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라는게 참 힘드네요

흔한 으아리2015.03.28 01:08조회 수 192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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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에 평범한 외모를 가진 남성입니다

요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많은데요

저는 사람들이 다가오는것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고

저도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사람들속에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잘 섞이는 사람들보면

진짜 부럽네요ㅎㅎ..

싫은 소리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친해지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누군가에게 편안하고 친해지고싶은 사람

이고 싶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 많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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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해보신분 계신가요? (by 우수한 노루귀) . (by 촉박한 무스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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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쎈 톱풀
    글쓴님이랑 비슷한 고민인데 이런 말이 제일 싫어요... 술까지 못마시거든요...
  • 제 생각엔 편안하게 잘 섞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래보이지만 노력하고 말한마디 더 하려고 머리 굴리고 용기내고 있는건 아닐까요.
    한발만 더 내밀어 보세욥
  • 저는 제가 잘 못 섞이는거 아니까(낯을 안가리는 척해봐도 티가 난다함ㅠ) 오히려 사람들이 다가오는게 무서워요ㅠㅠ 참..밝고 다른 사람들이란 쉽게 잘 어울리는 사람들 부럽죠..
  • 저랑 같은 고민으로 속앓이 중이시네요 ㅠㅠ
    저도 님이랑 비스한상황이에요 저는 고1때도 지금처럼 비슷한 고민으로 속앓이했었는데 어느덧 고3때되서 보니 주위에는 정말친한친구들이 많이있었죠
    그래서 지금 이상황도 그때처럼 남들보다 좀 늦게 적응하는거다 하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자꾸이런 상황이 저를 너무 기죽고 속앓이하게만들어요 ㅜㅜ
  • @기발한 흰여로
    글쓴이글쓴이
    2015.3.28 20:29
    속앓이라는 표현이 참 공감되네요ㅠ_ㅠ
  • @글쓴이
    저기 15학번이신가요? 과가어디시져?
  • @기발한 흰여로
    글쓴이글쓴이
    2015.3.28 20:45
    ㅋㅋ15학번 아니에요
  • @글쓴이
    아 그러시군요 ㅎㅎ...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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