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능

글쓴이2020.06.28 10:24조회 수 22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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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ㅂㅇㅅ인거  같습니다   지금 부산 아니고 다른 지역 살고 있는데 처음에 부산에 접수 해놨다가 다른 지역  쪽 시험장으로 옮기고 21일이 시험 인줄 알고 아침에 나섰는데 처음 사는 지역이라 타는 정류장 헤메다가   남친 한테 전화 해서(차로는 25분 거리인데  버스로는 1시간 20분걸림)태워 달라고 했더니 일요일도 업무 중이라 안된다고함   그래서 자포 상태로 정류장에서 한사능 홈피 들어갔더니 27일임  스스로 난 ㅁㅊㄴ 이군 웃다가 남친 한테  카톡해서 접수확인증 사진으로 날리고 공부할 시간  일주일 벌었다고 자랑함    그런데 혼자서 시험날이 일요일 이겠지 믿음 그러고 몇칠  지나서  남친이랑  싸우고  헤어짐  집에서 쳐 박혀서 유튭도 보고 인강도 좀 보면서 혼자 놀기 하다가   여기에 얘들이 기출  문제 출력해서 본다고 하길래  어찌 하다가   시간이 늦어 이  지역 대학교 근처 복사집 중 늦은 시간 까지 하는집 찿아감     1회부터 다  뽑으니 700페이지가  나옴 아저씨가 3만 5천원달라고  하심   아저씨가  아직까지  공부하는  학생?(. . .실상 은 늙은 일반인 여자)인거 같으니 3원만 달라고함   그래서계좌로  3만원 붙혀드리고갈려는데  복사집 아저씨가  아가씨같은데  혹시시간되면  자기랑  맥주한잔하러가자고함  (출력 하는 중에  아저씨가  자기  유부남이라고는 말 함)   아저씨 한테 내일  아침에 셤이라  죄송 하다고 말씀 드리고 집에 도착    공부하다가  자고 아침먹고 정류장에 갔는데  휴대폰 보니 28일임  접수증 스샷은시험일 27이라 되있음   지금 현재  정류소에서  멍   때리는중      심각한 정신  인지장애 같다 혼자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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