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잘하셨던분 조언좀

깨끗한 닭의장풀2017.09.24 18:18조회 수 159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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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능 당시 3등급 받았었어요

핑계를 대자면 이과라서 수학공부만 열심히하다가

영어는 고3때 빠싹했고요. 하면서 일년이라는 시간으로 부족했구나 느꼈어요

단어공부도 하고 문법공부도 하고 구문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대학을 온 뒤에도 수능 영어를 너무 못쳤다는... 그래서 뭔가 화장실 갔다와서 일을 마치지 못한 찜찜함 때문에 짬짬히 계속 영어 공부를 했어요

제가 목표로 하는 곳도 수능영어와 똑같은 영어 시험유형을 치는것도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 고등학생들 Ebs를 풀어보면 모르는 단어나 천천히 해석했을때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장은 거의 없어요

근데 시간만 재고 풀면 해석도 잘 되지 않고 그래도 일학년때부터 고등학생들 듣는 강의 새로 차근차근이 들으면서 다시 공부했는데 이러는거 보고 뭐가 잘못된건지 잘모르겠어요

지금 삼학년이고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계속했는데 타고나야 하는건가.. 이런 답답한 생각도 들기도 하고 과외를 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난 과외를 해야 그 방법을 깨달을수 있는건가 답답해요...

조언좀 해주실분 있을까요 아무래도 부산대 학생들 중에선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질문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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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원룸 왜 단수됬는지 아시는분?? (by 키큰 참회나무) 기계과 전산제도 creo parametric (by 부지런한 왜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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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에 대한 압박이 심하신 듯...
    그냥 재시는 것보단 다 풀고 시간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줄여나가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 @민망한 비파나무
    그 방법은 해봤는데 또 시간을 재면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 @민망한 비파나무
    그래서 한문제씩 시간 재가면서 풀어 본적도 있은데
    또 전체 모의고사 치면 해석 막히고 뭔말인지 모르겠고
    대학교 3학년이 고등학생들 수능문제지 하나 쉽게 못푸는 제가 너무 한심하더라거요 ㅜㅜ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한시간씩읃 했는데 ㅜㅜ
  • 고2 11월 4등급, 수능 1등급. 이과였는데요..
    일단 잘 틀리는 유형부터 알고 마스터하세요. 그리고 해석을 잘 하는 것하고 문제를 잘 맞추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틀리는 문제는 선택지를 왜 답으로 선택했는지 문제 옆에 적어두세요. 시간이 없어서 못 읽었다면, 연습을 더 해서 해석시간을 줄이던지 다 안 읽고 답 고르는 스킬을 연마하셔야 합니다.

    이게 외국어도 언어이기 때문이에요.
    수능 언어영역을 예로 들면, 우리가 글을 못읽어서 문제를 틀리지는 않잖아요. 언어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수능에서는 문제푸는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구요.

    저는 얼마 전에 우연히 평가원 모의고사 언어영역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는 지문을 읽지 않고 보기만 보더라도 답 상당수 유추가 가능하더라구요. 이 지문의 topic이 뭔지 항상 생각하면서 읽으세요. 답은 그 안에 있어요.

  • @화려한 얼룩매일초
    진짜 대단들 하시네요 ㅜㅜ 김기훈 리딩스킬이란거 있던데 그런거 한번 도움 받아봐겠네요 해석 잘하는거랑 문제 잘맞추는것이 별개라는 말씀 다시 한번 곱씹어 보도록 할께요 근데 문제 다풀고 해석 꼼꼼히 해보는건 시간낭비일까요?
  • @글쓴이
    시간낭비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어요.
    저는 영어를 못하는 편이었지만 1등급 항상 나오는 애들 보면 꼼꼼하게 봐서 푸는 애들도 있고, 쓰윽 훑어보고 푸는 애들도 있거든요.
    일단 틀린 문제 유형을 정리해 보시고 추가 질문을 올려보세요. 사람마다 푸는 방법이 다 달라서 이렇게 듣는건 의미없어요.
    아니면 틀렸던 지문을 올려보세요. 어떻게 해석했고, 왜 틀렸는지 정리해서요
  • @글쓴이

    NISI20141113_0010348545_web.jpg

    본인이 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구조적으로 보세요. 기출 어려운 문제라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한번 풀어볼께요. 영어 공부를 놓은지 좀 되서 모르는 단어가 많지만 답은 맞췄습니다.

     

    My friend was disappointed that scientific progress has not cured the world’s ills by abolishing wars and starvation

    내 친구가 실망했는데, scientific progress 때문이네(첫문장 읽을때 progress 뜻이 생각이 안났거든요..), 그런데 그게 세계 질병들을 치료해오지 못했군. 

    음.. 실망할 만 한데??

    abolish가 뭐지? wars는 전쟁이고 and가 있으니까 쨌든 안좋은 것들이 뭔가 있구만.

     

    that gross human inequality is still widespread; that happiness is not universal.

    gross는 또 뭐야;; 근데 인간 불평등이 여전히 넓게 퍼져있고, 행복이 전 세계적인게 아니라네

     

    음. 여기까지 보니까 scientific progress가 뭔지는 몰라도 글쓴이 친구는 마냥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구만. 'happiness is not universal'로 보아 scientific progress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부분도 분명 있긴 하겠지. 

    그럼 이제 문제를 풀러 가보자.(빈칸있는 문장으로 출동~)

     

    To be disappointed that our progress in understanding has not remedied the social ills of the world is a legitimate view,

     

    우리의 progress가 실망스러운게(세계의 사회적 질병들을 has not remedied 하는.. 위에서 본 문장하고 똑같잖아? remedied가 cured하고 비슷한 의미겠군) legitimate view라니..음.. 합법적인? 합당한 관점 정도인가? 부정적인 단어였다면 il이 붙었을거같군.

     

    but _

    음.. 잘 모르겠는데. legitimate view가 뭔지만 정확히 알아도 바로 답을 고를텐데.. 긍정적인 단어가 맞다면 scientific progress가 실망스럽지 않음. 그러니까 마냥 부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는 말을 해야 할꺼고, 

    부정적인 단어라면 음... 밑에 문장 하나를 읽어봐야 알겠군.

     

    To argue that knowledge is not progressing because of the African or Middle Eastern conflicts misses the point.

     

    knowledge가 progressing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논점을 놓치고 있다고? 

    결국 글쓴이는 knowledge is progressing 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구만, 시벌롬 그래서 초반에 친구를 팔았어. 자기 의견이 아니었던 거지.

    보기 1번에  progress of knowledge이 있네. 사실 다른보기에 progress 동의어가 없다면 이게 답임. 그래도 해석해볼까?

    1. to confuse this with the progress of knowledge is absurd

     

    ㅅㅂ.. absurd가 뭐였지... 부정적인 단어였는데 다행이 부정적인걸 confuse하는거니까 긍정적인 관점이군. 이게 답 맞군.

     

     

    제가 해석 제대로 몇 문장이나 했나요? 모르는 단어도 얼마나 많았나요.. 이게 야매처럼 보여도 수능 문제 다 이렇게 풀립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ebs에 난해한 지문이 많아서 한글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게 대부분이었어요. 모든 문장을 해석하지 않아도 되구요. 하려는 말이 뭔지 정확하게 아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풀어서 수능에서 문법 1문제 틀리고 다 맞았구요.

    한 문단에 주장은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시구요. 수능에서 옳은/옳지않은 답 모두 글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화려한 얼룩매일초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학원도 안다녀봤고 과외도 안해봐서 누군가가 이렇게 한번만 해주셨다면 정말 흔들리지 않고 계속 갔을 텐데 혼자 자책하고 힘들어하고 방황했습니다
    댓글들 달아 주신거 보고 앞으로 해 나가는건 당연히 저의 과제이겠지만 영어점수를 잘 받아본 학우님들이 공부 할땐 어떠하였는지 보니 뭔가 한동안 방황했던거 접고 다시 공부해보고 싶어졌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신거 힘들때마다 계속 곱씹어서 보면서 열심히 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ebs 연계지문이랑 기출 지문 열심히 공부했는데 n번 nn번 봐서 거의 글들이 다 외워질 정도로 공부했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처음 보는 지문이어도 유사한 구문과 유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풀리고 문제를 푸는 속도도 엄청 빨라졌어요. 바람직한 공부법이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수능에는 적합한 공부법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 저는 불안해서 지문 다 안읽고 풀거나 법칙에 따라 풀거나 그러지는 않았었고.. 무식하게 많이 보고 익숙해져서 빨리 보게 되는 방법을 택했었네요. 참고로 저는 언어도 잘했었는데 사실 국어를 잘하고 (우리말로 된) 책 속독이 되면 외국어 영역에도 그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장기적으론 영어 실력에 도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난폭한 바위떡풀
    인터넷에서도 어떤 공신이 영어는 스킬같은거 사실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님 댓글보니 전공공부 한다고 제 노력이 부족했나 싶기도 하네요 ㅜㅜ 그런데 님 Ebs를 n 번 보셨다는건 꼼꼼히 해석하시면서 본거죠?
  • @글쓴이
    문제가 있으면 처음에는 그냥 문제 풀기 -> 정답 확인하고 지문분석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아예 해석안되는부분 / 해석은 되는데 독특한or중요한 문법구조 / 모르는단어 이렇게 다 다른색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전체적으로 문법이랑 구문을 분석했어요. 첨에 이렇게 하면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반복해서 볼때는 펜 칠해진 부분 위주로 점검하듯이 봐요. 2번 3번 4번 볼수록 점점 속도가 빨라져요. 그렇게 몇 번 보고나면 아예 이제는 지문을 구분해서 체크해 두고, 쉽고 다 알겠는 지문 말고 어렵거나 중요한 지문만 봐요. 이렇게 했더니 시험 직전이라든지 수능 전날이라든지 긴급한 순간에 수능특강 책 한권 엄청 빨리 훑는데 한 10분도 안걸려요!
  • @글쓴이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문장이나 지문 내용이 외워지는데 어느순간 어절 단위로 잘게 해석되는게 아니라 그 문장 전체가 통째로 영어적으로 느껴지는? 설명이 어려운데 ㅋㅋㅋ 그런 순간이 있더라구요 그럼 그 지문은 게임끝!!
  • 윗분은 문제풀이 스킬을 말하시는거 같은데, 문제는 글에서 말하셨다싶이 독해능력이에요. 혹시 문제풀때 손많이 쓰시나요? 밑줄 남발하고 주어 동사 구분하고 괄호 치고. 보통 이렇게하면 시간엄청 오래걸리구요. 천천히 풀땐 각 구,절 기능까지 구분된(연필로 구분이 다된) 상태에서 보니 해석이 되지만 시간 오버 많이되요. 손 안쓰는 연습해서 눈으로 바로 해석되도록 하셔야해요. 수능 지문 쉽다는 사람 많은데 사실 내용 자체가 쉬운게 아니구요. 해석 시간을 최소한으로하고 머리로 답찾는 시간을 늘려서 100점에 가까워 져야해요. 글쓴분은 풀이 문제나 사고력의 문제라기보단 해석이 막히는 것 같아보여요.

  • @겸손한 붓꽃
    잘하시는 분들은 해석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머리로 답찾는 시간을 늘리시군요.... 처음 알았네요 ㅜㅜ 그런 혹시 잘하시는 분들은 어떠한 문장을 봐도 막히는 부분이 없나요? 저도 사실 리딩 스킬 같은 강의를 들었을때는 한 두문장만 보고 답을 찍어야 한다느네 한 두문장이 해석이 되면 그것이 찍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한문단을 다 읽어야만 답이 유추 되더라고요 혹시 어떤 문장이든 한두문장만 읽으시면 그 의미파악이 가능하신가요?
  • @글쓴이
    아뇨 이건 또 밑에분 말도 맞아요. 두괄, 미괄식 가정하고 그쪽 먼저해석, 빈칸 앞뒤 해석 이런식이죠 보통. 근데 이렇게 하려면 문장 해석 자체가 빨라야해서 스킬보단 해석이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11학번이라 ㅎㅎ 고3때는 직독직해라해야하나 그렇게 됐죠. 막히는 부분은 없을수가없어요. 해석다된다는 사람들 정말 천재거나 허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우선 시험지 단어를 완전히 알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경우엔 뒷문장으로 넘겨서 최대한 실마리 찾아야죠.
  • 전 고등학교 내내 2등급30% 1등급 70%정도에 수능도 1받았는데..
    시간관리가 생명인듯?... 영어말고 수능영어 잘하려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만 정확히 해석하고넘어가야함
  • @착실한 산오이풀
    혹시 어떠한 문장을 갖다줘도 해석이 가능하신가요? 잘하시는 분들은 그런지 정말 궁금했어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만 잘 캐치 하고 싶지만 그렇게 안될땐 전문장을 읽어 유추 해야 답이 나오더라고요 인터넷 찾아보면 영어는 스킬같은거 필요 없다는 말도 있고 ㅜㅜ 1등급 받으셨다니 대닫하네요 ㅜㅜ
  • @글쓴이
    근데 많은분들이 댓글달긴했지만 인터넷에 넘쳐나는게 수능영어공부법이듯이 자기방법 못 터득하면 별 수는 없어요.
    다만 효과 제일 빠른건 단어공부정도
  • 그냥 글을 해석하지말고 읽으면서 모국어다 생각하고 풀면됩니다.
  • 저는 Ebs 비연계 세대인데요. 제 이후 세대 분들은 과외를 해보면서 알게 된 결과 EBS 지문만 걍 외우면 그냥 70점 이상은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6월 9월,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평가원 모의에서 쓰였던 지문은 또 재활용 안되구요. 그 지문들만 하루 날잡고 배제해보면 몇 지문 안돼요. 거기에 그냥 영어실력으로 몇 문제 맞추면 2 3등급까진 기본이더라구요.
    저는 가르치던 학생들 별로 다르게 얘기해줬는데 기본적으로 독해와 문법이 어느정도 다져져 있지 않은 학생이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에겐 EBS 지문 n번 봐라 했고. 어느 정도 다져져 있는 학생에겐 EBS 수록 여하를 떠나서 그 어느 지문이 나와도 독해하고 문법적인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EBS에 없는 새로운 지문을 거시적으로 독해시킨 후 미시적으로 들어가서 사용된 문법 요소 등을 찾게 해줬어요. 제가 수능칠때만 해도 EBS연계 이런게 없어서 저는 후자의 방법으로밖에 할 수가 없었구요.
  • 영어에 진짜 자신있는 학생 중 하나였는데 현역때 폭망하고 재수해서 1등급 맞아 갔습니다. 원래는 연계 그딴거 다 필요 ㄴㄴ 무조건 실력이 제일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원어민에 버금가는 수준이면 상관없는데 어중간(제가 그랬음)하게 잘하면 다 깨집니다. 재수때 ebs 3회독정도 햤는데 그냥 하는게.아니고 내가 해석 못한 문장, ebs인강쌤들이 중요하다 찝어준 문제 반복. 해석 다 되거나 정확히 알고있는 문제는 거들떠 보지도 얺음. ㅁㅎ르는 모든 문장 단어이 형광펜 치고 형광펜 무한 반복. 수능영어 ebs 꼭 봐야합니다. 현역때 기고만장해서 제대로 안보고 문제 풀고 답보고 해석보고 끝이었는데 이렇기 하면 절대 안오릅니다. 또 수능영어는 영어가 아니라 엄밀히는 영어로 쓰여진 국어문제입니다 수능영어랑 영어실력이랑 대체로 정비례 관계이긴 하지만 모든 ㅁ
  • 문항이 그런건 아니며 촤고난도 빈칸의 경우 영어실력보다는 논리 혹은 단어 문제에 가깝습니다.(단어 하나의 의미가 매우 중요해짐) 해서 수능 영어 좋지만 전뷰는 아니라는 사실 알아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제푸는 스킬 이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단어 꾸준히 외우시고(다만 단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아셔야지 단어와 뜻의 일대일 대응은 무의미합니다) 구문 좀 보시면 금방 해석 됩니다. 전치사 접속사 주의해주시고요 전치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이 나오는데 대충하면 해석이 부드럽게가 안돠요 전치사를 마스터하면 문장이 부드럽게 해섣이 가능해집니다. 전치사도 단어처럼 전체적인 이미지를 바우셔야해요 about 예로 들면 도처에 전채적으로 흩어진 느낌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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