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사나요?

근육질 피소스테기아2018.04.23 00:49조회 수 996댓글 7

    • 글자 크기
대학입학과 동시에 하고 싶은게 있어서,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되고 싶은게 있어서 열심히했는데
아직 못 이루고 있습니다 병신 같이
내가 이걸 포기하면 부모님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그럴꺼 같은데 난 왜 포기 못하는지
괴롭습니다. 내가 포기 한다고 해서 물론 집안 형편이 크게 달라질 것도 없고
내가 이걸 이룬다고 해서 행복하라는 보장도 없지만
일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괴롭네요
나만 이런가요
    • 글자 크기
. (by 나약한 풀솜대) 국제관 대자보에 대한 우려에 답합니다. (by 냉정한 갈풀)

댓글 달기

  •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할려고, 또 여행다닐려고 알바중입니다. 돈버는재미에 사네요 물론 일도 재밌고 ㅎㅎ
  • @까다로운 참깨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 같은 마음은 안드시나요? 마음의 짐 같은
  • @글쓴이
    아직 회사를 다니셔서.. 짤리시면 부담될거 같지만 제 취업준비에 필요한 돈이나 여행자금같은거는 제가 벌어서 마련할려고요. 정안되면 도움받고. 올해 천만원 달성예정.
  • 철저하게 본인이 더 우선입니다 나중에 잘 안되면 부모님 원망만 생겨요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저두 제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길 바랍니다
  • 혹시 본인 스스로 입고 먹고 쓰는 것들 다 부모님 돈으로부터 나오는 건가요?
  • 저도 비슷한데, 그런생각 들수록 이왕 시작해서 하는중인거 확실히 이루고 성공해서 그 길로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함.
  • 미련 남는 거 보단 끝까지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미련 후회가 나중에 자식에게 강요라는 형태로 분출되더라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523 -3 가벼운 무스카리 2018.04.23
122522 범죄 영화 하나 추천해드릴게요3 가벼운 산부추 2018.04.23
122521 .4 나약한 풀솜대 2018.04.23
다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사나요?7 근육질 피소스테기아 2018.04.23
122519 국제관 대자보에 대한 우려에 답합니다.61 냉정한 갈풀 2018.04.23
122518 .7 친근한 초피나무 2018.04.23
122517 혹시 나노대 과방에서 검은색 배터리충전기 습득하신분 처참한 은대난초 2018.04.23
122516 경영학과 전필 경영정보시스템 계절학기 수요 신청좀 해주세요 ㅠ1 다부진 배나무 2018.04.23
122515 토익학원 추천좀해주세요7 참혹한 노루삼 2018.04.22
122514 [레알피누] 순대아자씨 위치점요ㅜ2 똑똑한 배롱나무 2018.04.22
122513 기숙사 행정실 문 몇시에 여나요?2 해맑은 말똥비름 2018.04.22
122512 엄마 생신선물3 가벼운 시닥나무 2018.04.22
122511 사회학사 이동일교수님 과제2 근육질 개미취 2018.04.22
122510 내일 시험 진짜 공부하기 싫네요31 못생긴 졸방제비꽃 2018.04.22
122509 로스쿨 변시 합격률이 많이 저조하네요..6 절묘한 쉬땅나무 2018.04.22
122508 기술보증기금-공학직군 아시는분?6 교활한 청가시덩굴 2018.04.22
122507 요즘힘든데 군대가면 힐링되나요25 청결한 호랑버들 2018.04.22
122506 대 부산대 형님들 누님들 도와주십시오6 짜릿한 수세미오이 2018.04.22
122505 모바일에서는 도서관 연체료 확인이 불가능한가요?1 엄격한 수리취 2018.04.22
122504 부전공도 학점 보나요??1 화난 복분자딸기 2018.04.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