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살은 어떻게 빼는건가요 ㅠㅠ

글쓴이2021.01.11 20:39조회 수 65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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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나이들고 취준하면서 안 움직여서 그런지 살이 너무 쪘어요...배도 나오고 얼굴도 빵빵하고ㅠㅠ

 

그래서 다이어트 하려고 식사량을 줄여봤는데 진짜 너무 배고파서 견디질 못하겠어요

 

잘 때 수면제 먹는데, 수면제 먹으면 저도 모르게 뭘 먹습니다...흔하게 나타나는 수면제 부작용이라고 하네요.

 

하...운동량을 빡세게 늘리면 될까요?

 

헬스장도 못가니까 푸쉬업같은 맨몸운동이라도 빡세게하면 빠질까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다보니 막막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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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수화물이라도 잘 줄이면 효과 많이 볼 수 있어요!! 맨몸운동은 시간이랑 강도 제대로 맞추지 않는 한 칼로리 소모 낮아서 하긴 하되 맨몸운동으로 살뺀다는 생각은 내려놓는 게 좋겠고 당류 섭취 줄이세요
  • @큰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1.11 20:50
    후 계란을 먹어야겠네요..
  • @글쓴이
    노른자까지 다 드시진 마시구요!! 먹더라도 계란 3알 당 노른자 1개 추천
  • @큰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1.11 21:16
    노른자는 왜요??? 지방이 많나요?
  • @글쓴이
    적당한 콜레스테롤에 영양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포화지방도 많아서 조금만 먹는걸 추천해요 :)
  • 일주일만 줄여봐요
    위 줄어들면 괜차늠
  • ㅋㅋㅋㅋ난취준하면 살빠지는뎅 ㅋㅋㅋㅋ 현 164/47
  • 근데 난남자임 ㄹㅇㅋㅋ
  • @현명한 모란
    ㄷ 저 여잔데 젤 리즈시절이 168/48 ㅠ 지금은 흑 ㅠ
  • 원래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줄일때 첫 2주가 제일 고통스럽고 2주지나면 진짜 신기하리만치 괜찮아 집니다. 2주만 진짜 이악물고 버텨보셔요.
  • 덜 먹고 더 뛰면 무조건 빠집니다ㅋㅋㅋ
    일주일만 해보면 몸이 편안해지는 게 느껴지고 그만두기 아깝고 탄력받아서 계속하기 수월합니다
  • 수면제 부작용 ㅋㅋㅋㅋㅋ 그냥 님이 버릇되서 먹는거임.
  • @답답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1.11 22:18
    수면제 부작용 맞아요...얼마 전에 어떤 연예인도 말했었구요. 생전 잠결에 뭘 먹어본적이 없는데 그게 어떻게 버릇인가요;; 의사도 부작용이라는데
  • 반찬빼고 밥만 딱 반만 줄여보세요
  • 다필요없고
    적게 먹으면 무조건 빠져요
    전 평생63kg이상 되본적이 없음
    키 176임
  • 재수하고 95키로까지 찌고
    2년 지난 지금 65키로 유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수능 끝난 버프로 3개월동안 7키로 빠지고 그 다음은 그저 가볍게 꾸준하게 생활하다보니 82키로까지 뺄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시작한거는 작년 초부터였고
    알바를 하는 곳이 4시부터 11시까지였는데 알바 시작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강제 간헐적 단식)
    그렇게 꾸준하게 한달에 2키로씩 빼서 현재 65키로 유지중에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사량입니다 운동을 그렇게 많이 하지 못하실거면 무조건 현재먹는 것보다 작게 드세요
    단, 인터넷에 널려있는 그러한 식단은 하지 않는게 좋을 듯하네요.... 너무 극단적인 식사량이 많아요ㅠㅠ
    배고픔이 조금 가실 정도로만 드시고, 참으세요
    처음에는 스트레스도 쌓이고 예민해지실 겁니다 그렇게 한달만 버티세요
    너어무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2주에 한번은 괜찮을 듯 하나 드실 때 이상한 음식 드시지 마시고 달걀 밥 닭가슴살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에 답은 없습니다 결과로써 승부를 볼 뿐이죠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 급하게 빼고싶으면 굶으세요 죽지않을정도로 먹고 한달버텨서 10키로 뺐어요
  • 작년 5월부터 간헐적 단식으로 11키로 감량했어요. 저도 취준생입니다. 월욜부터 금욜까지 8시간 먹는시간-16시간 공복 맞췄고 토요일 일요일은 잘 안지켜져서 그날은 달리기나 다른 운동하면서 잘 먹는 시간으로 냅뒀습니다.

    운동은 따로 한건 초반에 온천천 공복아침 달리기 30~40분 했고 (달리기지만 거의 빠른걸음으로 걷기였습니다) 정상범위들어오면서 바빠지기도해서 그때부터는 아침달리기보다는 엘레베이터대신 계단타기 등등의 방법으로 움직일수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몸을 불편하게 더 움직였습니다.

    밥양은 초반에는 탄수화물 1/2부터했어요. 국물은 덜먹는 방향으로 했고 여름에는 일주일에 2번이나 1번 정도는 투고 샐러드 먹었습니다. 식욕식탐많은 스타일이라 하루에 두끼먹는게 전 아직도 적응이안되지만.. 유지하다보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천천히빠집니다. 수험생활이라 운동시간빼기도 식단따로짜기도 참 갑갑한데 간헐적 단식이 저한텐 제일 잘 맞았어요.
  • 아, 정상범위라는건 몸무게 정상범위고
    탄수화물 덜먹는대신 단백질 반찬에 집착이생겼습니다...ㅋㅋㅋ 두부나 고기류로 배를 더 채우자는 식으로 식사했네요.
  • 정신과 약은 거의 이완제라 다 살찜
  • 전 남잔데 님처럼 살안찌는 체질이었어요. 그러다가 억지로 살 찌워서 172cm고, 55 -> 66 -> 72kg 까지 찌웠는데 72 되니까 배도 나오더라구요. 탄수화물 줄여서 살 빼려고 했는데 안 빠졌어요. 운동은 원래부터 꾸준히 했지만 말이죠. 근데 3주 만에 9.5kg 뺐거든요. 비결이 뭐냐면
  • 그냥 탄수화물만 줄이고 활동양 약간만 늘리세요 (계단이용, 버스 한정거장 앞에 내리기 등)
  • 진짜 처먹는거 참기 너무힘듬 자살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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