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8.01.24 14:26조회 수 2169추천 수 2댓글 21

이번방학에 공부를 해서 교환학생을 가려고 했습니다. 막연히 스펙도되고 영어실력도 늘거라고 생각했죠. 요즘 경험담이나 후기를보고 생각이 바꼇네요, , 월세내기도 힘든환경에 그 많은돈을 감당할만한 스펙이 아니라고생각되고 외국인과의 대화는 부산대에서도 충분히할수있다고 생각되네요, . 영어실력늘리려고 가는분은 비추라는 어떤분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실력이 늘어도 학과공부로 쓸일이 많이없다고하는데 케바케겠죠.. 그냥 토익이나 하려구요., 친구만나는것도 귀찮은제가 거기가서도 비슷하겟죠., 잡소리가 길었네요. (돈많이안드는 교류프로그램이 좋은듯?)
요약
1. 교환학생으로 스펙쌓아볼까?
2. 생각이바뀜
3. 충동적인 내가 싫다.

Ps. 교환학생그거 놀러가는용이라던데.. 실화??

2추천
-2비추천
신고

2
-2

댓글 달기

댓글 21 댓글 새로고침

화난 광대싸리
2018.1.24 14: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ㅇㅈ
뚱뚱한 맑은대쑥
2018.1.24 15: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놀러가는거임
머리나쁜 살구나무
2018.1.24 15: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돈만 잇다면 교환학생가서 나쁠건 없음
즐거운 브라질아부틸론
2018.1.24 15:1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맞아요 사실 오래 놀러갔다 오는거...저도 작년에 호주 갔다왔는데 제 1목표는 한국보다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서의 힐링이었음다
활동적인 갈참나무
2018.1.24 15:22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정신적 여유 있는 애들이 놀러가는거임. 명분이 좋잖아
글쓴이글쓴이
2018.1.24 15: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유있는 형님들 부럽습니다!!
날씬한 쑥부쟁이
2018.1.24 16:2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살면서 그렇게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올까요? 그것도 학생 신분으로..
@날씬한 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8.1.24 16: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ㅇㅈ하는부분입니다.. 하지만 흙수저에겐 그것조차 사치라고 느껴집니다.
즐거운 갈참나무
2018.1.24 17: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재정적인 부분 때문에 포기했어요 ㅠ
알바비 보탠다 해도 부모님께 부담이고.....
@즐거운 갈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4 17: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 알바비로는 턱없이 부족하죠..
정겨운 등대풀
2018.1.24 17:24
댓글 추천 1 비추천 0

휴학하고 돈마련하시는건 어떠세요?
교환학생 이번 이학기에 다녀왔는데.. 제 주변에 친구들 보면! (외국인 친구들 포함)
부모님께 지원받아서 오는 친구들 못봤어요..ㅋㅋ
휴학하고 알바3개씩 뛰면서 다들 자기 힘으로 공부하러 오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경험이자 추억이었어요! ㅎㅎ
@정겨운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8.1.24 17: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ㄷㄷ 리스펙합니다.. 휴학하고 돈벌어서 가는건 쉽지않지요. 다만 저희 부모님은 제가 휴학해서 돈벌어서 간다고하면 반대하세요 ㅎㅎ.. 저도 좋은추억 갖고싶지만 그냥 제가 더 빨리취직해서 부모님께 힘이되고 싶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교활한 강활
2018.1.24 18:1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문제죠
저는 교환학생 1년 갔다왔는데
다른 어떤 시간보다도 유익했고
공부도 미친듯이 했었는데
물론 생활비 생각하면 그리 적은돈은 아니지만
본인이 잘 준비해서 갔다오면 좋은것같아요
마냥 놀러갔다오는것만은 아닌데ㅠㅠ
침울한 가시여뀌
2018.1.24 18:39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그래도 쌩 여행보다는 효율적이고 비용도 적게 듦
불쌍한 쥐똥나무
2018.1.24 19: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싸게 여행가는거 맞아요 ㅋㅋ 문화 교류죠 뭐
친근한 상수리나무
2018.1.25 00: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은 경험이 될거 같긴한데 마음의 여유가 없죠..
알바를 적어도 6 개월은 해야 돈이 모이는데
돈모으는시간 따로 가서 있는시간 따로 그러고 나서 또 취업준비 따로.. 부모님은 점점 나이 드시는데 마냥 내인생이라고 마음대로 하기는 힘든거 같아요 남자같은 경우는 군대 갔다와서 휴학까지하면 나이도 거의 30쯤되고요
@친근한 상수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5 01: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공감합니다., 힘내요 우리!
똑똑한 꽈리
2018.1.25 17: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교환학생이 가장 낮은 비용이 요구되는 해외파견프로그램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똑똑한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8.1.25 2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프리카 봉사파견같은게 있지않을까요?
@글쓴이

똑똑한 꽈리
2018.1.25 22: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거 본인부담금 없나요?
@똑똑한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8.1.26 00: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세히는 잘..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83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082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081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0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079	盧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078	盧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077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 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076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 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075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 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074	힙업운동하면 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073	힘줄 치료하려하는데 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072	힘조 라고 하는 거 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071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070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069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068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067	힘듭니다...흑 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066	힘듭니다 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065	힘듭니다 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064	힘듭니다 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정렬 검색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8405 다음

검색

첨부 (0)

교환학생을 생각했다가 포기했습니다.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