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진지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21.01.06 10:56조회 수 948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2ㅇ20년 4월부터 취준시작했습니다.  나이는 올해 28이고요.

물론 이런저런거 깔짝깔짝한건 2019년부터였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인턴 공채 통틀어 원서를 열몇군데 정도넣었는데

서합은 딱 2군데 됐습니다. 적부는아니었고요.

서합률이 너무낮아서 취준을이렇게 정도로만 해서될까

불안해지네요. 이정도 서류승률이면 올해도 취뽀는 불안불안하겠다 싶어  차라리 계약직으로라도 어디들어가야하나 싶지만

그도 그나름대로 제게 큰 인생의 스트레스일것같아 고민입니다.

서탈하고뭐가문제인지 가르쳐주는사람도없으니더욱 힘드네요.

일단은 취업원하는 분야 자격증이 없어서 3월까지 자격증준비를

해놓으려고하는데 자격증이란것 자체가 크게 서합률에

변동을 줄지도 모르겠기때문에 이외에 뭔가 다른 변화가있어야할것같습니다. 서합이돼야 필기를보든 면접을보든 할텐데

안되니까 진짜아무것도안돼서 정말답답하네요...

서류 어떻게점검하고 어떻게변화를줄수있을지, 그리고 

계약직으로 일 시작하는거는 어떻게생각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전공은 어디고
    지원 기업 규모는 어쨰되시는지
    스펙은 어떤지 알아야 하겠네요
  • @똥마려운 도라지
    글쓴이글쓴이
    2021.1.6 12:44
    일반 사회과학계열 입니다
    지원기업은 대부분 시중1,2금융권이랑 근공, 심평, 국연이었습니다.
    스펙은 자격증은 컴토한 매텟 오픽 있습니다.
  • 정보가 너무없어요.
    근데 100군데 넘게 넣어보세요.. 지금 너무 적음
  • @머리나쁜 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21.1.6 12:45
    자소서쓰는게 넘힘들고오래걸려서 100군데를채울수나있을지 싶네요...기업분석하나하나 하다보면 시간엄청많이들던대..
    무엇보다 컨텐츠도다양하지않습니다. 거의 팀과제랑 봉사활동이 전부네요..
  • 열군데는 진짜 너무 적긴한듯... 그래도 계속 자소서 쓰다보면 정보 찾고 쓰는데 시간도 줄어들고 수월해져요.
  • @머리나쁜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1.6 15:22
    아 적게넣은건가요..? 묻지마지원을안한것뿐인데..
  • 저는 소신을 지키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은데 요즘은 또 너무 다르니 어렵네요
    근데 정말 본인이 원하는곳으로 가야 취준은 끝납니다
  • 10군데 ㄱㅊ은데 저는 10군데만 넣어서 취직함
  • 근데 저도 지금 지방공기업 다니고있는데

    계약직 직원들보면, 계약직하면서 정규직 공채노리시는 분 정~~말 많습니다

    계약직 99퍼센트 대다수가 대졸입니다

    공준모 사연만 봐도
    연세대 학점4.대인데 여자나이 28? 29? 인데 당장 정규직 공채 못뜷어서 계약직 지금 하고있다는 사연부터 동국대 졸업하고 계약직 다니면서 정규직 공채 노리고있다 에서부터

    제 주위에도 부산대 행정학과 나와서 지금 계약직 하면서 정규직 준비하고 있는 애도 있고 정말 계약직들 학벌 정말로 ㄹㅇ 전부 대졸들입니다

    따라서 "난 무조건 한번에 정규직 공채 가야해" 라는 이런 스스로를 옭아메는 자기만의 절대규칙 절대 만드시지마시고

    지방공기업에 정규직으로 다니고있는 현직자로서 조언드리자면

    전공공부가 어느정도 돼있고 + ncs가 어느정도 돼있다 싶으면 계약직을 하면서 경력사항에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공기업 취준에서 엄청 크나큰 파워가 됩니다
    (생각보다 공기업 공채에서 경력사항이 있으면 막강한 파워를 발휘합니다
    계약직을 통해서 경력사항을 채워가시는 것도 공채에서 무조건 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서류보는 공기업은 경험사항 말고, 경력사항 있어야 서류합격 됩니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경력사항', '직업교육' 채워져 있고없고가 서류 승패에 절대적 영향 미칩니다
  • 20상반기, 20하반기 대략 30군데(공기업 6군데 포함) 지원해서 2군데 최합했습니다. 많이많이 지원하세요
  • 저는 5군데 넣어서 2군데 붙었습니다. 취직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면 선택과 집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600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1 세련된 꽃향유 2021.01.10
165599 인생이 쉽지 않네요..3 민망한 금목서 2021.01.09
165598 인생 망한거 같아도12 유능한 변산바람꽃 2021.01.09
165597 문과쪽 자격증14 답답한 호랑버들 2021.01.09
165596 취업시장에서 경력자들과의 경쟁..14 청아한 홍초 2021.01.09
165595 [레알피누] .21 납작한 금송 2021.01.09
165594 [레알피누] 취업준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7 발냄새나는 램스이어 2021.01.09
165593 하고싶은 길 vs 쉬운 길20 푸짐한 병솔나무 2021.01.09
165592 발치했는데 다음날 편도선붓기, 아픔심함 정상인가요?3 다친 생강나무 2021.01.09
165591 [레알피누] 이더리움이 올라야 할텐데 정체가 기네요 ㅜㅜ5 의연한 풀협죽도 2021.01.08
165590 [레알피누] 톡4 일등 비수수 2021.01.08
165589 북문 원룸 온수 나오나여7 자상한 능소화 2021.01.08
165588 [레알피누] 직장인들 재택근무 하나요??14 청결한 돌마타리 2021.01.08
165587 거래소 지원해보셨던 분 있나요?6 찌질한 여주 2021.01.08
165586 도서관 환기충21 화사한 마타리 2021.01.08
165585 오늘 발치하러갑니다13 유능한 산괴불주머니 2021.01.08
165584 다 먹고 살길은 있겠죠..9 초연한 하와이무궁화 2021.01.07
165583 종이신문과 인터넷뉴스 무차별한가요?1 적절한 먼나무 2021.01.07
165582 문과쪽은 대학생활 이렇게하는게 맞다39 난쟁이 얼레지 2021.01.07
165581 추천채용으로 취업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13 발냄새나는 섬말나리 2021.0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