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있을까요

글쓴이2018.07.22 00:06조회 수 725댓글 5

    • 글자 크기
복학했는데 같이 복학한 친구가 있어 심심하진 않은데 너무 외롭군요. 주변에 아는여자는 한명도 없고 주변친구도 같은 상황이여서 소개도 못받고 연애해본적도 없고..답이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도 ㅜ
  • 저도 여자 나름 만나보고 또는 못 만날때 외로운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한 것은 많이 놀러다녀야 되고 여자가 많은 곳에서 놀아야 연락할 여자가 생기는 겁니다. 근데 진짜 솔직하게 외모가 어느 정도되면 어플로도 여자 만날 기회가 많고 동아리, 학교 선후배, 종교인이라면 종교시설까지 정말 여자 만날 곳은 넘쳐나지요. 학원이나 스터디도 물론 기회가 되구요.

    복학 하셨는데 아는여자가 없다라는 것은 본인이 여자가 많은 곳을 가지 않았거나 또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외모나 성격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 3가지가 아니라면 정말 정말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이유를 찾기에는 좀 희박한 확률이구요.

    주말이면 방에 있지말고 나가서 노세요. 술을 먹든 어플을 깔아서 누구를 만나보려고 하거나.

    대학생 때 많은 여자를 만날 수 있지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면 그 이후부터는 만날 여자도 제한적이고 다른 사람을 쉽게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대학생일 때 다양한 사람을 부담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잘되면 사귀는 것이고 못 사겨도 얘기해보면서 이런 여자도 있구나하면서 경험이 되는 것이죠. 여자를 성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나서 얘기하고 겪어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귀지는 않더라도 노력하지 않고 그냥 아무 여자도 못 만나고 졸업한 사람보다는 4년 학교 다니면서 매달 1명씩 만나서 잘되든 안되든 그냥 만나면 졸업할 쯤 48명의 여성분과 이야기를 해본게 남습니다. 그럼 다음에 취업하고 만나는 여성분과의 대화가 쉬운 쪽은 후자쪽일 확률이 훨씬 높겠죠.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집에 계시지 말고 나가서 어떻게든 만나보는게 답입니다!
  • @침울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8.7.22 00:42
    늦은밤 긴답변 고마워요//
  • 제가 아는 오빠는 학교 늦게 들어와서 나이 엄청 많은데도 저절로 주변에 여자가 엄청 꼬이던뎅
    사람들한테 철벽치고 아싸처럼 지내는데도 그런거 보면 외모나 스타일 영향이 큰거 같긴해요. 외적인거에 좀 더 신경을 써보는게 어떨까용
  • @깨끗한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8.7.22 00:43
    그래요?노력해봐야겠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82 페미니즘이 변질된 이유394 멍청한 비수수 2016.08.28
168081 보성각 미분적분학 솔루션380 포근한 돼지풀 2019.03.17
1680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4 냉철한 질경이 2015.06.17
168079 우편물 분실은 그냥 답없나요ㅠㅠ372 무례한 더위지기 2017.05.03
168078 .331 배고픈 애기똥풀 2018.02.16
168077 제발 전라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지 맙시다..277 밝은 넉줄고사리 2019.04.04
168076 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257 밝은 당종려 2017.11.23
168075 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255 멋쟁이 사철채송화 2016.07.11
168074 제발 나랏말싸미 보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246 더러운 신나무 2019.07.26
168073 그들 논리 요약해줌245 활달한 현호색 2018.04.23
168072 군대 안가겠다고 시위나 하라는 여성분 보세요244 과감한 다정큼나무 2017.05.31
168071 댓글놀이 하실분241 무례한 갈풀 2014.12.28
168070 통합 찬성하는 사람들 의견을 귀담아들을 필요없는게ㅋㅋ235 겸연쩍은 시클라멘 2016.09.13
16806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1 착한 왕고들빼기 2018.04.13
168068 여성주의 동아리 여명에 해명을 요구합니다230 돈많은 애기참반디 2018.04.06
168067 신축 기숙사의 남녀 정원 문제 ( 여학생 100% ) + 12월 27일 대학생활원 측 문의 결과 + 12월 28일 대학생활원 측 공식답변229 현명한 벌노랑이 2017.12.27
168066 동물원 폐지하면 안되나요??(댓글에 대한 생각)223 재미있는 청가시덩굴 2017.03.26
168065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80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8 잘생긴 도꼬마리 2016.02.03
168063 '경영대 단일 회장 후보' 글쓴이입니다204 과감한 노루귀 2018.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