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숏컷 해보신 분 있나요?

글쓴이2013.10.26 21:30조회 수 15016댓글 17

    • 글자 크기

여자분들 중에 숏컷 해보신 분 있나요?

사정상 숏컷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제가 전체적인 머리숱은 많은데 앞머리 숱만 좀 적다고 머리자를 때마다

소리 듣거든요ㅠㅠ (이마가 넓은 편이에요;;)

자르고 싶어서 자르는 건 아닌지라 걱정스러운데

숏컷하신 분들 머리 기를 때까지 많이 고통스러웠나요?ㅋㅋ

관리하기가 힘들었는지, 기를 때까지의 과정도 (앞머리 기르는 과정만큼이나ㅋ) 힘들었는지 등등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트위기 컷?이 앞머리 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컷인가 싶은데

정보도 잘 모르겠어요. 미용실에서 항상 일자로 머리 쳐달라고 하는 수준이라서...

 

숏컷 후기 상세히 써주실 분 있다면 반가울거에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추천
    귀요미됨
    완얼
  • @현명한 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6 21:34
    사정이 있어서 의지와 상관없이 숏컷하는거니 숏컷얘기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 숏컷 좋은데 ㅎㅎ
  • 전 반삭하고 다녀욤ㅎ브이포벤데타에 나탈리 포트만 같다는 소리들어용
  • @느린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3.10.26 21:41
    ㄷㄷ 미모가 상당하신가 보네요ㅠㅠ
    관리하기 많이 힘드세요? 어떻게 기르시나요?
  • @글쓴이
    예쁘진않은뎀ㅎ 사실 반삭 무서웠는데 해보니 괜찮드라구여 펑키한느낌도 나고ㅎㅎ
  • 관리하기쉬워요 머리감기도편하고 컷트쳣다가 머릴못기르고잇어요 ㅋㅋ편해서기를수가없어요 컷트하면좀 깔끔해보이는맛도잇고 그래요
  • @화사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3.10.26 23:04
    오~ 관리가 쉽다고 하시니 좀 안심이 되네요
    앞머리도 함께 내서 숏컷하셨나요?
    머리는 길 때보다 모양유지 때문에 좀 더
    자주 쳐줘야하는지 궁금해요
    머리자르러 미용실 자주 가시나요?
  • @글쓴이
    한달에한번?가구 앞머리도같이 잘랏는데
    짧은머리는한달이상길면 스스로가 막 갑갑하고지저분해보이고 못견뎌서가게돼요 ㅋㅋ
  • ㅋㅋ3년전에 꽤긴생머리에서 숏컷쳐봤엇는데 진짜 남자들은 편하겠구나 하는걸느꼈어요 한창 가인이랑 은정머리 유행할때! 나름분위기 전환되고 좋았음 한 1년정도 맨날 자르고다니다가 이젠 2년넘게길러서 다시 긴 생머리가되었네욤 그때아님 언제해봤을까 싶어요 후회없음ㅋㅋ
  • @자상한 장구채
    글쓴이글쓴이
    2013.10.26 23:06
    제가 가장 궁금한게 숏컷--->긴 생머리로 돌아갈 때
    그냥 방치한 상태로 머리기르면 중간에 너무 보기싫을까 싶은데
    어떠셨나요?ㅋㅋ
    기르는동안 머리 모양 어떻게 변하는지(어중간한 길이일 때)
    그동안 미용실에서 자주 중간머리 쳐주며 기르셨는지 궁금해요~
  • @글쓴이
    댓글 단 사람은 아니지만!
    저는 뒷쪽머리 바리깡으로 밀고 귀도 다파냈었던 머리였어요 앞머리는 앞머리대로 있구여!
    저같은경우엔 중간중간에 층맞춰주면서자르면서 길러서 머리정리도 되고 상한것도 정리되서 좋아요 불편한건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숏컷으로 지내면서.. 오히려 편한점이 많았네요!
  • @센스있는 하늘나리
    윗분말 공감ㅋㅋㅋ 저도 귀까지 파낸숏컷이라 층이 다달라서 층맞춰주면서 길렀어요 단발정도까지 길엇을땐 괜찮았는데 어깨부터 고비가와서ㅠㅠ(다시숏컷하고싶은충동) 그때부턴 올림머리 가발알져 그거 사서 올림머리하고다녔어요ㅋㅋ 그러케 몇달 묶고다니니 날개뼈부턴 쑥쑥자람
  • 전 남잔데요..
    숏컷이 촥~ 가라앉는 스타일이라면 조금 별로인 것 같아요.. 최양락 같은 느낌이랄까..
    숱의 문제를 떠나서, 좀 풍성한 숏컷이 기품있고 참 좋더라구요..
  • 고통 까진 없었고 어중간한 길이일때도 그냥 냅둿어요ㅋ 짧게 자르고 관리 잘해주니까 머리카락 갈라진 것도 다 회복되고 전 좋았어요~
  • 얼굴형에 맞춰서 잘 자르시면 될듯? 그리고 제 주변에 숏컷? 단발? 치고나서 가끔 가발쓰고다니는 사람 있어용 ㅋㅋ
  • 작년팔월에 앞머리있는숏컷했다가 지금 어깨좀넘어까지길렀는데요ㅋㅋㅋ숏컷이 층이 촤촤촥들어가야 이뻐요 그래야 스타일링할때 더 볼륨감도 살고 세련되보이구.. 여튼 감고말리는것만편하지 메이컵이나 옷만 좀 덜갖춰입어도 약간 선머슴 느낌나서 굉장히 번거로웠음 ㅠ 근데 긴머리에 풀메 풀패션 할때보다 숏컷에 그렇게하먼 좀더 세련되보이고 시크해보이고 좋았어요 근데 그거빼고는 진짜 좋은건 별로없음 ㅜㅜ 한번기르려고마음먹고 머리 안자르고 놔두면 그냥 더벅머리되거든요? 그걸보는 마음이찢어지지만 기를려면 어쩔수없죠.. 디게안길어요 머리가ㅜ 지금어깨까지닿는데도 엄청나게 오래걸린듯요.. 저는숏컷할때 냇던 앞머리꺼지없애는중이라.. 숏컷층은 정리다 했는데 앞머리는 아직도 길이가 약간짧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41 흔히 말하는 일1베충은 왜이렇게 다른사람에 비해 인지눙력이 떨어지나요?26 침울한 홑왕원추리 2015.06.06
167740 흔히 말하는 수학적 재능? 이 뛰어난 학생은7 게으른 작두콩 2022.05.04
167739 흔히 말하는 공기업3 안일한 나도밤나무 2016.08.15
167738 흔히 말하는 ncs가 회사마다 다른건가요?1 화난 까치고들빼기 2016.09.10
167737 흔한 중고나라5 불쌍한 동백나무 2014.06.06
167736 흔한 반도국 군 미필자 애들의 예의수준18 슬픈 꽃치자 2019.05.30
167735 흔한 반도 인턴의 급여... ..12 게으른 개구리밥 2013.07.16
167734 흔한 반도 남매의 카톡..;ㅅ;7 털많은 모과나무 2013.07.01
16773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유별난 대극 2018.01.17
167732 흔한 디씨인의 애교심...7 느린 겹황매화 2013.09.11
167731 흔한 대학교의 5000원짜리 학식.jpg13 도도한 솔붓꽃 2014.04.16
167730 흔한 공대생의 고민..27 이상한 하늘타리 2013.12.15
167729 흔한 경영학과 복수 전공생의 일상 : 교수님에게 메일 보내기11 창백한 숙은처녀치마 2018.08.10
167728 흑흑흑6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7.10.24
167727 흑흑조럽할레7 잉여 도깨비고비 2018.05.25
167726 흑흑..국장ㅠ8 꾸준한 나도밤나무 2013.12.16
167725 흑흑..4 슬픈 풀솜대 2017.10.11
167724 흑흑 저도 글이 이상하게 떠요1 친근한 석류나무 2018.11.09
167723 흑흑 와이파이가 아직까지도 안돼여..... 건방진 노루오줌 2019.08.29
167722 흑흑 수능날5 미운 가래나무 2013.1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