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연연하는제가싫어요

납작한 개불알풀2017.05.05 18:11조회 수 1210추천 수 2댓글 36

    • 글자 크기
사소한 일이라도 있으면 얘가날싫어하나 싶고 왜난빼고놀지 이런 기분 들고 괜히 애꿎은 애들 오해하고 티는 안내도 그런거 친구들도 좀 느낄텐데 가끔은 그냥 참고 넘기려해도 안되고 후
    • 글자 크기
내일 수업하는건 어떻게생각하세요 (by 과감한 호두나무) 일1베충같은사람들은 왜 북한으로 안넘어가는건가요? (by 질긴 칡)

댓글 달기

  • 사랑 못 받고 자라서 그래요
  • @피로한 괭이밥
    입 조심 하세요
  • @해박한 가막살나무
    이건 사실이에요 사랑 잘 받고 자란애들은 자존감 높아서 저런 생각 안해요 애초에 저런 생각 하기도 전에 친구들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죠 계속 악순환의 연결고리에요
  • @피로한 괭이밥
    경험담이신거 같은데 당신이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길 원하진 않을 것 같네요.

    돌려말하도록 하세요.
  • @해박한 가막살나무
    돌려말하면 뭐가 달라지죠?
  • @피로한 괭이밥
    어그로인거 같네요.

    상대 안합니다.
  • @해박한 가막살나무
    어그로 아닌데요; 그거완 별개로 상대 하고 말고는 전적으로 당신 문제죠
  • @피로한 괭이밥
    쓰레기같으신 분;
  • @해박한 가막살나무
    솔직하게 말하는게 쓰레기인가요? 그냥 어줍잖게 돌려 말하면서 본질을 비껴 나가는 것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 @피로한 괭이밥
    아니에요. 님이 말하시는 말은 본질도 아니구요.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은 그냥 일베충식 위악이 낫다는 그런 의미같네요.

    착각하지마세요.

    항상 상황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고정된 생각은 썩기 마련이죠.
  • @해박한 가막살나무
    뭐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죠 그거는 각자 생각이 다른 부분이니까요 근데 다만 제가 말한 부분이 실제로 여러사람들이 느끼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진짜 왜 갑자기 일베충이란 단어가 나오는지도전혀 맥락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전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 뿐인데 그게 아니꼽다고 일베충식 사고방식으로 몰아가는건 일종의 흑백논리라고 생각하구요 밑 두줄도 전혀 맥락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해박한 가막살나무
    해박한 가막살나무님 읽고 본인이 찔리신 건지..? 뭘 돌려말하니 마니 본인이 뭔데 명령질이죠? ㅋㅋ 그냥 갈 길 가시면 될텐데 오지랖도 넓으셔라
  • @해박한 가막살나무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쓰레기라 말하는 그쪽도 그쪽 기준이랑은 모순되는데요
  • @피로한 괭이밥
    말을 더 나눌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많이 느껴 왔지만 마치 자신의 생각은 없는 NPC같은 느낌으로

    공장에서 생산된 인간35254434인 느낌으로

    똑같은 생각 똑같은 인간들.

    의미가 없군요.
  • @해박한 가막살나무
    누차 말씀드렸지만 말 더 나누고 말고는 전적으로 당신이 알아서 하시면 되는 얘기입니다. 밑의 4줄은 그냥 전혀 관계가 없는 말이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박한 가막살나무
    별거 아닌데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 @피로한 괭이밥
    누구나한번 가질법한마음가지고 이따위말을 하는 님이 결핍같네요...
  • @근엄한 어저귀
    저도 결핍일 수도 있죠 물론 그런데 저 연결고리는 실제로 크게 작용해요
  • @피로한 괭이밥
    실제로 님은 본인 그럴수도있겠다싶은 생각이드는건 본인을 아니까 그럴수도있겠죠

    근데 저글하나만가지고 님이 글쓴이분이 결핍인지아닌지아시나요

    남자분인지아닌지모르겠지만 여자들사이에선 흔히있을수있는감정이에요
    특히 중고등학교때말이죠

    오히려 사랑많이받고큰애들이 저런거 신경도안쓰다가
    저런 느낌이 드는게 힘들어질수도있는거에요

    오히려 사랑못받고 가정환경별로인애들이 어릴때부터 눈치보고 사람들 비유맞추고하는게 습관처럼 생겨서
    무리생활할때 더 잘할수도있는거구요

    또 아닐수도있는거구요

    케바케인상황을가지고 일반화하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근엄한 어저귀
    그런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사랑 못 받고 자란 아이가 자존감이 낮은건 사실이며 그 부분이 인관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피로한 괭이밥
    일반론적인얘기죠
    그런얘길 이분에게 적용할필요는없어요

    제생각엔 나이가아직어리셔서 중고등학교때 그런게 좀남아있어서 그러신것같다고생각이들거든요

    저분에게 상처가될수도있으니 일반론을가지고 적용하는 오류를 범하지않길바래요
  • @근엄한 어저귀
    일반론적인 얘기면 적용 가능한거 아닌가요; 일반론적이다 라는 어휘를 대체로 사람들이 그러하다 라는 맥락으로 쓰신거 아닌가요? 대체로 사람들이 그러하다 라는 것은 글쓴이 에게도 제일 높은 확률로 적용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전 뭐 상처를 주자는 의도로 댓글 쓴 건 아니에요 댓글을 읽고 글쓴이가 상처를 받았으면 뭐 별 수 없는 일이죠
  • @피로한 괭이밥
    별수없는일이죠

    그런식이면 상처주는말을해도 한사람은 그런의도가아니였다고하면그만이고 받는사람잘못인가요

    저건 누가봐도상처받을소리에요..

    인간관계로 고민하는사람에게 그 근본원인을 자신이 어찌할수없는 부모의 영향탓이라고 한다면 그게 어째서 상처가아니겠어요...

    일반론적으로 확.률.상 그렇단거죠..
    전 글에서 그렇단 느낌을받지못했고
    이런경우 너무 케이스가많아서 소위말하는 일반론을적으로 단정지을수없단거에요..
  • @근엄한 어저귀
    맞는 말이에요 뭐 그 부분은 글쓴이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생각해야할 문제죠
  • 윗댓글에 상처받지마세요

    님이 좀 부정적인걸수도있고 혹은 그친구가 진짜그럴수도있는거고 ..

    님 나이가 어리면 그럴수도있어요

    근데 나이들고 중반 후반지나면서 그런친구들 별로 필요없고 정말 마음맞고 뭘해도 편한친구만나면 저런생각안드실거에요
    힘내요
    누구나한번쯤가질만한마음이죠
  • @근엄한 어저귀
    근데 윗댓 좀 웃김..ㅋㅋㅋ
  • @청렴한 무
    어떤부분이 웃기신가요
    전 하나도안웃긴데요
  • 누구나 그런 생각해요. 반대로 친구도 님에게 그런 감정 느꼈던 적도 있겠죠? 그리고 요즘 베스트 셀러 책 읽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 저는 사랑못받고 자라서 똑같은 상황이에요.

    나이들어도 바뀔 확률은 적죠 차라리 심리상담을 받는게 나을거에요 이건 애정결핍이 아니라 애정결핍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인격장애들중 하나거든요.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진짜 개소리에요. 서로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예민한 사람은 정말 예민하니까요. 누구나 그런생각 하니까 괜찮다는 말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한테 "누구든지 한번쯤은 그런 반항하는 시기를 가지기 마련이야"라고 말하는거랑 별로 차이가 없어요. 귀담아 들을 가치 없는 위로죠

    저는 그냥 쿨한척 하면서 살았어요. 쓸데없이 너무 연연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사람은 바로 연 끊었구요. 예민한 만큼 저랑 친한 사람한테는 더 잘 대해줬어요. 그러니까 뭐 주변에 사가지 없다는 소문도 많이 돌았는데 언제나 제 친구들은 제 편을 들어줬죠. 그러니까 작성자님도 지금처럼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거나 쿨한척 하면서 살거나 병원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 제 친구가 그러는데 친구 입장에서 받아주는 거 상당히 스트레스에요 솔직히. 본인은 티 안 낸다고 해도 티가 나거든요... 본인의 존재를 그런 관계를 통해 자꾸 확인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큰 건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그런 거 같아요. 문제를 인지하셨으면 자존감을 높이도록 노력하셔야죠. 지금은 친구지만 나중가면 분명 연인에게 의존하는 연애를 하게 될 텐데 정말... 본인도 피곤하지만 상대도 정말 힘들 거에요. 친구 관계보다 연애가 시작되면 글쓴이 스스로 더 괴로우실텐데 그 전에 고칠 수 있길 바라요
  • 저도 비슷한데 그냥 일부러 신경 안쓰려고 합니다. 너무 의존성으로 변하는 거 같아서... 조금 스트레스 받지만 그냥 눌러요.
  • 글쓴이글쓴이
    2017.5.6 00: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7.5.6 00: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7.5.6 00: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7.5.6 00:17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저는 진짜 집에어 사랑 많이받고자랐어요 근데 학교다닐때 반년정도 왕따당하고 나서 진짜 애들 눈치많이보고 걱정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같이 힘내요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401 교환학생 환산 점수 공유합시다....36 자상한 야광나무 2018.01.25
165400 [레알피누] [갑론을박] NC백화점도 백화점인가?36 특별한 백일홍 2018.01.17
165399 카투사출신입니다 질문받습니다36 까다로운 큰까치수영 2018.01.12
165398 진짜 갑자기 궁금한건데요 남자여자문제36 허약한 좀쥐오줌 2017.12.29
16539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6 친근한 산초나무 2017.12.25
165396 부산대 원룸 대다수가 500에 40인듯36 절묘한 비수수 2017.12.13
165395 우리나라 세금 작다고 하는게 소득세만가지고 그렇게 말하나요?36 예쁜 땅비싸리 2017.10.26
165394 .36 태연한 참깨 2017.09.26
165393 [레알피누] 경영 A동 3층 4층 화장실 관련 그냥 여담36 병걸린 산수유나무 2017.09.26
165392 대한민국 여자들 이정도면 미친거 맞죠???36 우수한 쇠물푸레 2017.09.25
165391 아이폰x 갑니까? 아이폰유저들36 난쟁이 좀쥐오줌 2017.09.20
165390 이거 왜죠36 털많은 루드베키아 2017.08.10
165389 .36 과감한 백선 2017.07.08
165388 Uc가 그 기사에서 중요한게 아니에요.36 촉박한 해당화 2017.06.30
165387 .36 다친 가지복수초 2017.06.29
165386 토익 96036 난감한 미역줄나무 2017.06.21
165385 남자분들 시계 어떤거 차고다니세요?36 무심한 명자꽃 2017.06.04
165384 내일 수업하는건 어떻게생각하세요36 과감한 호두나무 2017.05.08
친구한테연연하는제가싫어요36 납작한 개불알풀 2017.05.05
165382 일1베충같은사람들은 왜 북한으로 안넘어가는건가요?36 질긴 칡 2017.05.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