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한달 60만원 PT 받으려고 하는데 돈낭비라 하네요.

똑똑한 왕원추리2015.01.20 14:42조회 수 6759댓글 35

    • 글자 크기

20살때 사관학교 준비로 체격과 체력 정점 찍은 이후로


현역병 갔다온후 몸 다 망가지고 체력과 체격 다 줄어들고


이제 2학년 올라가는김에 몸관리좀 하려고 헬스 다니려는데


뭔가 목표가 없으니 운동에 대한 의지도 약하고 그래서 PT받으려고 하는데 다 비추하네요


차라리 자기한테 20만원주면 니 몸 책임지고 키워주겠다고 하는데


하.... 어렵네요 어렵습니다.

    • 글자 크기
국장 엄청 잘바뀐거같아요 (by 멍청한 콩) 제주도여행♡ (by 고상한 나도송이풀)

댓글 달기

  • 60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먹거나 학원에 쏟을듯요..ㅎㅎ 운동은 적당히만 하자는 주의라성..
  • @침울한 호랑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0 14:45
    21살때 40kg 쌀포대 양팔에 끼고 계단 탈정도인데 지금은 20kg 양팔로 평지 걷기도 힘들정도로 체력 저하 됬어요 ....
  • @글쓴이
    체력쪾에관심있어하시는군.. 자기만족이라면 60쓰는데 남 눈치 볼 필요없는거같아요!
  • 쓸 여유있고 쓸 가치있으면 해도 무방하지않을까요
  • @재수없는 큰개불알풀
    글쓴이글쓴이
    2015.1.20 14:46
    가치가 흠... 저 돈으로 효과를 볼수 있냐 없냐의 문제인데 그게 고민이네요
  • @글쓴이
    개인피티는 백퍼효과보죠 ㅋㅋㅋ 기간이문제고 의지가문지지만요
  • 단순 체력 기르려면 정문에 조짐 크로스핏 한번 가보세요
  • @안일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5.1.20 14:52
    체격이 우선이고 후 체력 ㅎㅎ
  • 보충제 3통사주시면 확실하게 관리해드림
  • @힘쎈 족두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1.20 14:58
    정말요? ㅋㅋㅋㅋ 몸 나름 좋다고 자부하세요?
  • @글쓴이
    네 저랑하시면 저한테 꼭 이 말할꺼임.
    "이렇게 운동하면 근육이 너무 커지는거아닌가요"
  • @힘쎈 족두리풀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15
    갑시다.
  • @힘쎈 족두리풀
    보충제가 어떤건가요??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 @돈많은 능소화
    단백질이욤 한 2키로에 5만정도
  • @힘쎈 족두리풀
    저는 근육을 만드는게 아니라 살을 이번에 엄청 많이 뺄 계획으로 운동과 식사량을 조절할 생각인데 그래도 보충제를 먹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살을 빼는거면 보충제까지는 필요가 없나요? 아는게 없어 어느헬스장 갈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ㅠ
  • @돈많은 능소화
    보충제보단 닭슴가드세여 나트륨줄이면 살쭉쭉빠지실꺼임
  • @힘쎈 족두리풀
    감사합니다! ㅎㅎ
  • 걍 자기가 하고싶어하고 여유되고 꾸준히 할 자신 있으면 헬스하시는거 추천. 암만 일반인들 떠들어봐야 전문가만큼 몬함.ㅋ
  • @아픈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06
    그 꾸준히는 못할듯... 체력이 없어서 인지 모르겠으나 학기중에 헬스하면 학점 망할듯 ㅋ

    근데 기초체력이 안되면 가지말라는건 다 공통된 의견인데 헷갈린디야
  • @글쓴이
    그러신가요.,.? 저는 오히려 운동하는게 공부에 도움되든뎅.. 헬스아니고 다른운동 하루에 2~3시간 하는데 과탑이에요 ㅋㅋ 그시간빼고 나머진 거의 다 공부하지만..
  • @아픈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11
    전 한달 200만원 불로소득 얻는거 때문에 ㅋㅋㅋㅋ 걍 여기저기 벌리는 일이 많아서
  • @아픈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15
    혹시 웅비관 학생이세요? ㅋㅋ
  • @글쓴이
    아니요ㅋㅋ 그건아니에요. 바쁘시다니 아쉽네요. 크.. 저같은경우는 운동이 삶의 활력이라
  • @아픈 백합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22
    무슨운동 하시는데요?
  • 다른건 모르겠고 운동해서 몸만들 때 예전엔 내가 이랬었는데 이런거 생각하면서 운동하면 하나도 안되는듯요
    저도 2011년에 몸 다 만들고 그 뒤로 에~ 하면 3개월이면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운동을 하니까 배만 나오네요
  • @촉촉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16
    그러게요. 저도 몸 망가진다음 살찌니까 배만...
  • 웨이트수준이 어느정도신가요?
    정말 좋은 트레이너를 만난다면 60이큰돈이아닌데
    요즘 트레이너들도 갭차이가 너무커서
    돈20도아까울수가잇죠ㅋㅋ
    우선 생체자격증이잇는지. 머슬아카데미같은곳 수료경험이잇는지 이런것도잇구요.
    저런거없어도 아주 잘가르치시는분들도잇습니다
    몸좋은트레이너가 좋은트레이너는아니니까요
    저도 작은 헬스장에서 일한적잇엇는데 제가 아는걸
    남한테설명하는일이 쉽지가않더라구요

    담학기도웅비헬에서운동할생각인데
    담학기때 뵐수잇으면 뵈요ㅋㅋ
    키몸무게는 어떻게되시는지?
  • @개구쟁이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0 15:37
    170 - 56 ㅜ 웅비헬스장은 일반 학생들도 이용가능한가요?
  • @글쓴이
    운동은제가가르쳐드릴순잇는데..
    댓글에웅비관말이잇길래
    웅비관에계시는줄알앗는데아닌가보네요

    저는운동4~5년차인데
    지금생각해보면 저도 처음운동시작할때pt받앗다면
    좋앗겟다생각하는데 그땐 돈도없엇고
    그래서 혼자 책빌려서읽고 웨이트관련사이트들어가서 정독하고 헬스장빌더형들 음료수라도하나사주고 물어보고하면서 운동배웟엇는데요
    꾸준히할거라면 배우는것도나쁘지않는데
    잠깐몇개월하고말건데 배우는건 비추네요
  • @개구쟁이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0 16:19
    운동에 흥미가 안붙여져서 아마 하다보면 붙여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 뭣보다 꾸준히 하는것도 목표이기 때문에
  • @글쓴이
    운동궁금한거잇으시면 로니사우르스 로쪽지주세요
    답변드리거나 번호남겨드릴게요ㅎ
  • 170에 56이면 너무 왜소하신 체격인데 기본 체력없이 피티받으면 그냥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불로소득일 것 같네요.
  • @청렴한 수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5.1.20 20:03
    기본체력이 없긴한데 그럼 뭐로 만들어야 하지?
  • @글쓴이
    차라리 여기다 글 올리시지 마시고
    몬스터짐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그 싸이트에 수많은 근돼형님들이 상주하고 계시고
    답변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 http://www.health-people.co.kr/
    http://blog.naver.com/kiltie999

    기본적인 체력부터 쌓아놓고 체격을 키우세요.
    맨 위의 헬스피플 홈페이지는 헬스초보자를 위한 강추홈페이지구요.

    무튼, 운동을 혼자서 좀 해보다가 몇개월정도요.

    뭔가 자세가 안잡히고 그 때서도 감이 안온다 좀 세세하게 관리를 받고 싶다하시면
    그 때 PT하셔도 안늦어요.

    제가 다니던 헬스장 트레이너분들이 정말 영업없이 PT없이도 다 잘 가르쳐주시던 분들이었는대
    하나같이 다 의지가 부족해서 옆에서 막 교관처럼 시키는걸 원해서
    PT를 하는 건 정말 돈이 아까운 거라고 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153 두근두근 썸머35 코피나는 갈풀 2015.06.18
165152 피부과갔는데요..;;;35 한가한 미국미역취 2015.06.08
165151 부산 남자들 싫어요35 애매한 수국 2015.05.27
165150 부산대의 입시관련사이트에서의 인풋평가35 재수없는 더위지기 2015.04.25
165149 [레알피누] 학교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관련..35 외로운 냉이 2015.04.11
165148 여자혼자35 착실한 느티나무 2015.03.19
165147 월 150만원 벌면서 4.0 넘기는게 가능할까요?35 재미있는 우단동자꽃 2015.02.25
165146 [레알피누] 저같이 학점 안나오시는 분들도 계신가요ㅜ35 건방진 꽝꽝나무 2015.01.23
165145 국장 엄청 잘바뀐거같아요35 멍청한 콩 2015.01.21
헬스장에서 한달 60만원 PT 받으려고 하는데 돈낭비라 하네요.35 똑똑한 왕원추리 2015.01.20
165143 제주도여행♡35 고상한 나도송이풀 2014.12.14
165142 열람실에서 비요뜨먹는 커플35 유치한 흰여로 2014.12.13
165141 [레알피누] 인생의 목표, 꿈이 있나요? 진심??35 저렴한 사람주나무 2014.11.29
165140 발표가 너무두려워요35 날렵한 대나물 2014.11.06
165139 10월에 여자친구랑2박3일 여행가는데 숙박저렴하게 하는 방법좀요 ㅜ35 깔끔한 다릅나무 2014.09.14
165138 (진지)내가 화장품에 대해선 빠삭하다는분 있으신가요?35 무례한 파인애플민트 2014.09.10
165137 공대 학교이름중요한가요??35 흔한 사철채송화 2014.09.06
165136 정말 광운대 명지대랑 겹치나요??35 유쾌한 족제비싸리 2014.08.05
165135 여자혼자클럽가는거...35 꼴찌 삼백초 2014.07.20
165134 새벽등산하고 왔슙니다~~35 야릇한 금방동사니 2014.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