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길물어보는 이상한 여자두명 조심하세요..

해박한 수양버들2016.12.14 13:00조회 수 3485추천 수 2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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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옷입고 어떤 할머니랑 머리 뒤로묶고다니는
여자랑.. 사람 가끔 바뀌긴하던데 두명이서 서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길물어보다가 관상봐준다면서 돈 삥뜯고 이상한 소리하던데 저는 예전에 한번 삥뜯겼거든요ㅠㅠ
제친구도 저번에 걸려가지고 거절못하는성격이라
잡혀있다가 삥뜯겼는데ㅠㅠ 오늘도 길가다 보니까 있더라구요.오늘은 한사람이 잡혀있는데 어떤사람이 구해주려는(?)것처럼 하다가 다시 그사람이 잡혀있던데ㅠㅠ 기쎈사람 아니면 못이길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서면가면 조심하세요. 못된생각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그여자들 엿먹었으면 합니다.. 누가 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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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저도 그 머리뒤로 묶은 여자 2명이 갑자기 따라오더니 부산에서 맛집좀 추천해달라먄서 말 붙이길래 대답해줫더니 뭐 관상좋다는 소리 안듣냐면서 라고 시작하는순간 이상한거 눈치채고 바로 약속잇다면서 갓어요 사람 자주바뀌는거같은데 꾸준히 돌ㄹ아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
  • @점잖은 좀깨잎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11
    정신이상자들 같아요ㅠㅠㅠ 무섭..
  • 좌표 주십시오. 서면 어딥니까?
  • @개구쟁이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11
    서면 뚜레주르 있는 라인근처에요ㅠㅠ 그근처에서 겁나 어슬렁거려요
  • 저도 맛집추천해달라고그러는사람만났는데 잘모르겠다니까 국밥집좀 추천해달라더라구요 ㅋㅋ그래서 잘모르겠다니까 국밥안먹냐고 왜안먹냐고!!! 갑자기 막 그러던데 ㅋㅋ같은사람인가...
  • @육중한 흰괭이눈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16
    같은사람들일지도.. 미친여자들같아요 이상해요
  • 돈 달라할때 무시하고 가면 안되나요?
  • @자상한 홍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53
    무시했어야했는데ㅠㅠ 거절못하는 이런 제성격이 싫네요..
  • 저번에 nc백화점 물어보길래 가르쳐주니 안가더라구요 이상한소리하길래 걍 들어주는데 싸가지 없게 말해서 빡돌아서 큰소리로 쌍욕해줬어요 ㅁㅊ년 들아 꺼져라고 하니 가더라구요
  • @친근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53
    글로읽었지만 사이다한모금 주셔서 감사합니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전에 서면지하에서 밀리오레 물어보시던 분들인가보네여 ㅋㅋㅋㅋㅋ 한동안 조용한듯했는데 다시 나타나나보네욬ㅋㅋㅌ
  • @착한 장구채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3:56
    정체가 뭐죠ㅋㅋ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같아요
  • ㅋㅋㅋㅋ 전 처음엔 그냥 됫어요 하고 갓는데
    몇달후 서면에서 또붙잡길래 아씨xx들또지x이네 이래말해주고 걸어갓엇다는 ㅋㅋㅋ
  • @육중한 병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4:45
    저도 그렇게 욕퍼부을수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 머리 뒤로묶은 여자가 부산에 처음왔다고 맛집추천해달라길래 대충말해줬는데, 코가 복코라면서 고치지말라는둥 무슨과냐고 묻길래 이상한사람이었네 하고 쌩까고 지나갔어요ㅋㅋㅋㅋ다른지역사람이래놓고 몇달뒤에 서면에서 봤는데 역시 상습범이었네요
  • @해괴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4:49
    진짜자주보이더라구요ㅋㅋ 제발 잡혀있지말고 다들 쌩까고 지나갔으면ㅠㅠ
  • 저기요 밀리오레 어딘지 아세요?
    제가 여행와서 잘모르겠네요 하면서 말걸다가
    잠시 같이가실래요? ㅋㅋㅋ
    여자두명 주로 롯백 지하상가에서 잘 보이더라고요
  • @코피나는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4:49
    지하상가랑 cgv근처에서 많이 알짱거리는것같아요
  • 아 저도 서면역에서 삥뜯겻어요ㅠㅠ 자기가 대군가 거기서 왓다면서 맛집좀알려달라고 하면서 괜히 말붙이다가 자기가 관상좀 볼줄안다면서 커피값내면 봐주겟대요. 그러면서 거기가면 대충 관상 얘기하다가 액운막으려면 초인가 향같은거 사서 절에서 빌어야된다고 자기가 나 대신 거기에 대신가서 해주겟다고 그냥 초나 향값만 주면되는데 뭐 돈주는 금액은 본인이 정하라고 하면서 보통 만원은준다고ㅋㅋ 전 괜히 안하면 가족한테도 안좋을수도있고하고 그래서 오천원 드렷는데 생각해보니 삥뜯겻는거엿어요ㅠㅠㅠ
  • @귀여운 큰물칭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8:39
    나쁜뇬들ㅠㅠ 제가만났던 여자도 대구에서왔다그랬어요ㅋㅋㅋ 맛집물어보고.. 아오 소름
  • 저는 역관광해요ㅋㅋ 맛집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어머 저도 타지에서 와서 잘 모르겠는데... 근데 인상이 되게 좋으시네요 혹시 절이나 교회 다니세요? 이렇게 선수치면 이상하게 보고 가요ㅋㅋ
  • @바보 구절초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8:40
    꼭 써먹을게요!!!
  • 헐 다 똑같은 사람들인가봐요. 저도 남포동에서 똑같이 당했어요. 관상얘기부터 이상해서 피하니까 지금까지 들은 게 있으니 양초값 내놓으라고 해서 돈없다니까 그럼 카드없냐고ㅋㅋㅋㅋㅋㅋ atm기에서 뽑아서 달라곸ㅋㅋㅋㅋ그래서 걍 쌩까고 갔어요ㅋㅋ 아직도 그러고다니나
  • @겸손한 마디풀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8:40
    진짜 할일없는 사람들.. 어이가없어요
  • 저는 대학 입학하고 4년동안 서면 갈 때마다 만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 쥬디스태화이나 엔씨백화점 어딨는지 물어보고 뜬금없이 관상 얘기하고ㅋㅋㅋㅋ
  • @무좀걸린 뻐꾹채
    글쓴이글쓴이
    2016.12.14 18:41
    경찰들이 이런사람들 좀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 "제 얼굴 허락도 없이 왜 봐요. 봤으니까 돈 내놓으세요"
  • @의연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12.15 08:22
    저한테 허락도 없이 왜 말걸어요. 말걸었으니까 돈 내놓으세요
  • @글쓴이
    좋은 자세입니다. ㅋㅋㅋㅋ
  • @의연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12.15 10:26
  • 헐...저도 봤어요 그 할머니같은사람이랑 젊은여자ㅜㅜ
    저는 작년가을에 서면nc앞에서 대구에서왔는데 맛집이어디냐 물어보길래 잘모른다고했더니 갑자기 자기가뭘 좀 볼줄아는데 허리랑 어디였더라 무튼 조심하라면서 ㅠ 자꾸 이야기가길어지고 막 결혼같은거도주절주절말하고 끝날때 되니까 어느작은절에가서 양초사고 제사지내야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냥다음에한댔는데 이런 좋은 말 들었으면 얼마라도 내야한다면서 돈뜯어갔어요 ㅠㅠ 지갑에2000원뿐이어서 그냥 그거주고왔어요 ㅠㅠ다들조심하세요진짜 ㅠㅠㅠ
  • @깜찍한 사피니아
    글쓴이글쓴이
    2016.12.15 08:23
    돈뜯어가는 패턴이 비슷하네요ㅋㅋ 그놈의 대구ㅋㅋㅋ 맨날 대구에서 왔대.. 대구사람들 기분나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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