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일까여2019.01.10 12:44조회 수 1330댓글 17

문과입니다.

전 부산거주하고 부산교대와 부산대 상경 중에 고민 중 입니다.

교사를 꿈 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성적대로 원서를 썼구요.

다들 교대가라고 합니다. 문과는 취업이 어려우니까요.

여자에게 최고의 직업이라는 둥 ...

어머니가 교사 인 데 그래서 전 교사가 되기 싫은 것도 있어요

결국 비슷한 삶을 살 것 같아요.

다들 적성을 따져보라는 말을 합니다만 교육봉사를 여러 번 어쩌다 간 적이 있는데 같이 했던 초등학교선생님들께서 초등학교교사 하라고 권유 받은 적도 있고요. 그런데 저는 좀 더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부산대 가고 싶습니다만 나중에 후회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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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 새로고침

뚜시뚜시
2019.1.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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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넵..
이누이트
2019.1.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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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재미있게 사세요. 20대 다시 오지 않아요
사니
2019.1.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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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공대입니다 교대 부럽군요
사과나무아저씨
2019.1.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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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복학후에 막막해서 부교대안간걸 후회한적 있거든요 근데 최근에 교육관련활동하면서 여기온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적성이 정 안맞는게 아니라면 교대가 낫고 50-60까지 교사 못하겠다싶으면 여기오는게 낫죠
신중한 결정하시길
yy456
2019.1.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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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말 왜 들어요
쌀과자
2019.1.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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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 근무 외 여가시간 되게 중요합니다.. 교사만큼 자기시간 주어지는 곳 많이 없어요..
juyeokim
2019.1.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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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어디가시눈데요
전혀
2019.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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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상경으로 가서 좀더 많은걸 알아보고 배울것 같아요 ㅎㅎ
ㅂㅁㅇㅎㅇ
2019.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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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너무 적성에 안맞는것만 아니면 교대가 짱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죽어도 하기 싫은거 아니면 교대 가요
부대왕 (비회원)
2019.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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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교대 아닌가여.. 특히 요즘 시대에는 더더욱
lapislazuli
2019.1.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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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적성 안맞아서 나오는 사람도 있긴 있어요, 적성빼면 교대가 좋아요
익경현
2019.1.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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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시키는대로-나중에 불만-엄마에게 화냄- 엄마 나 둘다 불행

나 하고싶은대로-힘들어짐 그래도 나는 만족-엄마 맘아픔 난 괜찮

고로 하고싶은거
날빛:D
2019.1.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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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교대

초등교사는 왜 치열하지 않다고 생각하죠? 다 자기하기 나름아닌가요?
현실남매
2019.1.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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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교사 안맞는데 교사가 최고의 직업이라느니 하는 소리로 사람 부추키지좀 말았으면. 글쓴이 말하는건 아닙니다. 교육노동자라는 말이 보편화됐지만 아직까지도 교사는 언제든 갈아끼울수 있는 소모적 부품이 아니라 적어도 교육의식과 사명감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맞을거같으면 지원하지마세요. 본인인생 남이 살아주는거 아니잖앙ㅅ.
교대포기 (비회원)
2019.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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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개 부럽다
ㅇㅇ (비회원)
2019.1.1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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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더더욱 교대용..후회하지 않을 선택하시길
ㅇㅇ (비회원)
2019.1.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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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불가요 닥교대 특히 요즘 시대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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