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스몰비어가는 여자 여기도 있습니다ㅋㅋ
애초에 남들 시선 신경 안쓰고 가니 마음 편해요~
혼자 먹는게 여럿이 먹는거랑 다른 맛이 있어서 전 거의 혼자간다는! 그러다보니 사장님께서 기억하시더라구요^^;
전 가서 음악도 듣고 일기도 쓰고 심지어 공부도 하고ㅋㅋㅋ 저에겐 그냥 남들의 카페와 같은 장소인 것 같아요~ :)
님이 남들 시선 신경쓰이시면 굳이 마음졸이며 갈 필요는 없는데, 어느순간 그냥 꽂혀서 가게되는 날에 가면 좋을 것 같네요 :)
혼자 펍이나 호프 가서 마시기가 좀 그렇다면요 제가 자주 그러는데, 캔맥주 사다가 온천천 걸으면서 마시면 짱 맛있고 시원하고 좋아요 ㅎㅎ 왜 거기도 가로등이 막 다닥다닥켜져 있는게 아니라서 되게 어두스름하고 좋아요 ㅎㅎ 그렇다고 위험하거나 무섭고 그렇진 않구요 ㅎ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도 많아서 사람구경하며 걷기도 좋고.. 전 그렇게 합니다 하하 참고로 남잔데여 여자가 마시면서 운동하기도 좋은듯요..? 전 통학이라 장전에서 시작해서 동래까지 걸어가서 지하철 타고 집가거든요 ㅎㅎ 한 역당 15~20분쯤? 걸리던데 자취하시면 장전에서 부산대역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셔도 될 듯 하네요 ㅎㅎ 씨유에 4월 말까지 수입맥주 30퍼 정도 세일하던데 ㅎㅎ 봄이고 따뜻하니깐 한번 걸으며 드셔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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