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기숙사 앞쪽 숲에서 뱀 나왔습니다.

기무라타코야끼2017.09.13 23:09조회 수 6753추천 수 5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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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재에 묻혀있는 화석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숲길을 통해 효원재를 가던 중 뱀을 발견하였습니다.

크기는 작아 술 담그기도 애매한 것이었지만 낙엽색깔과 비슷해 자칫 밟을 뻔 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만큼 뱀의 독도 절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거주 중이신 학우님들 뿐만 아니라 숲길을 애용하시는 학우님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뱀이 많은 지역에서 군복무를 하여 뱀과 잘 조우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우선 낙엽을 스치는 듯한 '사라락' 소리가 들리면 가시는 걸음 멈추시고 주위를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흙길을 이용해주시고 되도록 밤에 숲길 이용을 자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수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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