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곤충으로 알려졌고 실제로도 그게 맞지만, 현대에는 개체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인간의 생활환경에 적응, 1년 내내 출몰하는 황당한 경우도 늘고 있다. 특히 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을 유지하며 고정적인 물웅덩이가 있으면 대량 증식한다. 건물의 정화조 같은 곳이 주 포인트.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정도면 모기도 충분히 자연 생식이 가능하다. 심지어 남극과 같이 원래는 생식 불가한 환경에서도 인간에 묻어가서 출몰하기도 한다.
아침 6시나 자기전 밤에 보면 방충망에 막 붙어있어요; 공포.. 6~7월에도 모기없이 문열어놓고 살았는데 창문 밑에 물나가는 구멍 다 막아놔서 9월에도 덥지만 문제없다~ 하고있는데 자다가 새벽에 깨고 옆벽에 모기 붙어있고.. 한두마리 있을수있지~ 하다가 다음날 또 깨고 그다음날 또 깨고....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잠 부족해서 강의시간도 비몽사몽 눈만 겨우뜨고.. 지금 글쓰는 와중에도 한마리 눈앞에 와서 또 잡았네요 ㅋㅋㅋㅋ 답은 모기장입니다. 침대 전체를 씌우는 망 사시고 잘떄만 망 들춰서 들어가서 다시 모기 못들어오게 잠구고 하시면 꿀잠 잡니다! 그리고 그나마 추워서 그런지 모기가 멍청하고 느리고 힘이 없네요 그래도 극혐이지만..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단 하나만 이기적일수만 있다면 모기 멸종입니다. 제발 도움이 안되는 생물; 수백마리의 장구벌레들이 다른 물고기, 곤충들한테 좋은 먹잇감이라지만 하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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