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귀여운 고양이 분양해요~

말린헤드셋2016.03.28 20:07조회 수 3159추천 수 15댓글 9

  • 1
    • 글자 크기

얼마 전 고양이를 얻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 절에서 살고 있는 중인데, 3주전 쯤에 어떤 분이 자기는 못 키울 거 같다면서 거의 버리다시피 절에 새끼고양이를 두고 가셨습니다.

 

절에서는 들어온 것은 살려보내라는 원칙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성장할 때까지만 키워서 내보내려고 했는데 분유도 주고 하면서 키우다보니 이 고양이가 길냥이가 되는게 안타까워서 올려봅니다..

 

현재 상황은 3주전에 낳은 지 2일 된 고양이가 절에 들어와서 지금은 눈도 뜨고 어느 정도 걸어다니는 정도에요.

잠을 많이 자고요. 이빨도 쪼금 났어요. 눈 뜨기 전부터 사람 손에 자라서 개냥이 스타일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사람한테 잘 올라타기도 하고요.

 

해줘야할 건 하루에 일정량 분유를 먹이는 거랑 배변활동을 시켜주는 거에요.

새끼고양이들은 배변활동을 스스로 하지 못해서 사람이 해줘야 하거든요. 밥먹고 난 이후에 배변활동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한창 무럭무럭 커가는 고양이입니다.. 이왕이면 키워보신 분이나 현재 키우고 계시는 분이 데려가셔서 무럭무럭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고양이001.gif

 

  • 1
    • 글자 크기
질 수 없다. 오드 코냥이 @~@ (by 볼빨간갱년기) 자기전에 누워서 울 때 꿀팁 (by QhQhQh)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33846 가벼운글 마이피누보면 왜 다들 못싸워서 안달인지19 Stuka 2017.08.17
33845 가벼운글 인성 실화인가요?16 누굽니꽈아 2019.05.31
33844 가벼운글 부산대가 지잡대인이유6 Miyan 2018.12.20
33843 가벼운글 잠시 쉬었다 가자 / 데이터 주의!13 처방조제약 2018.07.08
33842 가벼운글 독서실 근황..82 조선비 2013.10.27
33841 가벼운글 학우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1 트랜서퍼 2018.12.15
33840 가벼운글 부산대학우가 부른 노랜데 오늘 나왔어요 ㅋ7 더미 2016.01.27
33839 가벼운글 [노래주의] 정인의 미워요 불러봤어요.9 연우영 2018.03.10
33838 가벼운글 서버구매 후 느낀 사실.txt14 빗자루 2012.10.23
33837 가벼운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9 DAJARE 2020.02.23
33836 가벼운글 여기 여자분들 왜 이러나요?28 여보세요 2013.07.02
33835 가벼운글 질 수 없다. 오드 코냥이 @~@2 볼빨간갱년기 2018.01.11
가벼운글 귀여운 고양이 분양해요~9 말린헤드셋 2016.03.28
33833 가벼운글 자기전에 누워서 울 때 꿀팁11 QhQhQh 2016.07.18
33832 가벼운글 밑에 담배 냄새좀 내지 말라는글의 댓글보고 생긴 궁금증인데, 혹시 담배안 피면 죽나요?64 Dovahkiin 2014.06.16
33831 가벼운글 .17 꽃정 2016.01.04
33830 가벼운글 밑에 글 풀이2 주안 2017.10.06
33829 가벼운글 드디어 열대야가 끝났네요...!4 KS서울날씨청 2018.08.16
33828 가벼운글 중도 하품 시끄러워요..25 nihao 2015.06.14
33827 가벼운글 L홀더 디자인 확정 / 문구 추천 받아요!2 빗자루 2018.01.07
첨부 (1)
고양이001.gif
647.1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