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건 해당 경제학부 동아리의 회장입니다.

글쓴이2019.08.13 03:16조회 수 2269추천 수 2댓글 1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이번 사건 해당 경제학부 동아리의 회장입니다. 우선 저희 동아리 내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본인이 그 자리에 직접 있지 않았어서 정확한 진상규명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동아리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다수의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9학번 학우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처음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16학번 학우측에서 회장단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넘어가기엔 본인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하여 19학번 학우분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일이 공론화되어 이렇게 커진 것입니다. 이런 매체를 통해 공론화하여 해결할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해결했어야 하는 일인데 늦은시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는 양쪽이 감정을 다스리고난 후 추후에 모두 대화를 통해 사과를 하고 19학번 학우분께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받아들이기로한 상태입니다. 진작에 동아리 내부에서 해결했어야할 일을 대외적으로 공론화해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또 이로 인해 경제학부 자체의 이미지 실추, 넓게는 부산대학교 학우분들 전반에 걸쳐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동아리도 밝혀 주시죠? 경제학부에 동아리가 님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괜한 다른 경통대학동아리들 싸잡혀서 욕먹기전에. 지금 제 주변 타과 친구들은 (물론 장난이지만) 저한테 갠톡보내면서 니네 동아리냐 하면서 카톡 하는데 웃고 아니다하고 넘기는것도 한두번이지 슬슬 짜증날라하는데. 저야 뭐 여기저기서 듣느게 있어 님네 동아리가 어딘지 대충 가늠이 되지만 이렇게 크게 공론화 된 마당에 님들 프라이버시 지키잡시고 저희를 포함한 경제학부 수많은 동아리들이 의심의 눈초리 받아야하나 싶네여. 곧 학기 시작하고 동아리 모집활동 또 할텐데 저희가 굳이 '아 저흰 그 성희롱 동아리 아닙니다~' 하면서 설명을 해야하나요? 경제학부 전체적인 이미지 실추한것도 이미 피해를 끼친마당에. 늦은시간에 터진일이라고 별로 본사람 없을거야하며 묻히길 바라면서 이 댓글 무시하시지 마시고요. 어차피 아침이 되면 이번일로 파생된 게시글들때문에 사람들 결국에 다시 다 보게 될것이고 (심지어 어떤 학우가 일일이 댓글에 님들 게시글들 다 박제하고 다님) 나중 가서 저희를 포함한 경제학부 동아리가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게된다면 그땐 이번일 당사자 두명이 아닌 당신이 직접 책임져야할것입니다. 늦게 대응해서 또 일 키우기 전에 책임지고 동아리명 밝히세요.
  • @끔찍한 쇠물푸레
    저는 동아리와는 관계없는 경제학부 학생인데요. 최초 게시글 자체에 '경통대 동아리'가 아닌 '경제학부 동아리'라고 학과명이 명시되었기에 다른 경통대 동아리가 욕을 먹는다는건 좀 과하신것같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경제학부 동아리라고 언급하셨는데 경제학부 동아리 수많지 않습니다. 한 손가락으로 세도 손가락이 남는 개수의 동아리를 가지고 있어요.
    경통대 소속의 학과에서 동아리원으로 계신다면 경제학부 동아리 개수가 많지 않다는건 익히 알 수 있으실텐데요...
    경통대 전체를 해도 동아리 수가 그렇게 많은 정도는 아니예요. 수많은 동아리들이 욕을 먹는다는건 조금 과하신 말씀같습니다.
  • @황홀한 줄딸기
    모든 부산대 학생이 경제학부에 어떤 동아리가 몇 개가 있는지는 모르지 않나요? 다른 단대 학생들은 모르실 수도 있기 때문에 공개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 @귀여운 꾸지뽕나무
    아뇨. 제 말은 애초에 처음 논란 글에서 당사자 분들께서 '경제학부 동아리'라고 학과 명을 밝혔기에 그로 인한 타 과생이 오인받고 욕을 먹는 피해는 없다는것입니다.
    이미 경통대 내에 다른 과나 다른 단대 학생들이 피해를 볼 이유가 없는데 그 이유를 근거로 공개하는게 옳다고 보신다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미 과를 밝힌 채로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니까 타과생한테 굳이 밝혀야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 @황홀한 줄딸기
    한 손가락으로세는데도 손가락이 남을수가 있군요; 경제학부 대단합니다
  • 그니까 애초에 자기가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동아리 회장직 포기했으면 깔끔했을텐데 진작에 조율해주시지 내정자라고 좋게좋게 넘어가려다 이렇게 된거아닙니까 참..
  • 17학번 공과대학 학우입니다.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이번 사건 해당 경제학부 동아리의 회장입니다. 우선 저희 동아리 내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본인이 그 자리에 직접 있지 않았어서 정확한 진상규명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동아리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다수의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9학번 학우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처음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16학번 학우측에서 회장단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넘어가기엔 본인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하여 19학번 학우분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일이 공론화되어 이렇게 커진 것입니다. 이런 매체를 통해 공론화하여 해결할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해결했어야 하는 일인데 늦은시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는 양쪽이 감정을 다스리고난 후 추후에 모두 대화를 통해 사과를 하고 19학번 학우분께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받아들이기로한 상태입니다. 진작에 동아리 내부에서 해결했어야할 일을 대외적으로 공론화해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또 이로 인해 경제학부 자체의 이미지 실추, 넓게는 부산대학교 학우분들 전반에 걸쳐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 그냥 공개 해주세요
  • 식겐데 해결 되었다고 어떻게 믿음? 님이 그 동아리 회장인지 뭘로 믿음?
  • @귀여운 가지복수초
    그런 논리면 식겐데 저 일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는 뭘로 믿나요?
  • @황홀한 줄딸기
    그래서 중립기어 놓고 있었는데요?
  • @귀여운 가지복수초
    해결이란 말 자체가 사건의 발생을 전제한거 아닌가요? 사건이 발생한걸 전제해야 해결이란 말이 나올테니까요. '해결 된건지 어떻게 믿냐.'라는 의미의 표현에서 이미 기어 풀린것같은데요...?
  • @황홀한 줄딸기
    뭔 쓰잘데기 없는걸로 말장난 하고 앉아있노
  • @귀여운 가지복수초
    실수로 추천 해버림.
    뭔 쓰잘데기 없는걸로 시비털고 앉아있노
  • 근데 입장차가 크기도 한데, 여자가 말한거만 들으면 동아리 내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님. 회장이라는 본인도 문제 심각성을 모르는 듯. 피해자는 잘~ 해결됐다 그렇게 넘어갈게 아니라 진짜로 억울한 면이있으면 상담센터에 직접신고해야할 것. 내부사람들이 풀겠다고 나서면 좋게좋게 해결하자 이딴 말밖에 안나옴 ㅋㅋ
  • 아 회장이라는 놈이 산통 다깨네
  • 농구동아리 엣헴
  • 캬~ 주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80 여러분 평소에 민법 같은 거 잘 알아두세용 싸늘한 으름 2023.02.03
167779 마이피누 시간표작성도우미4 멋진 쑥갓 2023.02.02
167778 요즘 부산대에 이쁜 여자 준내 많네.2 멍한 광대수염 2023.01.31
167777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76 워드필기 학교 도서관 제휴 강좌 정도면 합격 가능한가요3 억쎈 연잎꿩의다리 2023.01.28
167775 마이러버 지역 졸업생(기타) 저렴한 산부추 2023.01.24
167774 오늘은 날씨 너무 춥네요2 피로한 누리장나무 2023.01.24
167773 피누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2 짜릿한 노각나무 2023.01.22
167772 실내 마스크 이제야 해제되네요2 이상한 은방울꽃 2023.01.21
167771 졸업앨범은 따로 없나요?2 따듯한 병꽃나무 2023.01.18
167770 빗자루형 잘 살고 계시나요?1 엄격한 작약 2023.01.14
167769 요새 참 느끼는 게 많은데, 사람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4 화난 환삼덩굴 2023.01.13
167768 요새 겨울인데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아요.1 개구쟁이 어저귀 2023.01.11
167767 PNUF 질문 드려요!1 조용한 튤립 2023.01.02
167766 [레알피누] 학교 인바디 측정1 촉촉한 은분취 2023.01.01
167765 가족 중 한 사람이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난 것 같아요.4 귀여운 수송나물 2022.12.31
167764 [레알피누] 9급을 합격하고 고민이 많습니다..15 서운한 동백나무 2022.12.25
167763 형제가 결혼해서 상견례 갈 건데 양복 입고 가는 게 맞나요?4 무좀걸린 참골무꽃 2022.12.24
167762 불꽃축제 유튜브로 집에서 봤는데 멋있네요2 추운 주름조개풀 2022.12.17
167761 세무사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려니 힘들어요8 참혹한 명아주 2022.12.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