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치료 약 먹고 졸음 부작용

글쓴이2020.04.02 07:03조회 수 2003댓글 16

    • 글자 크기

정신과 약(약국용 일반의약품 천황보심단) 먹고 자꾸 잠이 오는데 원래 정신과 약은 졸리게하면서 치료하는 거라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오전에도 눈뜨고 생활하기가 힘든데요...

이런 증상 다들 있나요? 심리안정을 위해 우황첨심환이라도 꾸준히 먹어본 분 있나요? 너무 피곤하고 지칩니다...

 

정신과가기 싫어서 일반의약품 중에 제일 강도높은 약을 먹고 있긴 한데 한달반 됐구요

 

세 달은 먹어봐라는데 졸음부작용 참아가며 먹으면 효과볼까요? 정신과 약 졸음부작용이 자연스러운건지

약먹고 괴로운 과정참으면 효과있을지 경험담 아무거나 들려주세요

 

사람이 죽을 지경이네요... 잠이 자꾸 오네요

아버지 트라우마로 고층건물 질문도 올린적 있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오늘의교훈: 아프면 병원을 가자
  • 정신 관련 약품은 몸에 정말 해로운 걸로 알고있습니다 ㅠ 되도록 스스로 이겨내는게 좋을듯....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스스로 이겨내려 하다가 사람 죽으면 책임 지실 겁니까...ㅎㅎ 우울증 같은 병의 심각성을 공부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 @기쁜 단풍나무
    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신지 당황스럽네요..ㅎ 그 방면으로 전문가인 의사가 있는데 가기 싫대잖아요? 그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안먹는게 최선아닙니까.. 왜 딴지를 거시는지 ㅎ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당황스너우셨다면 국어능력을 키워봅시다.
    그리고 다시 보면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알겁니다.
  • @행복한 피라칸타
    우울증 환자 모임인가요? 항우울제가 근본 치료책은 아니라고 의사들도 말하는데 가뜩이나 부작용 센거 먹는다는데 먹지말라니까 무슨 우울증의 심각성을 공부하라니 국어능력이 모자란다니 딴소리들 하시네요 ㅋㅋ 그냥 우울증환자들은 의사아니면 상대하지 않는게 답이군요.. 배워갑니다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넉줄고사리: 약 해로우니 먹지말고 혼자 해결해라
    단풍나무: 혼자선 힘드니 병원가라
    넉줄고사리: 의사한테가라. 근데 작성자가 안간다잖아
    피라칸다: 뭐야. 혼자해결하라는거야 의사한테 가라는거야
    넉줄고사리: 의사들도 약해롭다고 한다.

    넉줄고사리는 일단 약은 해로우니 먹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들도 약 해롭고 근본해결책은 아니라고 한다니, 스스로 해결하든지 의사찾아가라고 합니다.
    이에대해 단풍나무는 스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니 의사찾아가라고 합니다.
  • @행복한 피라칸타
    의사한테 가라 근데 작성자가 안간다잖아
    난독증 있으시네요 거릅니다~ 본인은 악 의존하지않는게 좋을거 같다 는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이상한사람 천지네요 ㅎ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걸러라걸러라 걸리버 ㅋㅋㅋㅋ

    내가 단풍나무의 밑에 병원가란 댓글도 같이봐서 오판하였군.
    너가 전문가인 의사가있는데 가기싫다잖아요 라고 야기한거 때문에 거기에 말려들었네
  • @행복한 피라칸타
    국어능력보다 눈부터 좀 뜨세요
    병원가기 싫다는것도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계속 병원가란것도 강요아님? 딴지걸면서 뭐대단한 공부를 했나 했더니 결국 정신과 가라는거아닌가요? ㅋ 어휴 ㅉㅉ..것도 친구경험 들은거 괜히 한마디했다가 사람 죽음으로 내모는 이상한 사람 만들고있음.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대댓기능있는줄 몰랐네

    ㅇㅇ 미안함
  • 병원에 가시는 게 좋아요. ㅠㅠ 잠 안 오는 약으로 처방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졸리게 하면서 치료한다는 건 다 옛날 얘기예요. 요즘 병원약 엄청 좋습니다. 특정한 부작용(변비나 졸음 등)이 신경 쓰인다면 그걸 얘기하고 그런 부작용 없는 약으로 처방 받으면 돼요.
    제 친구도 처음 처방받은 약은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의사한테 말하고 다른 약으로 처방받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그냥 정신과로 바로 가세요. 에 가시는 게 좋아요. ㅠㅠ 잠 안 오는 약으로 처방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졸리게 하면서 치료한다는 건 다 옛날 얘기예요. 요즘 병원약 엄청 좋습니다. 특정한 부작용(변비나 졸음 등)이 신경 쓰인다면 그걸 얘기하고 그런 부작용 없는 약으로 처방 받으면 돼요.
    제 친구도 처음 처방받은 약은 잠이 너무 많이 와서 의사한테 말하고 다른 약으로 처방받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그냥 정신과로 바로 가세요.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지 마시구용...ㅠㅠ
  • @기쁜 단풍나무
    님 말듣고 약물 부작용으로 큰 일 생기면 책임지실건가요?
  • @어리석은 넉줄고사리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있죠...?ㅋㅋㅋ 일단 들어나 보고 싶구요.
    그 어떤 부작용이 있더라도 병을 앓는 데서 오는 고통과 극단적인 결과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렸는데 병원 가기 싫어서 약국 약이나 암에 좋은 음식으로 버티고 있다고 하면 스스로 버텨보라고 하시겠네요. 우울증은 그야말로 병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심각한 병이요. 약만으로 나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약물이 치료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호르몬 체계에 문제가 생겨 버린 상태기 때문에, 약물 없이는 절대로 혼자 이겨낼 수가 없어요.
  • 제대로 된 의사 처방 받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천왕보심단은 한약 처방인데..
    한약으로 치료하고 싶으시면 양산 부산대 한방병원에 신경정신과 김보경 교수님께 한 번 가보세요
    이전에 어느분이 댓글로 추천해주셨어서 가봤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881 19) 여러분 케겔운동을 합시다48 머리좋은 말똥비름 2016.07.18
165880 교대근무, 순환근무 없는 공기업은 금공, 인국공, 마사회 뿐이에요?15 참혹한 흰꿀풀 2019.06.19
165879 얼굴이 너무 까매요 ㅠㅠ3 코피나는 호랑가시나무 2011.09.11
165878 월세 계약기간 만료후 방뺄때 도배문제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4 과감한 꿩의밥 2016.01.23
165877 부산법대 03학번 여판사 두분의 선행19 특이한 라일락 2016.02.09
165876 [레알피누] “살짝 모자란 애들만 다니는 대학이냐?”는 분급제 아르바이트 사장40 잘생긴 광대싸리 2018.05.28
165875 님들아 솔직히 제가 뚱뚱한편인가요64 안일한 고로쇠나무 2019.02.24
165874 열역학에서 등엔탈피(밸브에서 갑자기팽창)과정과 등엔트로피과정의 차이가 뭔가요?6 머리좋은 가죽나무 2015.07.25
165873 자고일어나면 두통이 있습니다6 과감한 옥수수 2015.07.23
165872 성적장학금 간단한 정보 ㅎㅎ3 해맑은 한련 2015.08.05
165871 부산대 앞 24시간 카페9 교활한 병꽃나무 2016.08.14
165870 학원에서 월급에 3.3%세금을 제한다는데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9 민망한 달맞이꽃 2015.09.18
165869 공대생 교환학생 어떤가요?9 살벌한 호박 2017.01.06
165868 이제 순저씨 찾지마세요23 정겨운 참깨 2018.12.08
165867 (더러움주의)뻥투 글쓴이인데요 변기 제발도와주세요..31 기쁜 느릅나무 2018.02.08
165866 북문 피자스쿨 영업시간..?3 서운한 인동 2014.01.03
16586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9 납작한 하늘타리 2020.02.28
165864 상대 졸업학점 3.8이면 많이 불리한가요?19 민망한 한련초 2013.12.28
165863 피트인강 판매하다걸리면 어떻게되나요?11 신선한 꽃며느리밥풀 2013.11.13
165862 부산대 근처에 제모할 만한 곳ㅠ7 무심한 골담초 2014.05.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