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상경계열 나와서 9급 많이 아깝나요?

글쓴이2016.11.22 17:18조회 수 3503댓글 19

    • 글자 크기

밑에 글도 있었는데 .... 사실 요새 취업이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특히 올해 결과가 안좋았다고 하네요

금융권 채용인원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이고...

 학점도 3점대 후반인데

아버지께서는 2023년이후로 공무원 정년 66세( 만 65세)까지 늘어났다고 중견기업 갈바에야 9급해라고 하시는데

고민되네요 ㅠㅠ 대기업 공기업 가기는 너무나도 힘들고

9급 초봉이 세전 2500정도 더라고요 내년기준.... 그리고 10년 일하면 세전 3500 정도이고...

상경계열 3점대 후반이 9급 하기는 아까울까요?

만약에 9급한다면 다른곳 취업보다 2년일찍 돈을 버는 메리트는 있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목적이 뭔가요?
    돈인가요? 정년인가요?
  • @배고픈 라일락
    글쓴이글쓴이
    2016.11.22 17:26
    돈하고 정년 둘다 감안한 더 나은 직장을 위해서요.. ㅠ.. 요새 취업이 어려우니 직장을 골라갈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벌써 부터 이런 고민을 하네요
  • 서울시9급 합격했는데 연고대 중경외시 등등 학벌 다양합니다 솔직히 요즘같이 취업 안되는 상황에서 아까운건 아니라고보네요
  • 님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건 아니신지..
    9급도 붙기 어려워요
    당장 합격권에 있는(1,2문제 차이로 불합격한) 사람들만으로도 내년 시험 채용인원이 넘어요
  • @잘생긴 향유
    글쓴이글쓴이
    2016.11.22 17:28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특별전형을 응시할수있어서 두번의 시험안에 붙을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 @글쓴이
    저소득이랑 장애우 전형이면 가산점이 꽤 큰데,
    자신있으면 한번 도전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붙을 자신 있으면 일단 붙고 생각하는게 ..!!
  • @잘생긴 향유
    장애우은가산점받는거아닙니다 ㄹㅎ
  • 흠 저는 사실 공무원이랑 취직 고민하는 이유가...정년까지 일할생각이 없어서요
    그러니까 저는 공무원의 안정성이 전혀 메리트가 없달까요?
    제가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는 좀 더 일찍 취직된기때문인것 같아요ㅎㅎ
  • @더러운 졸참나무
    평생 혼자 살거면 그러세ㅛ
  • @해맑은 굴피나무
    ????????????
    의도가 뭔진 알겠는데요...흠 각자 경제적 사정은 매우 많이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전....저렇게 생각해도..평생 혼자 안 살 수 있을 만한..경제적 사정이라서요....
    ㅎㅎ 아 혹시 걱정해주신거라면 감사합니다!!
  • 공무원도 요즘 경쟁이 치열하고, 면접도 어려워 졌습니다
    막상 들어오면 꿈의 직장까진 아닐겁니다 바쁜곳은 야근도 잦고, 급여도 만족 못하실거고 회의감이 들수도 있어요(부서에 따라 다름)
    중견기업도 금방 사라지는 그런 기업은 아니고 임원까지 갈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일이 많고 힘들겁니다 많은 일을 적은 인원이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기든 저기든 힘든곳이고 쉽지 않아요
    공무원으로 젊은이가 쏠리는 현상을 좋게 보지 않아 중견기업으로 갔으면 좋겠지만..고용안정을 많은 사람들이 원해서 공무원을 주로 선호 하는듯 합니다

    여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음... 공무원 하고싶은 이유가 뭔가요?
    근속?? 복지??
    저는 모 광역시청 사회재난팀인데요
    요즘 야근은 기본에 집회시위관리때문에 주말에도 비상이라 매일 출근합니다ㅠ
    적성같은거 생각안하고 공무원 꿀빨겟지 하고 들어왔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고있어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나봐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일 찾으시길
  • @머리나쁜 천남성
    근속땜시아닐까여??
  • 9급합격 레벨이면
    부대상대 입학가능할거같은데요
    요새 워낙 빡세서요ㅠ
  • 사실...겁나 아까운듯요
  • 비전이 크면 좋지만
    부대 경제 무역 정도는 9급보다 한참 떨어질겁니다
  • @해맑은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2 20:34
    경영 이나 경제나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나지 않나요?
  • @글쓴이
    제가 잘 모르는 것일수도 있는데 서울명문대 경제학과들과는 달리 부대 경제학과는 실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 @해맑은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22 20:34
    물론 저 경제 아닙니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492 부산대근처 혼자가기 좋은 노래방 추천해주세요!!!14 즐거운 뚱딴지 2012.11.18
1614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외로운 골풀 2015.10.24
161490 ㅠㅠ새내긴데 남자친구가 안생겨요35 나약한 모과나무 2012.08.23
161489 소득분위 8분위면 ㅠ3 때리고싶은 부추 2015.01.20
161488 외모가 스펙이라는 말 하는 사람들 있자나요.46 저렴한 창질경이 2014.12.08
161487 우울해요10 친근한 해당 2012.01.27
161486 여자분들 원피스나 치마입을때 속바지 얼마나 입어요?13 병걸린 꽃기린 2014.05.22
161485 부산대학교가 통합반대할만큼 명문대인가?;;33 한가한 개모시풀 2018.12.12
161484 첫인상이 진짜 강해보이는사람이 알고보면 착한경우본적있나요18 진실한 수리취 2014.03.31
161483 [레알피누] 부산대 성수치과 질문이에요~~ 괴로운 히아신스 2013.12.09
161482 농협 부산대점에 무인 동전교환기4 센스있는 들메나무 2017.05.28
161481 볼륨매직하고 머리감기3 추운 편도 2016.03.21
161480 지디? 이효리?4 키큰 큰앵초 2015.05.11
161479 학점3.3 이면 갈때있나요?7 멋진 매화말발도리 2013.09.04
161478 남교사가 여학생 성폭행하면 8년 여교사가 남학생 성폭행하면 8개월35 똥마려운 미국쑥부쟁이 2017.08.29
161477 제주도 의경해보신분 계신가요?8 의젓한 푸조나무 2017.07.06
161476 기계과 4-1 설계교과목 질문드려요...15 똑똑한 편도 2015.12.31
161475 학교앞 최고의 치맥집은 어딘가17 귀여운 터리풀 2013.04.09
161474 남자가 혼전순결주의자면...24 어리석은 독일가문비 2012.10.28
161473 강의평가 정말 익명보장되눈걸까요?11 부지런한 오이 2012.06.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