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 관심 없이 조용히 학교에 공부하러 다니는 사람보고 무능력하다. 찐따다... 이건 아닌거 같네요. 여친 사귀고 싶어서 안달인 남자도 있지만 사귀자고 해도 안사귀고 집앞에 찾아와도 안사귀는 남자도 많습니다. 연애시간 아깝고 그 시간에 책한줄 더 읽고 싶다는 분들도 많아요. 무슨 여친 없으면 무능력한 남자처럼 취급하시는데 성급한 일반화 좀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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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쓴이랑 똑같이 생각하는데, 연애는 잘하고있네.
원래 대학생들은 '청춘은 이래야 한다' 라는 강박에 걸려있기 마련인지라. 사실 따져보면 그런 정서가 다 자기계발서나 청춘강의, 예능, TV드라마 및 시트콤 등등에서 주입된 것들이지염... 연애 또한 그 중에 하나이고...
이를테면 20대~30세 때 연애 안 하고 딴 짓거리 하고 있으면 인생 잘못 살고 있다는 등 매도를 당하지요...
근데 남과 비교하고 열등감에 낑낑거리는게 우리나라에서 유독 심한 현상 중 하나라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또래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애나 여행 등등을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현실이죠. 마치 유행처럼...
하긴~
공부만 한다고 해서 무성욕자나 무성애자는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저희 형은 저랑 반대로 아직 연애경험이 한 번도 없어서 우리 부모님 속이 타들어간다는.. ㅋㅋ
형님도 언젠가는 거울에 비치는 것보다 더 멋지게 보이는 남자가 될겁니다 ^^
저도 지금 솔로니 술이나 한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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