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총학의 종북적 성향에 대한 학내반발이 크지않았고(사실잘몰랐었기도하고 당시에 워낙 사회분의기 자체가 정권이 규탄받는상황이라 총학이편승해도 그리나쁘게안보였음) 그분이 네거티브 색깔론을 강하게 내세운걸로암. 뭐 여러가지로 자본력이나 다른이유가있었겠죠. 지난 선거처럼 단일후보인데 반대가 48퍼센트였나 나온 그런 총학에 대한 반감이 극일때나왔음됐겠죠
그런게 아니라 선거구도가 좀 거지같이 짜여있음.
대대로 해먹기 좋게. 선거운동원 문제도 그렇고 나중에 인수인계 문제도 그렇고 딴 세력이 가져가기가 어렵게 짜져있음. 지금 누구라도 총학말고 다른데서 후보가 나오면 이길건데그래봐야 업무 마비되고 총학쪽에서 개판치고 암것고 협조안할게 뻔해서 아무도 안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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