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살이너무 많이쪘어요

글쓴이2018.09.17 21:47조회 수 3998추천 수 7댓글 16

    • 글자 크기
여자친구가 시험을준비를하는데
4~5개월사이에 10키로가량이 쪘습니다.
그렇다고 싫어지고 그런건 전혀아닙니다
예전엔 저칼로리위주나 잘안챙겨먹었다면
시험준비를하면서 초콜렛 커피도 휘핑올라간거 자주 먹고 밥도 꼬박꼬박챙겨먹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살이쪘는데
자제 시켜주어야할지 아님 시험이 끝날때까지
그냥 내버려두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건강한상태였으면 좋겠는데 살만찌고 오히려 피곤해하는거 같기도해서 걱정입니다
비타민이랑 루테인을 챙겨주긴하는데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시험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세요... 근데 시험 끝나기까지 너무 오래걸리는건 아니죠?
  • @어설픈 터리풀
    아직 반년은남았어요
    운동을 같이하자고하면 기분나빠할까 싶어서그냥 두는데 걱정이네요
  • 헤어지세요
    그리고 살빠지면 다시 만나자고
    여성분도 자극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네요
  • 맘이 예쁘시네요 ㅎㅎ 이 글 그대로 얘기하시고 너가 만약 건강을 위해서 운동해야할 필요를 느낀다면 같이 운동해주겠다하세요 제가 시험준비하는 입장에서 느낀건 체력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거... 지금은 못느끼더라도 하다보면 힘들어서 운동이 필요하겟다 싶을거에요
  • 아니면 계속 시험 준비해야하는 입장인데 건강하게 시험 준비할 수 있게 운동 같이하는게 어떻냐고 덧붙여서 물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계속 그대로 가다간 살 더 찌실텐데 시험 다가오면 시간내서 운동하기도 벅차거든요.
  • @해박한 좀쥐오줌
    감사합니다
    사실 운동같이하면서 체력관리해주고싶었는데
    잘못말했다가 여친이 오해할까봐 망설였는데
    한번 말해봐야겠습니다^^
  • 단 것도 많이드시고 그러는 걸 보니 시험 부담감도 크고 스트레스가 많이 심하신가봐요..잘 챙겨주세요..
    시험이 6개월이 남았기도 하고 하니 급작스런 운동보다는 그냥
    앉아만 있음 찌뿌둥하니 같이 산책하자 하고 덜 피곤하게 스트레칭 좋은 거 있음 알려주고 그러세요~
  • @사랑스러운 왕고들빼기
    네 감사합니다~~
  • 인생 6개월만 살 것 아니니 건강을 장기로 챙기는 것은 필요하죠. 예쁘게 말씀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자칫 외모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상처받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 건강을 위해서라도 함께 운동해 주세요
  • 시험준비한다고 그렇게 살찌는 거 아닙니다. 그저 자기관리가 안될뿐이죠. 헤어지는게 훨씬 현명해 보입니다
  • 살찌면 나중에 몸이 힘들어서 공부 못합니다. 몸무게 10키로 쪘는데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20키로 더 찔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식단절제 없는 장기레이스 공부는 독입니다. 몸 자체가 망가지면 집중력과 효율이 떨어집니다.
  • 10키로면 남자 몸무게 나오겠는데?
  • 시험준비하면서 찐 몸무게는 취업하고 나면 보통 빠져요. 다만 시험 합격 후에 면접 봐야할 일이 있다면 미리 관리해두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그런데 제가 글쓴분 입장이라면 먼저 얘기는 절대 안 꺼낼 거예요. 살이 찌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몸에 관한 문제는 본인이 젤 잘 알거든요. 여자친구분도 자기상태 잘 알거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관리를 알아서 하실 거예요. 주변에서 먼저 얘기 꺼내면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쓰이면 스트레스 받게 되니까 제가 글쓴이 분 입장이라면 먼저 얘기 꺼내지는 않을 거 같네요.
  • 살쪄서 고민이다 이런 식으로 여자친구분이 먼저 얘기 하실 때에 운동 같이 할까 이렇게 말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우수한 주름조개풀
    저도 수험생활 해본 입장에서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3398 -3 멍청한 붓꽃 2014.04.17
133397 부산대상대,북문 원룸많은쪽에 까마귀6 적나라한 애기현호색 2014.04.07
133396 벼락치기하다 모르는게 생겨서 시험당일 교수님 찾아가서 질문드리면4 머리좋은 개불알꽃 2013.12.16
133395 관컨은 왜 부전공을안받죠4 한가한 털머위 2013.12.15
133394 군대갔다온남자들 군가산점 받아야되는거아닌가요??2년22 날씬한 개미취 2013.11.21
133393 장학금..6 화사한 바위솔 2013.08.19
133392 여학우분들8 냉정한 왕솔나무 2013.07.15
133391 알바 처음 해서 궁금한 점3 수줍은 송악 2013.05.18
133390 자취생 저녁12 늠름한 딸기 2012.11.07
133389 학교 근처에 가방파는 곳 가격대가 어떤가요?10 다친 코스모스 2012.11.05
133388 20~30대여성, 키160cm... 50kg이상/미만 어떤 분들이 더 많을까요??19 미운 흰꽃나도사프란 2020.05.04
133387 [레알피누] 노콘7 더러운 인삼 2020.01.05
133386 여자들 오냐오냐 자랐다는거 개소리임12 기발한 속털개밀 2019.05.11
133385 보통 c+에서 B+로 올라가면4 근엄한 층층나무 2018.08.01
133384 3층 2-1열람실 기침하는 남자분14 멋진 기장 2018.06.08
133383 맞춤법에 환장하는 여자특징4 착한 노각나무 2018.04.25
133382 중간고사 개망하고 기말 좀 보면 성적 어느정도 나올까요 ㅠ ㅠ8 쌀쌀한 까마중 2018.01.09
133381 학년별 수료학점을 못채우면 어떡하죠?6 바쁜 루드베키아 2017.11.27
133380 프랑스어 외울거 넘많다....11 고고한 거제수나무 2017.06.15
133379 조선이 또....1 잘생긴 불두화 2017.03.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