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월 9일 오늘의 뉴스 요약!!

조재현빈2014.01.09 10:03조회 수 3059추천 수 18댓글 12

    • 글자 크기
■ 취스선정 TOP
[朴대통령 제동에 개헌론 난기류]
1] 강창희 국회의장이 올해 개헌문제를 본격 공론화하겠다고 한 데 이어 여야 의원 120여 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 민주당 간사인 우윤근 의원이 개헌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개헌론이 급부상
2] 그러나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이라는 것은 워낙 큰 이슈이기 때문에 이게 한번 시작되면 블랙홀같이 모두 빠져들어 엄두를 못낸다며 
3] 여기에 빨려들면 경제회복의 불씨도 꺼지고 경제회복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개헌 불가방침을 밝힘
4] 그러나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개헌은 국회의 고유한 권한이라며 박 대통령의 지시나 명령에 따를 사안이 아니라며 다음달 개헌안 마련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4] 새누리당 개헌론자들은 개헌 논의 계속과 잠시 유보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새누리당, 국정교과서 제도 논의]
1] 최근 일부 고등학교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이를 철회하는 등 교학사 교과서와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2] 8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행 역사 교과서 검인정 제도가 국민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며 국정교과서 제도로의 환원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3] 이에 민주당은 역사 해석에 대한 다양성을 훼손하고 획일적 시각을 강요할 수 있다고 반발함 
▶교과서 검인정 제도
1] 교육당국의 검증을 거친 민간출판사 교과서를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채택토록 하는 제도
2] 2003년 근현대사 부분부터 도입됨
▶국정교과서 제도
교육부가 직접 통일된 교과서를 제작해 일괄 배포하는 제도
▶청송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재논의
1]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학교들이 이를 철회하면서 현재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경북 청송여고뿐
2] 하지만 교과서 선정에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송여고는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3] 이에 청송여고측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대해 재검토를 하기로 함 


■ 사회
[북미, 기록적인 한파]
1] 최근 올 들어 캐나다와 미국 북동부에는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음
2]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겨울 한파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44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으며, 난방용 기름값과 식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보도
3] 살인 한파의 원인은 북부 캐나다에서 내려온 차가운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극소용돌이)가 원인으로 알려짐
▶ 폴라 보텍스
1] 겨울철 극지방 성층권에 나타나는 강한 저기압성 편서풍으로 보통 시베리아 북부와 캐나다 배핀섬 주변에 머무는 게 일반적
2] 맨살이 5분만 노출돼도 치명적인 동상을 입히는 강력한 냉기를 품고 있음
3] 북극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 차가운 공기가 하강해 캐나다와 미국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데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폴라 보텍스의 이례적인 하강 현상을 일으킨다고 보고 있음

[법원, 조선왕족 이해승 토지는 친일재산…환수정당]
1] 일제로부터 귀족작위를 받은 조선왕족 이해승씨의 일본 정부로부터 후작 작위와 함께 현재 가치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은사금 16만8천원을 받은 것이 드러나 친일인사로 지목됨
2] 이에 이씨 소유였던 서울 은평구 일대 12필지도 친일 자산으로 환수결정이 내려졌으나 그 손자는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친일재산확인결정처분 취소소송을 냄
3] 1심은 이씨가 친일행위를 한 점은 인정되지만, 은평구 일대 땅을 친일재산으로 볼 수는 없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함
4] 그러나 2011년 국회가 일제로부터 작위만 받은 경우에도 재산환수를 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 다시 재산이 환수될 처지가 된 이씨의 손자는 해당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
5] 헌재는 지난해 8월 합헌 결정을 내렸고 8일 법원은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판결함

[올 4~5월부터 스마트폰 기본탑재 앱 삭제 가능]
1]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삭제되지 않았던 제조사와 이통사들의 관련 앱들은 그동안 스마트폰의 성능 저하 및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야기해 왔음 
2] 8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단말기 제조사는 물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과 기본탑재 앱 삭제에 합의했다고 함
3] 이에 올해 4~5월에 새로 제조되어 출시되는 스마폰에서는 해당 앱들의 삭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한국 흡연량 일평균 25개비]
1] 8일 미국의 워싱턴대·호주 멜버른대 공동 연구팀은 전 세계 187개국을 대상으로 1980~2012년간 15세 이상 흡연인구의 수와 이들의 흡연량 등을 추정한 집계를 공개함
2] 이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8.7%가 흡연을 하며 이들의 일 평균 흡연량은 17.7개비로 나타남
3] 반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23.9%가 흡연을 하며 이들의 일 평균 흡연량은 25개비로 나타나 심각한 건강위협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됨 

[철도노조, 철도공사·수서KTX 임원 겸직은 위법 주장]
1] 수서발 KTX 법인 면허가 발급되면서 철도공사의 철도공사 김복환 상임이사와 김용구 재무관리실장이 각각 수서발 KTX 법인의 대표이사와 감사를 겸직할 것으로 알려짐
2] 이에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은 이들이 공기업 임직원의 겸직을 제한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철도공사 겸직금지 사규를 위반했다고 주장함
3] 또한, 코레일이 철도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에 대해 해고 및 강제 전출을 강행할 경우 상응하는 조취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장미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탄원서 서명 철회]
1] 지난해 12월 대한역도연맹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과 관련해 징역 4년 6월을 구형받은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접수함
2] 하지만 해당 탄원서에 역도연맹 임원과 관계자 외 장미란의 서명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발생함 
3] 8일 장미란은 페이스북을 통해 탄원서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서명을 했다며 지난 6일 탄원서 서명에 대한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건국대, 이사장 비리 비판한 교수 징계 논란]
1] 건국대의 교수들로 구성된 건국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3월 교육부에 이사장 관련 의혹을 밝혀달라며 특별감사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사장 퇴진 운동을 벌여옴
2] 건국대는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비대위에 소속된 교수들에 대한 징계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짐
3] 이에 비대위 측은 이사장이 정당한 요구를 해온 교수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함

[올해 세계 모바일 출하량 25억대 전망]
1] 8일 뉴욕타임스는 올해 세계 모바일 단말기 출하규모를 지난 해보다 7.6% 성장한 25억대에 이를 것이라 보도함
2] 특히 브라질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함
3] 또한 중국의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급성하고 있는 개도국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과 애플은 마케팅파워로 이에 대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 경제
[카드사 고객정보 1억건 이상 유출]
1] 검찰 조사 결과 국내 카드사들의 고객 정보가 신용평가업체 직원에 의해 대량 유출된 사실이 적발됨
2]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박모 차장은 카드 도난·분실, 위·변조 탐지 시스템(FDS) 개발을 위해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롯데카드 등 카드사 3곳에 파견근무하면서 고객정보를 빼냄
3] 이중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고객 7,700만명 정보를 광고대행업체 대표 조모에게 넘기고 1,650만원을 받고 롯데카드 고객 2천600만명의 정보를 보관했던 것으로 밝혀짐
4] 광고대행업체 대표는 박 차장에게서 받은 고객정보 가운데 100만건을 2천300만원을 받고 이모씨에게 판매함
▶ 검찰, 외부 유통하지 않았을 것
1] 검찰은 고객정보 불법 수집자와 최초 유통자가 붙잡혀 이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거나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
2] 검찰이 이들의 가지고 있던 개인정보를 모두 압수했고, 외부로 유통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짐
▶ 카드사, 검찰수사 후에도 유출사실 몰라
1] 자사 고객 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힘
2] 그러나 드사들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자사 고객정보가 빠져나간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밝혀짐

[현재현 동양 회장 주가조작 혐의..검찰 고발]
1] 최근 동양사태와 관련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등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
2] 현 회장은 동양그룹 계열사가 부도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숨기고 기업어음, 회사채 등을 발행한 혐의
3] 또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 정보가 공개되기 전 동양네트웍스가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고 있음

[홈플러스 노조, 9일 파업 돌입]
1] 홈플러스 노조가 8일 8시간 근로 계약 등을 요구하며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방침
2] 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운여하는 0.5시간 계약제는 근로시간을 하루 7.5시간으로 정해 8시간을 일하면 보장받는 점심시간 1시간도 보장받지 못하는 등 근로기준과 휴게시간에서 불이익을 당한다고 주장
3] 그러나 홈플러스 사측은 고객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파트 타임으로 일손이 필요한 유통 업체의 현실을 무시한 것이며
4] 0.5시간제는 주 40시간 근로제를 준수하면서 근로자의 임금 보전을 위해 도입한 것이라고 밝힘

[엔화 약세 위험 요인..대외악재로 공식 분류]
1] 기존에 정부는 미국의 재정·양적완화 리스크만 대외 악재로 분류했었음
2] 그러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엔화 약세를 대외 위험요인으로 공식 분류함
2] 기재부는 미국이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가운데 엔저는 지속되면서 국제적인 자금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일본의 소비세 인상 문제도 있어 일본 관련 대외 변수를 미국 양적완화와 유사하게 모니터링할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


■ 정치
[총리실 1급 5명 전격경질]
1]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공무원 10명 전원이 새해를 앞둔 지난 30일과 31일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의미로 사표를 제출
2] 이에 따라 고위 공무원의 대규모 물갈이 및 개각 가능성이 흘러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개각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
3] 그러나 국무총리실은 8일 고위직 공무원 10명 가운데 5명을 경질함
4] 이러한 큰 폭의 인사는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

[北 급변사태 국제적 협의 가시화..중국 참여 관건]
1] 한미 양국이 7일(현지시간)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협의를 강화키로 결정
2]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이 증폭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상 가능한 대응책을 미리 마련하자는 취지
3] 그러나 북한 급변 사태에 대한 국제적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중국의 참여가 관건이라는 분석

[北 김경희, 위독한 상태로 판단]
1]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마지막으로 드러낸 것은 지난해 9월 9일
2] 이후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고 남편 장성택의 숙청과 맞물려 사망설도 흘러 나왔었음
3] 정부 고위 소식통이 8일 김경희 당 비서가 위독한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4] 소식통은 김경희가 지난해 9월에서 10월 사이 러시아에서 병을 치료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발이 굽어지는 의학적으로 생소한 질병인 것으로 안다고 전함
5] 집안 병력인 심장병에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을 크게 해친 것으로 알려짐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손석희?… 영입설]
1]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이 지난 7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됨
2] 6·4 지방선거를 겨냥해 손 사장 영입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
3] 김 의원은 손 사장과 오찬을 함께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서울시장 후보 영입설에 대해선 강력 부인함
    • 글자 크기
부산대 현재 상황 (by 울집발발이) 해커스 신토익교재 무료배분 행사 마감됐다하네요 (by sbebdbjccj)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675 정보 기숙사택배/원룸택배 저렴하게 보내기 팁12 Allinmydream 2015.02.04
674 정보 내일부터도서관자리모바일연장안된대요~~12 냥냥이 2015.04.13
673 정보 [레알피누] 총학 중앙운영위원회 참석 현황입니다.12 유니구로 2013.08.02
672 정보 난 군대 궁금증에 대해서 올려보지12 하헤리기 2012.02.17
671 정보 아이리버 자급제 스마트폰 '울랄라5' 개봉기입니다.12 금정산호랑이 2013.05.16
670 정보 ICL 안내렌즈삽입술 후기12 G's 2013.09.03
669 정보 부산대 현재 상황12 울집발발이 2014.08.25
정보 1월 9일 오늘의 뉴스 요약!!12 조재현빈 2014.01.09
667 정보 해커스 신토익교재 무료배분 행사 마감됐다하네요12 sbebdbjccj 2016.05.18
666 정보 약 한달뒤면 수강신청이라 수강과목에관한 팁 드릴게요(전 학번 적용가능)12 꼬추가저려 2015.07.10
665 정보 엔씨에 장보러왔다가 정말 싼 제품 발견!11 summer_dream 2015.08.18
664 정보 상대와 법대사이 개구멍쪽 상황11 개꺄끼뀨 2014.08.25
663 정보 수강신청전쟁에서 승리하는 법11 빗자루 2012.02.04
662 정보 금정 가격 인상 ... ㅜ11 12시16분 2015.06.09
661 정보 10시반 프레젠테이션과 토론 김수미교수님 휴강입니다~11 fuwuwjdx 2016.10.05
660 정보 무역학부 국제경제학(091)분반 추가개설 공지11 SafeGuard 2014.02.10
659 정보 마이피누 L홀더 사전배포 안내(1,800개/무료)11 빗자루 2018.01.19
658 정보 ebs 다큐프라임에 우리 학교 나옴!!ㅋㅋㅋㅋ11 operaz 2014.01.22
657 정보 학교 와이파이, PNU WLAN 스마트폰도 되네요11 짱짱맨 2013.08.29
656 정보 [레알피누] 아이패드 디자인 PPT 파일 공유(밀어주세요 애니메이션 작동)11 빗자루 2012.1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