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3.14 12:55조회 수 346추천 수 1댓글 15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신고는 못하더라도 그 친구에게 잘못을 타이르거나 절연을 해야죠.
    ‘너희도 다 봤고 신고도 못할거면서 정준영사건보고 가타부타 할 자격 없다’라는 주장은 글쓴이님 본인이 본인을 합리화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멍한 단풍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3.14 13:13
    네. 잘못을 친구에게 인식시켜주지 못한건 아쉬운 대응인건 맞죠.
    근데 님은 살아오면서 하늘보리녀같은 국산 영상 한번도 다운받아서 안보셨나요?
    친구한테 일방적으로 받은거보다 오히려 자기가 p2p사이트 들어가서 직접 클릭해서 다운받아 본게 잘못이라면 더 클거같은데..
  • 인터넷 상에서나 익명에 기대서 사람들 깨끗한 척, 도덕적인 척 하는거죠 뭐 ㅋㅋ
    실제 현실 상황에서 친구들 사이에 "야 ㅎㄴㅂㄹ쩔더라 너도 봤냐?" 이딴소리는 안함. 다들 서양이나 일본 av배우 언급하면서 실없는 소리나 하지 ㅋㅋ
  • @깨끗한 당종려
    글쓴이글쓴이
    2019.3.14 13:16
    그러게요. 영상을 봤다는걸로만 거의 범죄자 취급을 하던데...
    하늘보리녀나 원정녀 한번도 안본사람만이 돌을 던질 수 있지않을까요...
  • @글쓴이
    그럼 난 던져도 되는데?
  • @흐뭇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9.3.14 16:35
    ㅇㅇ 던져 그럼
  • 신고는 자신 없지만, 이런 영상 올리지 말라고 말이라도 하는게 인간된 도리다.
  • @창백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9.3.14 15:11
    근데 님은 국산영상은 왜 다운받아서 보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로남불임?ㅋㅋㅋㅋ
  • @글쓴이
    안봣는데?
  • @창백한 쑥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9.3.14 1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안봤다해라
  • @글쓴이
    근데 왜 인간은 꼭 지 같은 종자만 존재한다고 전적으로 판단하고 오류를 범하지... 어리석은 건가 이기적인 건가
  • 이런거 올리지마... 나랑은 안맞으니까 나는 이 방에서 나갈게... 라고 하면 뭔가 찌질해보이고 친구들이랑 멀어질꺼 같으니까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속된 말로 여자들 사이에서도 바람피는 년은 친구로도 두지말라고 하고 남자들 사이에서도 아 저런놈이랑 엮였다간 나도 싸잡아 욕먹겠다 싶어서 멀리하고 싶은 친구가 있을꺼에요.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쓰루하는거였다면, 이번 사건으로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수있단걸 다들 알았으니깐요. 그리고 단톡방 등에서 저런 영상을 공유한다면 촬영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불법 영상 공유는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는 점을 알고 사람들의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 @태연한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9.3.14 15:36
    네 이건 당연한 얘기죠.
    근데 단순히 영상을 봤다는 자체만으로도 범죄자 취급을 해버리니.... 우리나라에 국산 야동 한번 안본 사람만이 돌을 던질수 있지 않을까요...
  • @글쓴이
    아마도 그 사람들이 아이돌가수인 점이란게 어쩔수없는 이유인거 같네요ㅠ 지금 거론되는 용ㅇㅇ의 경우에도 만약에 그냥 보는 정도에만 그쳤으면 몇개월 자숙정도로 그룹활동은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영상을 보고 그후에 부적절한 대화가 오간 카톡 증거가 있어서 팀 탈퇴하는듯 해요. (저는 솔직히 온유도 계속 활동하는 마당에...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국산야동을 보지않은자 돌을 던져라! 하신다면 아마도 여자분들중에서는 안보시는 분들도 꽤 있을꺼고(아무래도 일반적인 포르노가 아니라 여성분이 범죄 피해자라고 생각되기때문에 그런 영상은 절대 안보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저런 영상은 절대 보지않아요.) 아이돌이다 보니 환상과 이미지를 파는 직업이라 욕을 많이 먹는거 같기도해요. 현재 법적으로 그냥 보기만 한 사람은 처벌할 수 없다는게 맞지만, 대중의 질타는 피해가기 어려운 점이 있네요ㅠ
  • @태연한 금붓꽃
    글쓴이글쓴이
    2019.3.14 16:06
    네 아주 이성적인 사고판단이십니다. 단순히 영상 봤다고 죽일듯이 범죄자 취급하는 사람들 중에는 익명성의 가면을 쓴 깨끗한척 하는 사람이 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 같으신데 남자들은 대부분일테고 여자들 중에서도 그런 유출된 국산 영상 본 사람이 적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영상은 특히나 저렇게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주는것보다는 자기가 손가락 눌러서 직접 다운 받아 보는게 더 많을텐데 그런거엔 죄의식이 없고 연예인이라고 지나치게 비난하는 내로남불식 사고도 없지않듯해서요. 그리고 도덕적이고 이상적으로 보면 저런 친구가 있으면 신고를 하는게 맞지만 막상 자신이 저런 상황이라면 친하다고 생각해서 영상을 보낸 절친한 친구를 당장에 화내고 신고할수 있을지도 의문인데 다들 너무 지나치게 몰아가는거같아서 안타깝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80 여러분 평소에 민법 같은 거 잘 알아두세용 싸늘한 으름 2023.02.03
167779 마이피누 시간표작성도우미4 멋진 쑥갓 2023.02.02
167778 요즘 부산대에 이쁜 여자 준내 많네.2 멍한 광대수염 2023.01.31
167777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76 워드필기 학교 도서관 제휴 강좌 정도면 합격 가능한가요3 억쎈 연잎꿩의다리 2023.01.28
167775 마이러버 지역 졸업생(기타) 저렴한 산부추 2023.01.24
167774 오늘은 날씨 너무 춥네요2 피로한 누리장나무 2023.01.24
167773 피누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2 짜릿한 노각나무 2023.01.22
167772 실내 마스크 이제야 해제되네요2 이상한 은방울꽃 2023.01.21
167771 졸업앨범은 따로 없나요?2 따듯한 병꽃나무 2023.01.18
167770 빗자루형 잘 살고 계시나요?1 엄격한 작약 2023.01.14
167769 요새 참 느끼는 게 많은데, 사람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4 화난 환삼덩굴 2023.01.13
167768 요새 겨울인데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아요.1 개구쟁이 어저귀 2023.01.11
167767 PNUF 질문 드려요!1 조용한 튤립 2023.01.02
167766 [레알피누] 학교 인바디 측정1 촉촉한 은분취 2023.01.01
167765 가족 중 한 사람이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난 것 같아요.4 귀여운 수송나물 2022.12.31
167764 [레알피누] 9급을 합격하고 고민이 많습니다..15 서운한 동백나무 2022.12.25
167763 형제가 결혼해서 상견례 갈 건데 양복 입고 가는 게 맞나요?4 무좀걸린 참골무꽃 2022.12.24
167762 불꽃축제 유튜브로 집에서 봤는데 멋있네요2 추운 주름조개풀 2022.12.17
167761 세무사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려니 힘들어요8 참혹한 명아주 2022.1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