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펍 중에

글쓴이2017.05.26 18:08조회 수 1048추천 수 1댓글 32

    • 글자 크기
혼자 맥주 마시면서 노트북으로 문서작업 할만한 곳 있을까요!
간단히 끼니때울수 있으면 더 좋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끼니 때울수 있는거 하면 정진영펍만 생각나네요..
    테이블 넓은편이라 노트북 올려두셔도 될법은 한데 콘센트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자세히 안봐서..
  • @천재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5.26 19:55
    넹 감사합니당!!
  • 누가 술집에서 문서작업함;; 개민폐인거아닐까생각이드네요
  • @해맑은 개연꽃
    이게 왜민폐지 ㅋㅋㅋㅋ 아메리카노 한잔시켜놓고 죽치는거도아니고 맥주먹고 끼니도 떼우신다고하니 뭐 상관없을거같은데 손님들이 뭐 신경이나쓰겟음? 즈그들 마시고 이야기하는거랑 뭔상관있다고
  • @나쁜 구기자나무
    민폐지않나요? 우리나라가 저기 프랑스나 스페인같은 외국도 아니고 한가롭게 노트북하면서 술먹는게 가능하다 보나요? ;; 특히 학교앞 술집의 경우 회전율이 얼마나중한데.. 얼탱이가없네요
  • @해맑은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7.5.26 19:08
    그래서 그럴만한 펍이 있냐고 여쭤본건데요ㅠ 구석구석 사람 잘 안오는 펍 가서 하려구 했어요 제가 뭐 봉구비어나 춘자비어같은데서 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혼자가서 스탠드 바에 앉아서 하려고 했구요 ㅠ 끼니때울만한거 하나 시키고 맥주 하나 시켜서 두시간 정도 잇으려고 햇는데 이게 그렇게 민폐가 될만한 일인가 싶네요
  • @글쓴이
    네 괜히 폼잡으실거면, 그러지마시고 편의점가셔서 하세여
  • @해맑은 개연꽃
    아니 얼마나 거지면 밖에서 노트북 하는게 폼잡는거죶?!
  • @화사한 곰취
    왜 거지가 나옵니까?ㅋ 돈에 대한 자격지심있으세여?
    노트북으로 굳이 펍가서 그러니깐 그러는거죠 ㅋ
  • @해맑은 개연꽃
    공간을 바꿔서 문서작업 하고 싶나보죠 ;; 왤케 남의 눈치를 보세여?
  • @화사한 곰취
    남눈치를 봐야하는곳에서는 봐야죠;; 술집에서 문서작성ㅋ 경우에 맞습니까?
  • @해맑은 개연꽃
    아휴 남이사,, 펍 사장이라도 되세요? 남의 회전율까지 걱정을 해주시고,,, 말 좀 이쁘게 하세요 그냥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하면 될 일을
    왜 폼 잡는다 말까지 덧붙혀서 말씀하세요? 아무리 일면식 없다해도 같은 학우끼리 그렇게 불필요하게 과민반응하는 건 경우에 맞습니까?
  • @청결한 쑥방망이
    넵 죄송합니다 선비님
  • @해맑은 개연꽃
    말하는 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비는 니였죠;; 사장에 감정이입해서 민폐네 아니네 할땐 언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차리는 예의가 얼마나 많으신지 ㅎㅎ 선비님을 뵙고도 따박따박 대든 제가 죄인이네요
  • @청결한 쑥방망이
    넵^^ 봐드릴게요 괜찮습니다
  • @해맑은 개연꽃
    선비님의 자비로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또 꼬박꼬박 비추 누르는 소인배의 면모 역시 저에게 또 다른 교훈이네요
    앞으로도 지켜온 신념 그대로 충성^^
  • @청결한 쑥방망이
  • 펍에서 노트북 하는건 미국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못 본....
  • @섹시한 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7.5.26 19:57
    대신 커피랑 맥주랑 끼니때울만한거 같이 파는 바가 많잖아요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그런 바같은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ㅠ
  • 펍 같은곳은 소규모라 적당하지않을것 같구요.
    장전 맘스터치 2층정도면 적당하지않을까요?
    생맥 파는걸로 알고있고 햄버거나 치킨으로 끼니도 떼울수 있으니까요.
    1층과 2층이 둘다있으니 죽치고 않아있어도 눈치 안보일것 같습니다.
  • @특이한 이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5.26 19:56
    그렇군요 말씀 감사함니다 장전에 있는 맘스터치는 안가봣는데ㅠ이번에 가봐야겠네요!
  • 저는 그 보글보글국밥있는 골목집에 수제맥주 파는 가게에서 맥주먹고 치킨윙 먹으면서 책 읽어요
    거기 가셔서 하시면 될 듯

    대신 맥주가격은 일반 크림맥주보단 좀 비쌉니다
  • 사장님도 오래 앉아있어도 별 신경 안쓰시고
    바테이블 있어서 거기 앉으면 될거에요
  • @억울한 은방울꽃
    글쓴이글쓴이
    2017.5.26 20:30
    오며가며 본것 같은데 꼭 가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
  • 퇘랑 있는 골목에 세컨드쿼터라고 카페 겸 비어집 있는데 거긴 어떠세요?
  • @꼴찌 독말풀
    여기랑 비슷하게 낮엔 카페하다가 저녁 되면 맥주도 팔고 감자튀김같은 안주거리도 파는 곳 부산대역쪽에도 있어요! 주황동831이라구.. 저는 카페로 알고 가서 노트북 작업하고 있었는데 저녁에 맥주 마시러 오시는 분들도 있었어용ㅎㅎ 카페 겸 비어집 괜찮은 거 같아요!
  • @깜찍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7.5.26 20:51
    헣 예전에 딸기케익 먹으ㅓ 갓었는데 맥주도 파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볼게욤 !
  • @꼴찌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7.5.26 20:50
    앗 감사합니다 !! 골목안쪽에 있는 곳인가보네요!
  • 정말로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문서작업을 하면서 팝에 가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퀄리티도 떨어질테고 끼니를 먹고 카페를 가시는 것도 아니고 끼니를 때우면서 문서작업 할려는 심리가 궁금합니다 솔직하게..;;
    술마시고 분위기 즐기러 가는 곳에 문서 작업이라니요
    개성은 존중되어야 되는것이 마땅하나 그런 건 개성이나 취향으로서 생각되기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
  • @발냄새나는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7.5.26 23:48
    문서작업이라는데서 조금 오해가 생긴거같은데 뭐 논문이나 레포트같이 엄청 본격적인 글이 아니라 평소 생각같은거 정리하는 간단한 글 쓰려고 했던거였여요ㅠ 끼니때우는 것도 막 엄청 제대로 밥 챙겨먹어야지! 이런 느낌보다는 간단하게 요깃거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전에도 여행다니면서 조용한 펍가서 샌드위치류랑 맥주 먹으면서 노트에 느낀점 적고 그랬는데 이번엔 그 도구가 노트가 아닌 노트북이었던것 뿐이에요!. 술마시고 분위기 즐긴다는게 꼭 누군가 같이 가서 이야기 나누는 형식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글쓰면서 술마시고 분위기도 즐길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펍은 커피도 팔고 맥주도 파는 좀 가벼운 느낌을 생각하고 여쭤본거였어요. 물론 그렇다고 제 취향을 사철채송화님께 강요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누가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든 토론을 하든 문서작업을 하든 그림을 그리든 그걸 왜이리 신경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하다못해 회전률 운운할꺼면 그냥 그거만 얘기하면 되지 맥주 1잔 시켜놓고 2시간 죽치는거나 문서작업하는거나 뭐가 다르다고 이리도 태클들을 거시는지. 오지랖이 넓은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하는 행동이 아니면 그냥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랬는데 글쓴이분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댓글 다신거보니 제가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 테라스원이나 세컨드쿼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5 여자도 남자 몸보고 성욕 느끼나요?37 거대한 무궁화 2013.04.30
168094 증권가 찌라시에 떳네요...성매매 연예인??2 근엄한 왕고들빼기 2013.12.14
168093 결석 한번이라도 하면 a+못받나요?9 뚱뚱한 물아카시아 2016.11.11
168092 기초화장품22 발랄한 졸참나무 2014.11.24
168091 남자 웨이트 고수님들! 어깨 넓이, 쇄골 질문!7 촉박한 냉이 2013.07.03
168090 한전다니는현직입니다. 질문받습니다.64 귀여운 뚝갈 2017.10.09
168089 영화 소녀 노출수위 높나요??!!!!!!!!!!11 찌질한 홍가시나무 2013.11.20
168088 서울대경영학과 학생이쓴 문과취업현실.18 화난 편도 2017.12.20
168087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5 무거운 편백 2015.01.18
168086 가임기 질외사정과 사후피임약..26 냉정한 옥잠화 2012.10.31
168085 부산대에서 임시완 유명했나요?ㅋㅋㅋㅋㅋ14 초연한 왕고들빼기 2013.08.17
168084 75b컵이면 큰건가요 여성분들?17 도도한 단풍나무 2014.10.26
168083 남자들은 카톡 답장 늦게...31 착잡한 배초향 2012.10.03
168082 여자분들 남자 어깨 많이보시나요??30 절묘한 노루참나물 2012.08.20
168081 카카오톡 몰래 친구추가하기?30 고고한 매듭풀 2012.10.28
168080 현직 9급이 말하는 공무원 생활 126 초연한 꽃창포 2014.07.05
168079 에일리 누드사진11 해괴한 범부채 2013.11.11
168078 전직 폰가게 직원이 알려주는 휴대폰 사는 법(초보편)55 싸늘한 모시풀 2018.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