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취준생님들 뭐해야 하나요?

글쓴이2019.07.09 21:33조회 수 581댓글 7

    • 글자 크기

기계과 15학번 이제 3학년 2학기 들어가는 화석입니다. 서서히 취업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는데... 솔직히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매번 학기마다 용돈이랑 교재비도 나오고 등록금도 전혀 안드는 지라 알바도 군대 가기전 1년정도 마트 알바한 거랑 국가근로 해본 것 밖에 없습니다. 사회생활도 군대말곤 거의 안배웠는데 아직도 취업하면 뭘 준비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제가 현재 가진 건 학점은 엄청 공부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까지 총 학점이 4점 극초반은 되고 토익은 저저번주 6월 30일날 쳤는데 정답 적어와서 넣어보니 945점정도 나오고 컴활 1급이랑 한국사 1급은 군대에서 땄습니다. 토스 7레벨도 이번 방학에 좀 더 쉬다가 따볼 생각이고..

 

목표 회사를 먼저 정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와서 어느 기업을 가고싶은지 뭘 하고 싶은 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막연히 돈이랑 복지 좋은 회사, 워라벨 좋은 회사 가고 싶단 생각 밖엔 안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어떤 회사랑 잘맞을지 천천히 고민하세요 한달정도 걸려도되니까... 꼭 회사가 아닐수도있고
    사실은 1-2학년때부터 생각해놨어야함 천천히
    지나가는 기계과11학번...
  • 자소서를 한번 써보세요 쓸수록 늠
  • 사기업 공기업 목표잡고 공기업일시 겨울방학부터 기사준비.
    그 외에는 직무까지 구체적으로 목표잡고 관련 공모전이나 현장실습, 인턴도 꾸준히 알아보세요
  • 능력자네요..
  • 사기업 공기업 특징 알아보고 가고싶은 회사 리스트를 쭉 써보세요
  • ㅇㅇ 기계면 어디든 갈수잇지만 그래도 티오가 다르니까 그런거 조사하세요 ㅇㅇ 기업조사도 하면서 자소서 쓰는연습 하시면 될거같아요 시간남으면 인적성 ㅎ
  • 대기업 이직률 한번 생각해보세요.
    복지는 모르겠으나 페이하나는 끝내주는 삼성전자가도 이직하는 분들 많아요.
    빈자리가 생기니 그 만큼 채용하는 거구요.
    왜 국내 최고 기업에 들어가도 버티지 않고 나오는가를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와요.
    페이가 만족하지 않았을리는 없을 것 같구요,
    워라벨이 무너졌거나 일이 너무 안맞거나 평균 근무연수가 너무 낮다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 3가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기업은 거의 없어요.
    뭐든 한가지 이상은 포기해야 합니다.
    페이는 평타나 적어도 워라벨이 중요하면 공기업이고
    페이가 중요하면 대기업이고
    근무연수가 중요하면 공기업이나 공무원 등이겠죠? 대신 공기업, 공무원은 순환 근무는 오지 각오해야겠지요.

    본인의 가치관 중 가장 1순위를 먼저 고민하시고 그거에 맞는 기업에 맞게 준비해보세요.
    취업만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아무데나 취직해서 이직하는 것보단
    가치관에 맞는 기업과 그 기업에 대한 평판, 현직자의 의견 등을 조사해보고 기업을 타게팅을 하세요.

    취업을 하신다면 4학년 때 혹은 올해 동계방학 때부터 수많은 채용형 인턴공고가 올라올거에요.
    지원해보셔야겠죠? 지금부터라도 이런 기업들 조사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자신의 가치관과 비슷한 회사를 찾으세요.
    대학원 SPK 갈거 아니면 그 정도면 충분하구요, 여름방학 때 동안은 진로고민에 집중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3 페미니즘이 변질된 이유394 멍청한 비수수 2016.08.28
168092 보성각 미분적분학 솔루션380 포근한 돼지풀 2019.03.17
1680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4 냉철한 질경이 2015.06.17
168090 우편물 분실은 그냥 답없나요ㅠㅠ372 무례한 더위지기 2017.05.03
168089 .331 배고픈 애기똥풀 2018.02.16
168088 제발 전라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지 맙시다..277 밝은 넉줄고사리 2019.04.04
168087 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257 밝은 당종려 2017.11.23
168086 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255 멋쟁이 사철채송화 2016.07.11
168085 제발 나랏말싸미 보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246 더러운 신나무 2019.07.26
168084 그들 논리 요약해줌245 활달한 현호색 2018.04.23
168083 군대 안가겠다고 시위나 하라는 여성분 보세요244 과감한 다정큼나무 2017.05.31
168082 댓글놀이 하실분241 무례한 갈풀 2014.12.28
168081 통합 찬성하는 사람들 의견을 귀담아들을 필요없는게ㅋㅋ235 겸연쩍은 시클라멘 2016.09.13
1680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1 착한 왕고들빼기 2018.04.13
168079 여성주의 동아리 여명에 해명을 요구합니다230 돈많은 애기참반디 2018.04.06
168078 신축 기숙사의 남녀 정원 문제 ( 여학생 100% ) + 12월 27일 대학생활원 측 문의 결과 + 12월 28일 대학생활원 측 공식답변229 현명한 벌노랑이 2017.12.27
168077 동물원 폐지하면 안되나요??(댓글에 대한 생각)223 재미있는 청가시덩굴 2017.03.26
168076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80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8 잘생긴 도꼬마리 2016.02.03
168074 '경영대 단일 회장 후보' 글쓴이입니다204 과감한 노루귀 2018.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