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도 체구가 작고

글쓴이2020.06.24 17:52조회 수 770추천 수 2댓글 21

    • 글자 크기

얼굴이 사람좋아보이게 생기고 목소리도 아직 변성기가 제대로 안왔는데, 양 팔뚝에 잉어 호랑이 용들을 박아 놓은다음, 난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이는건 어떨까요? 지금은 셤기간이라 헬스를 쉬고 있지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ㅎㅎ 그냥 내면의 마음을 강하게 키워라, 철들어라 이런 조언은 너무 뻔한거 같아요...또 만만한 인상에다 체구가 작다보니, 뭘 잘못해도 더 크게 주목받는거 같아요ㅠㅠ 그래서인지 좀 평소에 말을 많이 안하고 필요한 말만하고 주목받을만한 행동도 안하는거 같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내면을 키우시고 철드세요 남는게 그것밖에 없어요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는게 아니거든요
  • 만만한사람에서 개한심해보이는사람으로 바뀜 전자가 낫지 않나요??ㅋ
  • @운좋은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20.6.24 18:04
    하긴 만만하니까 각종 사람들이 잘 다가오긴 하더라구요. 쉽게 보기도 하지만
  • @글쓴이
    문신은 진짜 에바에요 ㅋㅋ 문신돼지충들도 개패고싶은데 멸치문신충은 찢어버리고 싶음 벌크업이 답입니다!!!! 군대에서도 키작은데 운동해서 체격 다부진애들 있었는데 오히려 더 쎄보여요 ㅋㅋ땅땅해보이구 ㅋㅋ 근데 양아치 문신한애들은 상종하기가 싫었음
  • 체구가 작은게 키가 작다는 말임 아니면 왜소하다는 말임??
    왜소하면 운동하시구 키가 작으면 깔창 끼구 옷을 나이 좀 들어보이게 입으세여
    왜소한데 문신있으면 더 꼴보기 싫을걸요
  • 쌔보이려고 타투나 박아야지~!!!

    현실 : 슬리피,정의동
  • ㄱㄱ한번사는인생 타투도 해보고 ㅈ밥소리도 들어보는거지 ㄱㄱ
  •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한테 보이려고 자기 몸에 그림 그리면서 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키가 작으면 근비대해지기 더 좋습니다 보디빌더 키 보세요 리치가 짧기 때문에 채워야 하는 양이 작으니까요 약물은 논외로 하고요
  • 근데 문신충들 진짜 별로임
  • 쪼만한 멸치가 문신하고 다니면 쫄겠어요?
    또라이랑 엮이기 싫어서 피하는거지
    그냥 많이 먹어서 덩치나 키우세여 운동은 이미 하고계시니
  • @황송한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20.6.24 20:28
    저 먹기도 많이 먹어요ㅋㅋ
  • @글쓴이
    그럼 그렇게 계속 몸 불려나가면 되는데
    갑자기 왠 문신을 생각하셨어요?
  • @황송한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20.6.24 20:40
    문신하면 좀 깡패느낌도나고 막나가는 느낌도 나니, 더러워서라도 안건드릴거잖아요? 제가 알바를 하면서 제 또래 직원들은 문신하면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데, 저는 이리저리 눈치보는 삶을 사니 엄청 회의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글쓴이
    어떤 마음인진 이해가 갑니다
    근데 보통사람들 눈엔 님 혼자 정상이여서 인간으로서 존중해주고
    아마 그 또래 직원들은 속으로 무시하고 똥이랑 엮이기 싫어서 피할겁니다
    체중 키우시면서 좋게 생각하세요
  • 약해보이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 @잘생긴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6.24 20:29
    장점은 절대 안되더라구요ㅋㅋㅋ 몇번 잘못하면 바로 쉽게 주목받아버리더라고요ㅋㅋㅋ 작은거라도...이 얼굴로 여자한테 남성적인 매력어필도 못해서 항상 유튜브 보고, 운동이나 하고 있네요
  • @글쓴이
    주목 받으면 어떰? ㅋㅋ 님 신경안써요
  • 일단 안경벗고
    철권의 폴머리하고
    민소매에 핫팬츠 입으세요
  • 운동 ㄱ
  • 맨날 글쓰던 그사람아닌가;; ㅋㅋㅋ 피누자꾸들어오지말구 밖으로좀 나가~
  • 베컴 될 자신 없으면 문신하지 마세요 ㅋㅋ
    아 난 약한데 강해보이고 싶어서 문신했어 하는거 티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60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진짜 이게 최선일까요?6 흐뭇한 배추 2022.12.16
167759 남자 기숙사 퇴사 짐 어떻게 하시나요?2 화난 냉이 2022.12.16
167758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합니까8 무심한 꽃창포 2022.12.14
167757 막상 퇴사하고 대학원 가려고 해도6 깔끔한 둥근잎나팔꽃 2022.12.13
167756 요즘 살기가 힘드네요.5 멍청한 황벽나무 2022.12.08
167755 학년수료예정증명서5 잉여 고욤나무 2022.12.08
167754 ㅠㅠ2 조용한 좁쌀풀 2022.12.04
167753 극장 축구 간만에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해괴한 아프리카봉선화 2022.12.03
167752 면허학원 비용 인간적으로 좀 심하게 비싸지 않나요3 침울한 둥굴레 2022.12.02
167751 12월 17일 불꽃축제 개최하나봐요3 큰 미국미역취 2022.12.01
167750 축구 너무 아쉽네요...2 부자 청미래덩굴 2022.11.29
167749 [레알피누] 부산대 주식톡방 비번 아는 사람? 난폭한 산자고 2022.11.28
167748 걍 줜나 뜬금없이 난감한 새박 2022.11.27
167747 마이피누 생각보다 많이보네2 난감한 새박 2022.11.27
167746 갓기계5 조용한 부레옥잠 2022.11.27
167745 어제 우루과이전 보니까 우리 월드컵1 청아한 먹넌출 2022.11.25
167744 먹는 걸 가려 먹어야 하니 너무 고통스럽네요1 무례한 마타리 2022.11.24
167743 잭스하고싶다.1 친근한 라일락 2022.11.21
167742 사회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요새는 뭔가 말이 통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네요.1 허약한 무궁화 2022.11.18
167741 혹시 11.13 토익 치신 분 아니면 토익 잘 아시는 분?8 화려한 삼잎국화 2022.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