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가나다라마더오2013.08.01 01:44조회 수 3078추천 수 14댓글 23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다들 공부어디서 하세요?? (by 요이땅) . (by Smokeonthewater)

댓글 달기

  • 여자가 저정도로만 말하면 유리천장 언제라고 뚫어주고싶네요....
    남자를 아예 지하로 가둘려하면 화나요ㅜ
    애초에 남자를 봉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하는마음..ㅜ
  • 이글이 왜 추천 6개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님 정신차리세요. 자기는 계과라서 최소 엘전 이상가겠죠? 라고 하면서 여성이 취업에 있어서 차별대우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 @중도고양이내꺼
    계과는 여성도 엘전 이상 간다고 생각하는데요...사고에 갇히신듯
  • @중도고양이내꺼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여성이라서 취업에 차별당하는건 거의 없어요.
    오히려 군대 2년으로 인해 남성들이 발목 잡히고 있죠.
    그리고 여성들은 취업하고 나서 출산하는 여자들이 차별 당하는거죠.
    그런데 요새는 출산도 하지 않는 여성들이 출산한 여성들에게 감정몰입되어 차별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형국이니... 
    문제가 되고 있지요.

  • @암기하자
    현실에서 이렇고 저렇고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글내용을 가지고 얘기하는겁니다
  • @암기하자
    여성이라서취업에불리한거많죠... 이건여성분들이취업준비하다보면느낄겁니다 요즘은 남자도스펙이경우가많죠 25 26결혼도안했지만 마치기업에선 여성=곧 결혼할것 이라는전제를두고뽑듯.. 문제는 오래살아낭으려면 더 악착같이해야합니다 여성이더더욱 제가 대외활동하면서 은행본사에서대리직책맡고계신여성임원직이랑이야기도해보고 인사과에서나오신분들이야기들어보면 요즘여자들같은조건이면남자를뽑는다네요 이유는 일을잘해서가아니라 나이고려하면 일을 오래못할수도있으니까.. 문제는 일을 오래못하는건 여성의문제가아니라우리사회가암묵적으로여성에게요구하는역할이많기때문인거죠 한아이의엄마 맞벌이하는슈퍼맘 내조잘하는마누라 등등.. 남자분들도물론 비슷한책임을느끼겠지만실제로힘든건여성이죠.. 어머니세대만보아도 일하시면서온갖집안일육아가사다분담하시잖아요 마치당연하다는듯. .
  • @암기하자
    제가 아는 여자들은 엄청 취업하기 힘들던데. 걔네 갖고 있는 스펙보다 낮은 남자들이나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 여자들도 성격 야무지고 똑부러지는데 왜 안되는가 모르겠어요. 그리구 출산하지 않는 여성이 대다수라면 우리나라 이미 망했을걸요. 출산률 통계보시면 2미만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출산하는 여성들이 훨씬 많은데. 성비불균형 감안하면 훨씬 격차커지구요. 글구 결혼 생활에서 출산 여부 결정하는거 여자 혼자 결정하는거 아닙니다. 부부합의 하에 출산 계획 세우는거죠ㅋㅋ
  • 글내용가지고라면서 왜 계과랑 여자가나오는거죠?
    계과여자가 계과남자보다 취직잘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 @타락싼타v
    계과는 어제 쓴글보고 얘기 한건데요. 그냥 글쓴분한테 하려던 말이다보니 좀 오해가 생긴것같은데, 실제로 취업이나 직장에서 여성이 불리한지에 관해서 토론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 @중도고양이내꺼

    글쓴이는 일부 여자들이 유리천장이라는 가상의 벽을 임의로 설정해서 특권을 쟁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딱히 잘못된건 없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니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봅니다.  

  • @암기하자
    아.. 머 제가 편견을 가지고 글을 봤을수도 있겠네요. 제 머리속에 어제 글이랑 겹쳐서 봐서 안좋게 본것같네요
  • 머 사실 어짜피 저 글 원래 쓰신분이랑 글쓴이분이랑은 다를텐데.. 제 생각이 좀 짧았네요
  • 2013.8.1 10:07

    1/3 정도 공감?
    유리천장의 큰 이유는 여자가 남자 위에 서는걸 나쁘게 보는, 여자는 리더에 적합하지 않다는 등의 기성세대의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나쁜 인식을 부수기 위해선 더 열심히 확실히 잘해야 하고, 그래도 아주 서서히 지워지기 마련인데, 윗글의 사례와 같이 여자들이 특별히 남자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아니니 유리천장이 잘 안깨지는거죠

  • 그리고 저는 글내용에 공감하는것이.. 공부 잘해서 제 친구 몇몇이 간교대..그리고 지금 초등학교 교사가 된 친구들 -제 친구들는 다 남자고 직업특상상 주변은 대부분 여자겠죠'이야기 들어보면 출장.궂은 일. 하다못해 정수기 물끼우는 사소한 것까지 부탁아닌 부탁을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던데 그렇게 해서 교장이나 장학사..가 남자가 되는 비율이 남성이 더 높은 것은 차별일까요? 막말로 여자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왜 다 시켜먹어?ㅋㅋㅋㅋ 라고 친구가 한탄을 하더군요.
  • 성 차별을 말하기에 앞서 남성과 여성은 분명 차이가 존재하고 그 차이점 중 보편적으로 남자가 가진 것이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여자가 가진 것보다 더 낫기 때문에 남성을 선호하는 것 아닌가요? 요즘 자꾸 결과의 평등을 바래서 여성 비율 할당제 같은 이상한 제도를 만드는 건 오히려 여성들에게 안좋다고 봐요. 능력을 키워서 남성과 대등하게 경쟁해야지 비율에 안주하면 안될듯
  • 여자들이 이직장아니면 주부라도 하면 된다는 인식을 갖는 경우가 있죠. 이런점은 남자들이 악착같이 그 직장을 유지하려는 마인드와 차이가 나니 행동으로도 차이가 나고요. 이런점은 여자들이 반드시 고쳐야할 점이구요. 하지만 우리 사회의 분위기도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아이를 가진 직장인 부부가 같은 날 야근이나 회식 등 회사 일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갈 수 없을 경우 대다수는 여성들이 회사 일을 포기하고 아이를 보러갑니다. 혹여나 그렇게 하지않아서 아이에게 어떤 일이 생길 경우 여성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구요. 그리고 요새 소위말해 양육과 가사를 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도 완벽하게 쌓아가는 슈퍼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여성들에게 은연중 이런 생활을 하도록 보여주는데 왜 슈퍼맘은 있고 슈퍼대디는 없는걸까요? 솔직히 아직 까지도 사적인부분 즉 가정에 있어서는 여성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런 부분은 생각안하고 위와 같이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건 좀 그렇네요.
  • @루루피
    가사도 잘 하는데 일도 잘 해!
    일도 잘 하는데 가사도 잘 해! 어떤게 더 대단하다는 의식이 없어져야 될텐데 말이죠
  • @루루피
    저도이말에공감이요 몇몇여성분들은 임신하고나서힘들면휴직하거나 퇴사해야하는데 버티면서잦은지각에업무속도도느려서피해주는경우도있다는소리는들었어요 문제는 왜여성만육아와가사를전담하냐는거죠 요즘도남성분들중에서 대부분집안일하면 도와준다고생각하지 절대내몫이라서할뿐이다라고생각하는분은 많이없을거에요
  • 여초직장에서 구르던 친형의 회사이야기를 듣고나니 이 글에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회사 시간내에 자신이 해야할 잡일들을 남성에게 요구하는, 그런 의식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본문과 비슷한 걸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여성들만 있는 회사에 박명수씨가 정수기 물을 갈아주러 간적이 있었는데, 방송이라지만 그렇게 좋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 예전에 이런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니가 사장이라고 생각해봐라 시킬일 있을 때마다 제가 하겟습니다 하면서 늦게 까지 야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직장에 오랫동안 충성하는 사람과 도중에 그냥 나가버리는 사람중에 누구를 뽑겟느냐"
  • 야근문화자체를없애면되는것을마치여성만야근을안하듯적어놓으셨네요 솔직히야근자체가일이많음=제때처리못함=추가로남아서함 개념아닌가요? 일반화같아요 힘든일을남자분들에게떠맡기는건저도이해안가고싫어요 그런데직장내에서여자가불리한대우를받는건사실이에요 취업도남자가스펙이라는말이있죠. 이렇게따지면 제주변취직한사람들이야기로도일반화할수있겠네요 맞벌이하면서도 남자가집안일육아안도와줌 여자야근못함 혹은 남자분들중간에담배피러나가는시간에여자분들일다끝냄.. 이런이야기많이듣지만극히일부분이라고생각해요 그래서글쓰는것도아니고 이런사람도있구나하고말죠 근데굳이 이런식으로 지어내듯 이야기쓰는이유는뭐죠? 특히마지막에 저런식으로모든여성들이반응을한다는듯. .
  • 야근을당연시여기는건대한민국이유일하죠..저는우선기업에서야근수당제대로쳐주지도않고당연히해야한다는식으로넘기는거나.. 야근=성실이라는이상한타이틀을만들어온우리나라문화가싫으네요 임금도 OECD국가에서는 낮은편이고 물가는 비슷하거나오히려높은데말이죠..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33624 가벼운글 [오유펌] 저! 저기!!! 당신의 UFO 터졌어요!!23 암살멧돼지 2012.10.21
33623 가벼운글 부산대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은?23 비비아나 2012.11.09
33622 가벼운글 [레알피누] 부산대 공대 취업 현실23 락카느님 2013.07.27
33621 가벼운글 마우스가!! 잘안움직여요!!23 해골왕 2012.10.04
33620 가벼운글 빌려읽기? 사서읽기?23 자다일어난공대생 2012.10.27
33619 가벼운글 배드민턴 소모임23 투기사 2018.04.05
33618 가벼운글 조토전의 근본적인 문제는23 나는중립이다 2012.03.30
33617 가벼운글 [오유] WIFI 사행시23 해골왕 2012.09.30
33616 가벼운글 뚜벅이일땐 몰랐는데23 Mr.Van 2012.04.14
33615 가벼운글 군대가 사람을 바꾼다는게 맞는듯23 하늘은언제나내편 2013.03.24
33614 가벼운글 부산대 어쩌다 이 정도까지...23 ㅇㅇ 2012.01.05
33613 가벼운글 다들 공부어디서 하세요??23 요이땅 2012.08.07
가벼운글 23 가나다라마더오 2013.08.01
33611 가벼운글 .23 Smokeonthewater 2012.10.01
33610 가벼운글 -23 내이름은탐정,코난이죠 2012.09.17
33609 가벼운글 여성배려칸 요새 어떤가요??23 훌라 2017.03.13
33608 가벼운글 내일 정모 합니다. (시간조정)23 바람난고양이 2011.08.14
33607 가벼운글 MBC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출연중인 11학번 박준형입니다.23 제이안 2016.07.23
33606 가벼운글 글쓰기에 관심있는 분(항시모집)23 ㅁㅡㅁ 2018.01.30
33605 가벼운글 피누님들은 학교에서 정말 졸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23 TwilightExpress 2012.10.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