어요
  • @아는패랭이
    아 ㅈㅅ 난독이었네용
  • 안녕하세요 취사병으로 군시절을 보낸 한 학생입니다. 워낙 입맛이 안가리고 잘먹어서 거르지않고 챙겨먹는데요
    육개장은 고기 없는것 까지는 이해 하겠는데 산초 가루를 넣으시는건지 향이 국에 안맞습니다.
    그리고 닭볶음하실때도 산초가루인지 비슷한 향이 나는걸 넣으시던데 요즘 학생들은 그런거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때부터 느끼는 거지만 코다리조림 그런거는 요즘학생들 거의다 안좋아할겁니다.

    결론은 학생들이 불호하는 메뉴는 과감하게 버리시고(한끼에 반찬갯수가 적더라도 빼버리시고 남는돈으로 다른끼니때 투자하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국은 간이 너무 안맞을때가 있구요. 그거는 조리사님들이 신경 쓰셔야 할 부분인데 아마 이거는 영양사님이 터치하시기 좀 그러실수도있을거같네요. 그리고 식비 인상이 되면 당연히 질이 좋아지겠지만 이거는 투표를 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저두 인상에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 @힘내자333

    3년 전 이야기이긴하지만 추어탕에서 세제 향이 나니까 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 그리고 메인 반찬 갯수 몇개 써있는데 욕심부리시는 분들 제발 그러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식수인원이 1000명으로 가정시 식당에서는 평소 추세를 고려하여 오늘이 x요일 저녁이니까 700명정도 항상 왔었으니 만두가 인당 3개라면 2100개를 만들어서 대비를 할겁니다. 그런데 꼭 5개 많게는 10개 이렇게 가져가시는 분들때문에 더 많이 대비를 해야하기때문에 식사비용이 운용이 어려운겁니다.
  • @힘내자333
    2017.5.31 16:43
    이거는 확실히 통제를했으면... 좀 쪼잔해보일수도 있지만 다수의 만족을위해 엄격하게, 벌점제로 운영해서 표시 갯수 이상 가져가면 벌점 1점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거같아요. 특히 중국인들 막 국그릇에 메인반찬 쓸어가고 그러던데 노답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4065 질문 하루에 커피값 얼마 쓰시나요??23 정컴만리 2018.11.07
114064 가벼운글 심심한데 저랑 놀 사람23 포카칩어니언 2018.09.24
114063 진지한글 부산대 타로보는 남자 원래 이런가요?23 루미큐브 2018.08.27
114062 질문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요밍아유 2018.08.13
114061 진지한글 부산대 3번출구 앞 KT 폰팔이23 安静 2018.06.25
114060 질문 효원특강23 채식주의 2018.06.12
114059 가벼운글 배드민턴 소모임23 투기사 2018.04.05
114058 진지한글 그 우리학교에 미어캣?23 kodakob 2018.03.11
114057 가벼운글 글쓰기에 관심있는 분(항시모집)23 ㅁㅡㅁ 2018.01.30
114056 가벼운글 메이플스토리23 뵤이콘 2017.11.19
114055 가벼운글 여성분들 요즘 쿠션뭐써용23 ㅇㅇ? 2017.09.13
114054 진지한글 [레알피누] 화제의 글에 올라와있는 악덕 원룸에 살았던 사람입니다23 파이리 2017.09.12
114053 질문 [레알피누] 맨큐 거시경제학 제본 하실 분!23 jddddd 2017.09.06
114052 질문 휴대폰을 구매하려는데 잘 아시는분 ㅠㅠ..23 뽀르깐따르비아몰 2017.08.28
114051 질문 [레알피누] 보드타는것도 운동인가여?23 먀뮤먀먀뮤뮤 2017.07.18
114050 질문 [레알피누] 독서많이 하시는분들 꼭좀 봐주세요23 빠세이 2017.06.25
진지한글 부산대학교 기숙사입니다.23 dorm 2017.05.24
114048 진지한글 부산대의 랜섬웨어 졸속 처리를 강력 규탄합니다.23 선라이즈 2017.05.18
114047 질문 렌트카 기스23 나무아미타불 2017.05.09
114046 질문 .23 총총총 2017.04.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