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9.11.04 02:21조회 수 765추천 수 3댓글 11

한글, 영어 상관없이 전공도 상관없이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정말 좋은 듯요.

저는 전공이 화학과이고 석사는 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졸업한 사람인데,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해보세요.

소리내서 읽으면서 암기해도 좋고, 소리내서 읽으면서 회독하면 집중력 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정말 좋습니다.

도서관에서 조용히 머리 박고 공부하는 것보다 집에서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정말 좋습니다. 아니면 빈강의실에서 여러명 모여서 같이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정말 좋습니다.

공부 정말 쉽습니다. 공부가 제일 쉬워집니다.

3추천
0비추천
신고

댓글 달기

댓글 11 댓글 새로고침

신선한 나도송이풀
2019.11.4 02:2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텍스트를 눈으로 읽는 속도랑 너무 차이 나서..? 집중이 안될때는 좋은 방법 같네요 혹은 집중력이 애초에 부족한 사람들이나!!
@신선한 나도송이풀

글쓴이
2019.11.4 02: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정말 좋습니다. 저는 그냥 후배님들에게 좋은 방법 알려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에서 조용히 눈으로만 읽으면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텍스트를 소리내서 읽게되면 말하기, 듣기, 읽기가 한번에 가능합니다. 집중력도 정말 좋아집니다. 집중의 강도가 아예 달라집니다. 익숙해지는 기간 한달정도 지나면 정말 좋아집니다.
상냥한 달리아
2019.11.4 03:00
댓글 추천 1 비추천 1

꿀팁 감사합니다 내일 새도 칸막이 열람실에서 한번 해볼게용!!
현명한 노랑꽃창포
2019.11.4 03:1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감사합니다! 독서실에서 해볼게요!
무례한 비짜루
2019.11.4 07:08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이거 하버드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공부방법이예요... 역대 노벨상 받은 유대인들도 전부다 동의하는 방법이구여.
모토가 "말할 수 없으면 모르는거다"였나. 암튼 눈으로만 볼땐 다 이해하는거 같아도 자기도 모르게 모르고 넘어가는부분이 있어 그걸 말로 소리내서 요약/정리 하면 자기가 뭘 모르는지 뭘 아는지 즉각 판별돼서 하버드생들이 공부할때 쓰는방법.
하지만 난 부산대생답게 오늘도 새도가야징ㅎㅎ
@무례한 비짜루

글쓴이
2019.11.4 19: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친구한테 듣고 그렇게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말로 소리내서 요약 정리하는 것도 좋은데 핵심은 문장을 통으로 소리내서 읽는 것입니다. 모든 공부를 소리내서 읽으면서 하면 한달 정도해보면 그 효과를 실감하실겁니다. 예를 들면 화학과라면 유기화학, 물리화학을 통으로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정말로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어설픈 송악
2019.11.4 09: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화학과 선배님 어쩌다가 산업공학 전공하게 되셨나요?
@어설픈 송악

글쓴이
2019.11.4 19: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화학과 졸업 후 대학원을 경영공학으로 진학하였습니다. 적성 문제로 경영공학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전과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어설픈 송악
2019.11.4 21: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군요 저도 대학원 진학 계획중이라 여쭤보았습니다. 선배님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어설픈 송악

글쓴이
2019.11.4 22: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후배님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냉정한 노각나무
2019.11.6 00: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집중안되면 소리내서 읽는걸 자주하는데, 한 10-15분하다보면 읽는게 질리고 그래서 다시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래요.. 어떻게하면 좋죠 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7	고민있어요여러분 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26
167836	장전동 주변에 의류수거함 있나요?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31
167835	말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본인을 꼬셨다가 찼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ㅠㅠ 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34	어떻게해야할까요 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33	ㅠ.ㅠ 5	예쁜 자주괭이밥	2011.11.03
167832	남자분들 정말 여자가 남자친구 처음 사귄다그러면 ... 마이너스 요인인가요 ... ?9	발랄한 감국	2011.11.03
167831	학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휴...5	외로운 은방울꽃	2011.11.03
167830	여자가 먼저 고백 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29	타지역사람이라힘드네요ㅠㅠ 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28	아직도 남자가 더치페이 하자 하면 찌질한 건가요?20	외로운 고추나무	2011.11.04
167827	마음? 스킬?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5
167826	여자친구or남자친구 있으신 분들 뺴뺴로데이 어떻게 챙기실건가요..?6	더러운 댕댕이덩굴	2011.11.05
167825	보고싶어요 ㅠㅠ 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8
167824	하다가 오줌지리는 직업 Best 16 5	치밀한 꽈리	2011.11.12
167823	제가 아는 연예 어드바이스가 정말 좋은 블로그 11	까다로운 산뽕나무	2011.11.13
167822	제 소망 중 하나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거였어요 4	난폭한 억새	2011.11.15
167821	혀에 백태있으신분들 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18
167820	여자분들 연하는 어떤가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0
167819	벌써 오 년이 가까와가요 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1
167818	동기남자애가 여자외모를 너무 평가하길래, 난 순위를 매겨버렸어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3

정렬 검색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8405 다음

검색

첨부 (0)

한글, 영어 상관없이 소리내서 읽으면서 공부하면 정말 좋은듯요 ><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