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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학이나 취업을 다른 지역에 해서
한명은 진주 한명은 부산에 있을 때
진주애가 이친구보러 시간,돈 써서 부산가면 부산애가 다 사는 게 매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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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웬만하면 제가 다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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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론 그렇죠? 오가는 차비랑 시간이 고마우니 밥이라도 사면 맘이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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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는 아니고, 밥 한끼 정도만 사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강요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반드시 사주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주고 싶다면 사주고, 사주고 싶지 않다면 사주지 않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친구가 있어 멀리서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말이 떠오르는 글이네요. 나를 보러 와준 친구가 고마워서라도 사는게 예의이지 않을까요?
친구도 예를 안다면, 본인의 지갑사정이 어려움을 안다면, 적당히 부담 할 거예요. -
서로 지갑에 맞게 쓰는게 좋지만 저는 교통비만큼이요
관광이 아니라 친구만나러 가는거니까 비행기는 안 탄다고 가정하고... 왕복 버스비만큼은 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
진짜 저만보러 먼길온거면 밥사구
겸사겸사 올일있어서 본거면 카페나 상황봐서 사요 -
오랜 친우가 먼길보러왔으면 마땅히 정성들여 대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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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구가 초대를 한건지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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