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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단편영화]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밤 #2 <이름들>

..2019.12.15 11:53조회 수 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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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단편영화]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밤 #2 <이름들> - 함께 단편영화를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브로콜리 너마저 ‘유자차’ 中-

 

현재 독립영화계는 그 어느때보다 추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편영화 상영관인 자체휴강 시네마는 잠정 휴관했고, 배급사 무브먼트 역시 시즌2를 기약하며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KBS 독립영화관 역시 지난 10월 이후로 (적어도?) 휴방중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때보다도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계절인데요, 영화 한 편의 사람의 마음을 순식간에 완전히 채울수는 없겠지만, 잠시라도 온기를 나누며 찰나의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유자차가 생각나는 단편영화 두 편을 2주간 상영하고자 합니다. 

 

12월 17일(화) "올해" 화요일엔 단편영화에서 마지막으로 함께 볼 영화는  신이수,최아름 감독님의 <이름들>(2013)입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화단]은 뒤이어 24일, 31일이 화요일인 관계로 다시 2주 쉰 뒤 1월 7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화요일엔단편영화]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밤 #2 <이름들> - 함께 단편영화를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2. <이름들>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13│24분 30초│프로듀서,조감독 김명호│촬영,각본,편집,연출 신이수,최아름│출연 조현철,김희진,정재훈,임철민,신이수

 

시놉시스

첫 번째 시집을 막 출간한 젊은 시인 현철은 자취방 열쇠를 고향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오늘 하루 해야 할 일이 많다.

 

연출의도

나의 친구들이, 우리들의 시인들이 근근이 살아있다. 그것이 참 고맙다.

 

 

[화요일엔단편영화]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밤 #2 <이름들> - 함께 단편영화를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연출 신이수

<나를 떠나지 말아요> (2006)

<구보씨일보> (2006)

<라라에게> (2010) -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김수용 감독 특별상

<너에게 간다> (2012) -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우수상

 

[화요일엔단편영화] 유자차가 생각나는 이 밤 #2 <이름들> - 함께 단편영화를 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연출 최아름

<이십일세기 십구세> (2009)

<2020 농사꾼> (2011)

<영아> (2012) -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언급

 

 

 

시간 2019.12.17. (화) 저녁 8시

장소 및 후원 공간나.라 (부산 수영구 수영로513번길 18, 금련산역 2번출구 도보 3분)

관람료 3,000원 (상영비, 다과비로 쓰입니다.)

관람신청 http://bit.ly/shortfilmnames or 01091820585 문자메시지 ​

※ 상영 후 관객들의 대화가 있습니다. 

 

 

화요일엔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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