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게 맞는 걸까요 전 잘못산것일까요

글쓴이2019.04.11 22:06조회 수 664댓글 2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하고 싶은거 다하고 대충 살던 친구들은 그냥 대충대충 작은회사 들어가서 돈벌고 여행다니고 차도 끌고 다니고 사람구실하면서 살던데 걔들이 사는게 맞는걸까요

전 괜히 꿈이라는 것을 가져서 이렇게 비루한데..

전 왜이렇게 애쓰면서 산거고 고민하면서 산것일까요..요즘 내가 잘못산거같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꿈이 뭔데여?? 겅부?
  • @불쌍한 댓잎현호색
    선생님요..
  • 잘 못살고 잘 살고가 어딨습니까ㅋ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면 잘 사는거지, 님 인생 남이 대신 살아줍니까?
  • @청렴한 명자꽃
    그죠? 고민 또 고민하며 선택한 길이니..
  • 몇 살이신데요
  • @일등 비비추
    남자도 28입니다..
  • 인생에 답이란거 없어요
    희망적인 말일수도 아주 잔인한 말일수도 있지만요.
    확실한건 지금 가고 있는 길을 오답으로 만들 권한도, 정답으로 만들 권한도 님한테 있다는겁니다
  • 일단 되시기만 하면 친구들이 무조건 부러워할겁니다~~ 공부안될때 꼭 이런 생각드는거알아요 그래도 참고 하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무기력해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
  • 1~3년 비루하고 그 뒤에 더 떵떵거리며 잘 살기 위해서
    요즘 30은 잘가꾸면 외모도 그렇게 안 늙고
    운동 꾸준히하면 웬만한 20대보다 나음

    조금만 더 고생하시고 꿈을 이룬다 생각하고
    그 뒤 행복함만 생각하세요
  • 잘못 살지 않았어요. 제대로 사셨어요. 포기하지 않은 작성자님 힘내세요! 하지만 앞으로 계속할 권리도 포기할 권리도 작성자님한테 있다는 거! 누구도 길을 알려주지 않아서 힘들겠지만 힘들땐 힘내지 말고 힘 좀 빼셔도 돼요.
  • 각자의 삶이란게 있죠 남의 인생을 보고 답을 찾으려고해봤자 한없이 불행해질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 낫고 못낫고는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정답도 없죠. 그저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예를들면 돈많고 부족함없이 살아도 본인이 불행하다 생각하면 그 삶은 불행한 삶이 되버리는거에요.
    남 신경쓰지마시고 자기생각대로 살면됩니다
  • @천재 송장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고 아무도 저에게 해주지 않았던 말이네요.. 감사해요
  • 다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앞으로 제가 어떤 선택을 할진 모르겠지만 이름 모르는 누군가가 응원해준다는거 항상 생각할깨요 안좋은 댓글들 많이 달릴줄 알고 들어왔는데 너무 감사하네요..열등감이 쩔어서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달아주신 댓글들 읽으면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 저도 유학준비중.. 여유안되는 지갑보며 스칼라쉽만 백날 찾아보는준 ㅠㅠ
  • @억쎈 논냉이
    학우님..제가 응원할께요 우리 지금 너무 막막하고 두렵지만 서로 응원하면서 하나씩 해나갑시다!!
  • 동갑이네요 친구분 저도 도서관에 있습니다 힘냅시다!!
  • 수험생이시군요. 옛날 제가 생각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군대다녀오고 졸업하고 도서관에서 3년 버티며 29살에 전문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지금은 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드리고 싶은 말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오랜 수험기간을 가지셨다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참 힘들겁니다. 나보다 공부를 못했던? 꿈이 없던 ? 그런 다양한 친구들은 각자의 길로 잘 자리 잡아가고 하는게 보이고 본인의 처지와 비교하게 되지요. 저도 두 번 실패하고 ‘이길은 내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진짜 죽기살기로 노력하세요.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꿈이란걸 결과로 이뤄내는순간 지금 드는 복잡한 생각들 남이랑 비교하는 것들 다 사라질겁니다...
    힘 내세요. 항상 긍정 하면서 공부해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좋더라구요.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잘 될껍니다 화이팅
  • @도도한 푸조나무
    법전원?
  • @불쌍한 댓잎현호색
    양산캠입니다
  • @도도한 푸조나무
    킹 갓 의 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78 여자도 남자 몸보고 성욕 느끼나요?37 거대한 무궁화 2013.04.30
168077 증권가 찌라시에 떳네요...성매매 연예인??2 근엄한 왕고들빼기 2013.12.14
168076 결석 한번이라도 하면 a+못받나요?9 뚱뚱한 물아카시아 2016.11.11
168075 기초화장품22 발랄한 졸참나무 2014.11.24
168074 남자 웨이트 고수님들! 어깨 넓이, 쇄골 질문!7 촉박한 냉이 2013.07.03
168073 한전다니는현직입니다. 질문받습니다.64 귀여운 뚝갈 2017.10.09
168072 영화 소녀 노출수위 높나요??!!!!!!!!!!11 찌질한 홍가시나무 2013.11.20
168071 서울대경영학과 학생이쓴 문과취업현실.18 화난 편도 2017.12.20
168070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5 무거운 편백 2015.01.18
168069 가임기 질외사정과 사후피임약..26 냉정한 옥잠화 2012.10.31
168068 부산대에서 임시완 유명했나요?ㅋㅋㅋㅋㅋ14 초연한 왕고들빼기 2013.08.17
168067 75b컵이면 큰건가요 여성분들?17 도도한 단풍나무 2014.10.26
168066 남자들은 카톡 답장 늦게...31 착잡한 배초향 2012.10.03
168065 여자분들 남자 어깨 많이보시나요??30 절묘한 노루참나물 2012.08.20
168064 카카오톡 몰래 친구추가하기?30 고고한 매듭풀 2012.10.28
168063 현직 9급이 말하는 공무원 생활 126 초연한 꽃창포 2014.07.05
168062 에일리 누드사진11 해괴한 범부채 2013.11.11
168061 전직 폰가게 직원이 알려주는 휴대폰 사는 법(초보편)55 싸늘한 모시풀 2018.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