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공부 너무 하기 싫자너..

글쓴이2021.07.26 20:38조회 수 467댓글 2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노답인생 벗어날 생각 있는거 맞아? 근데 계속 글쓴거 봐서 좀 우울증? 여튼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는 아닌것처럼 보여. 힘든일있으면 심리 상담 받아봐.
  • @발랄한 박새
    참고로 정공 아닙니다. 병무청 컷 높아서 정공은 못 받았습니다.
  • @글쓴이
    정공은 아니더라도 정상적이진 않잖아;; 본인도 느끼고 있지 않아?
  • @발랄한 박새
    특이하다고 비정상은 아니에요..;
  • @글쓴이
    본인이 치료의지가 없으면 뭐 어쩔 수 없네ㅠ
  • @발랄한 박새
    학교도 못 다니고 출근해서 일하다가 퇴근하고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박혀있어서 스트레스는 쌓이고 제가 너무 무능력해보이는거 있죠. 솔직히 저도 몇년뒤면 그럴싸한 곳에 취업해서 잘 살텐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느낌? 당연히 나이가 더 많으니까 취업해서 앞서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되게 공허하고 무능력한 기분이에요.
  • @글쓴이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우울해질 수 밖에 없더라. 나도 그래서 일 없어도 일부로 나가곤 해. 근데 지금 이 상태면 몇년 뒤면 그럴싸한 곳에 정말 취업할 수 있을까? 취업하신 분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앞서 나간건 아니잖아. 너도 나도 현실이 만만치 않은거 알잖아. 뭐 여튼 지금 어차피 퇴근하고 할 꺼 없으면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여행도 가면서 힐링(?)하면서 좀 쉬는건 어때? 외모도 가꾸면서 자신감 찾아가는 것도 좋구 !! 지금 당장 달릴 기력이 없으면 쉬다가 에너지가 충전됬다 싶으면 그 때 구체적으로 계획 세우고 남들처럼 열심히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 @발랄한 박새
    공익 안 했으면 그 2년동안 공시를 치든 기사 시험을 준비하든 솔직히 내년에는 취업 했을거 같아요. 근데 다른 남자들은 군대를 가니까 그냥 저는 아무 말도 하면 안 되죠.
  • @글쓴이
    말은 할 수 잇지. 공익이라고 욕하는 사람들 많긴 한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당장 시험 합격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는거야??
  • @발랄한 박새
    아니요.. 그냥 공무원 누나 만나고 싶은데 제가 직업이 없어요.
  • @글쓴이
    장난치는 것 같긴 한데 혹시 아닐 수도 있으니까 진지하게 답할게.
    공무원이 부러우면 시험 공부하면 되잖아;; 퇴근하고 할 거 없다며?
  • @발랄한 박새
    저는 공무원 안 하고 싶어요.. 그냥 이쁜 공무원 누나가 만나고 싶은거지. 저는 대기업 전문직 준비할거에요.
  • @글쓴이
    꿈도 크다;; 공무원에 이쁜 여자 만나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다고?
    무슨 대기업? 무슨 전문직? 할 꺼면 지금부터 당장 공부 시작해;;
  • @발랄한 박새
    공부하고 싶어요. 학교 다니면서 솔직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스터디카페라도 갈텐데 집에선 안하네요.
  • @글쓴이
    그걸 꼭 학교 다니면서 해야하나. 지금 하면 되잖아. 코로나라도 스터디 카페 다 할텐데?
    학교 다니면 학교 다닌다고 바빠서 공부 못한다고 할 것 같은데?;;
    당장 공부할 의욕이 안나면 시험 접수라도 해. 토익은 매달 시험 치잖아.
  • @발랄한 박새
    스터디 카페 하죠. 가면 안 되는거지.. 솔직히 2년이면 충분할거 같은데 지금부터 해야하나 싶긴해요.. 복학하고 해도 되지 아늘까 .. 아 몰랑
  • @글쓴이
    스터디 카페 불안하면 사람들 널널한 카페 가면되지. 토익이라도 맞춰놓던지.
    지금 공부 안할꺼면 의미 없는 불평하지말고 힐링하면 되잖아. 우울하면 전문가한테 상담받아보구;;
  • @발랄한 박새
    연애를 하면 심리가 좀 안정 될까요?
  • @글쓴이
    연애하는 것보다 상담받는게 돈 덜 뜰껄. 기록 불안하면 상담가한테 가. 내가 우울증 있는 분이랑 연애해봣는데 우울증 그거 옮아;;
    그리고 연애는 그 사람이 좋으면 하는거지, 너 안정감 찾는다고 연애하면 성공하겠냐;; 시작부터 실패한 연애지;;
  • @발랄한 박새
    이미 그러고 있지만 걍 머리식힌다고 생각하고 쿨하게 소집해제까지 놀까요? 괜히 공부해야하는데 하면서 우울해하지말고
  • @발랄한 박새
    근데 솔직히 지금 우울한거.. 소집해제하면 다 사라질것 같긴해요..; 지금 그냥 공뭔 누나가 눈에 보이니까 만나고 싶은거지 대학가면 학교에도 이쁜여자애들이 많겠죠.
  • @글쓴이
    어차피 이도 저도 안되면 쿨하게 쉬어. 편하게 쉴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니까 과감하게 힐링ㄱㄱ 그리고 이쁜 여자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외모 관리 하는 것 추천해. 너가 여자들한테 먹히는 스타일 아니면 그 공무원 누나한테 들이대진 말구;;
  • @발랄한 박새
    외모가 먹혀도 들이댈수는 없지 않나? 나 사실상 백순데..
  • @글쓴이
    외모가 좀 먹히면 결혼까진 아니더라도 친구나 잘하면 연애까진 갈 수 있으니까. 다행히 들이댈 생각은 없어보이네.
  • @발랄한 박새
    그런 이상한 놈은 아닙니다..
  • @발랄한 박새
    오케 그냥 퇴근하고는 쉴래 ㄱㅅㄱㅅ
  • @글쓴이
    ㅇㅋㅇㅋ
  • @발랄한 박새
    여기 있는 시간도 아깝고 돈 받고 일하는거면서 공익보다 일 하기 싫어하는 직원보면 현타도 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80 손떨림 수전증6 똥마려운 곰취 2011.09.29
167879 롱디 4개월째.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9
167878 조별과제할때 말이예요...6 초조한 숙은노루오줌 2011.09.30
167877 연애 경험 있으신분들께 궁금!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1
167876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1
167875 가슴이 답답할 때9 질긴 당종려 2011.10.01
167874 직장동료에게 고백하기!!1 날렵한 큰괭이밥 2011.10.02
167873 정말 외로움에 사무침..7 안일한 하와이무궁화 2011.10.03
167872 진짜 고민있는데 좀 들어주세요6 친근한 벼룩나물 2011.10.03
167871 소개팅을 했습니다.. 연락을해야할지 말아야할지ㅜ9 부자 꽝꽝나무 2011.10.04
167870 밤에 불을 못 끄겠어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4
167869 저도 고민이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4
167868 솔로로 지내야 하는데 자립심이 약해진게 고민8 개구쟁이 참오동 2011.10.04
167867 큰일이에요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167866 학교다니면 참 예쁜 여학우들 많네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167865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ㅠㅠ9 냉철한 찔레꽃 2011.10.05
167864 나란 남자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167863 급 답좀 ㅋㅋㅋ5 황홀한 층꽃나무 2011.10.05
167862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달라그러면1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5
167861 코코아북 하시는 분?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