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대면 수업 결정, 다들 불만 없나요??

친숙한 큰방가지똥2020.08.27 23:56조회 수 853추천 수 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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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00826111000051?input=1195m

 

기사에도 떴고, 지금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전염되는 심각한상황이고 

부산 다른 대학교들은 2학기는 거의 2~3주간 비대면수업 후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부산대만 교수님 수업유형결정에 맞게 진행된다고 해서

대면수업하는 수업들이 다수 있는데 , 

이러다가 개강하고 감염되면 어떻게 책임질건지. 

타지에서도 학교오고 다같이 모이게될텐데  그 위험성은 어떻게 할건지대책은 있는지도 궁금하고...;;

이런 상황에서도 위험을 감수하고도 수업을 들으러 왜 학교를 가야 하는건지.. 수업을 듣기싫은게 아니라 다른 학교처럼 2~3주 비대면 하고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게 현명한것같은데 

왜 이런결정을 내린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다들 이부분 관련 불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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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by 예쁜 철쭉) 학지시에 졸업이라뜨네ㅎㅎ (by 창백한 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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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한 개여뀌
    2020.8.27 23:57
    댓글 추천 4 비추천 7
    에효 그냥 학교가싫으면 가기싫다고 말하십쇼;; 학교가 생각없겠습니까? 여러가지 고려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 @촉촉한 개여뀌
    글쓴이글쓴이
    2020.8.28 00:02
    댓글 추천 2 비추천 2
    휴..학교 수업들으러 가기가 싫은게 아니라, 무증상이어도 감염가능성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은곳에 굳이 위험할때 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기가 싫네요~ !!
  • @촉촉한 개여뀌
    현명한 먹넌출
    2020.8.28 01:59
    댓글 추천 2 비추천 0
    학교가 여러가지 고려하고 내렸다는 그 결정이 너무 이기적이고 멍청해보여서 하시는 말씀 아니겠어요? 학교가 내린 결정이니 불합리하거나 위험해보여도 무조건 따르는게 맞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 @촉촉한 개여뀌
    배고픈 거제수나무
    2020.8.28 09:1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부산이 비교적 확진자가 적어서 심각성을 크게 못 느끼시는 것 같네요. 당장 어제만 해도 제 친한 친구가 일하는 호텔에 확진자가 다녀가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무리 소수라도 그 한 명이 내 지인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촉촉한 개여뀌
    엄격한 왕고들빼기
    2020.8.28 16:38
    댓글 추천 3 비추천 0
    응 세월호 대구지하철 둘다 방송으로 안에 남아있으라고 해서 말듣고 참사남 얘네도 여러가지 고려하고 남아있으라했었음
  • 바쁜 독일가문비
    2020.8.28 07:11
    댓글 추천 0 비추천 2
    카페가고 pc방가고 버스타고 음식점가고 다하시면서 왜 학교는 안되나요? 비대면이 편해서라고 솔직하게말하는건어때요
  • @바쁜 독일가문비
    짜릿한 싸리
    2020.8.28 08:53
    댓글 추천 2 비추천 0
    매일 지하철타고 가는데 마스크 그지같이 쓴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요... 카페 피시방 음식점 안가고 점심은 도시락 서서 연구실에서 먹어요.
  • @바쁜 독일가문비
    글쓴이글쓴이
    2020.8.28 08:53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저 코로나발생한 2월부터 위에 말씀한 곳들 방문한적도 없는 사람이에요~ 비대면이 편하신가요?? 전 등록금이 아까워서 비대면 하더라도 수업적게한 교수님께 수업늘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에요..허허..대면수업하는게 제일 좋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건 안전아닌가요. 만약 같이 수업듣는사람이 코로나 걸려서 같이 2주격리되고 접촉자로 확진자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 @글쓴이
    바쁜 독일가문비
    2020.8.28 10:1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아그럼 버스도 자가용 타고다니시고 술도 집에서 드시고 친구도 안만나시고 밥도 집에서 사서만드시고 헬스장도안가시고 홈트레이닝만 하셨다는거네요?? 제발 솔직해집시다.. 학생들 자기이익 챙기는거 뻔히보여요;; 물론 안정상 문제가있긴하지만 지금도 금정회관 도서관 가면 사람 버글버글한게 현실입니다.. 이것 부터 뭐라해야되는거아닌가요? 막상 가만히있다가 자기 앞에 불똥 떨어지니까 설레발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 @바쁜 독일가문비
    글쓴이글쓴이
    2020.8.28 11:29
    댓글 추천 1 비추천 1
    허허,, 독일가문비님은 위와같이 열심히 다시시나봐요~;; 제가 굳이여기서 거짓말 할 필요가 뭐가있겠어요~ 거짓말해서 뭐 득보려고요;; 이런댓글에 딱히 변명하기도 싫지만 술 몸에 안맞아서 원래 안마시고, 자차있어서 버스안타고다니고, 집에서 공부중이라 식당갈 일도 없고 혹 나가더라도 편의점가서 도시락만 사서 나와요~운동은 시간없어서 안하고요. 이시기엔 조심하는게 당연한거지, 조심안하고 열심히 밖에다니는 게 당연할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도서관가면 사람 버글버글한게 현실인건 제가 요즘 학교를 안가서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학교 현재 안가고 있는 많은 학생들까지 학교에 나오게끔 대면수업하는건 안전상 문제가 있는게 당연히 맞죠. 그럼 왜 부산대 2학기 대면수업 관련 기사들에 사람들이 부산대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 댓글을 달겠어요~
  • @글쓴이
    바쁜 독일가문비
    2020.8.28 1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2
    편의점은 다니시나봐요~ 하루 몇백명이 드나드는곳인데 안전 불감증이시네요~~쿠팡 새벽배송 로켓배송이 발달한시댄데 편의점은 왜가시나요~~
  • @글쓴이
    바쁜 독일가문비
    2020.8.28 11:57
    댓글 추천 0 비추천 1
    학교를 안가는학생들이라서 안정상 문제가있다구요?? 가는학생은 문제가없는거구요?? 님이 갈학생이라서 열불나서 반대하시는거겠죠~ 그렇게 학교문제에대해 관심이있으시면서 지금 학교 나오고있는 학생들에대한 안전에대한 관심은 왜 나몰라라하시는거죠??정말 역설적이네요~
  • 배고픈 거제수나무
    2020.8.28 09:1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저희 과는 설문조사가 조금 반영된 것 같아요. 어제 편람 확인해보니 다 한 달 뒤로 대면수업이 미뤄져있네요.
    감염내과는 아니지만 저희 어머니가 의사신데, 그때 되면 어짜피 또 못 다니게 될 거니까 그냥 집에서 쭉 할 생각 해 ~ 하고 늘상 말씀하시긴 해요 .. 지금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다고
  • @배고픈 거제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8.28 11:32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아.. 그렇군요 ㅜㅜ무증상 감염자도 많기때문에 지금이 더 위험한것같아요~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예전처럼 생활할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ㅜㅠ
  • 잘생긴 큰물칭개나물
    2020.8.28 1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시위ㄱㄱ
  • 똑똑한 부처손
    2020.8.28 14:33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저도 글쓴이에 동의해요. 지금 점점 확진자 늘어나고 변종도 늘어나고 있는데 대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면하고 그 과에서 확진자 나오면 그때 어떻게 하실건가요? 대면으로 확정된 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본인의 선택권도 없이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대면이랑 비대면 선택권을 학생들 개개인에게 주던지요. 저도 저희학과수업 대면 결정나서 다음주부터 갈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심지어 집이랑 학교 거리도 있어서 점심먹을 때 어떻게 해야될지도 고민이구요. 식당, 카페 등 사람 많은 곳에 가기가 꺼려지네요. 정말 당장의 대면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상승세에...
  • @똑똑한 부처손
    글쓴이글쓴이
    2020.8.31 23:2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정말 대면은 아닌것같은데... ㅠㅜ벌써 내일이네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ㅜ 이런 시기엔 아직 위험한것같은데
    이해가 안되네요..ㅜ
  • 사랑스러운 다정큼나무
    2020.8.31 03:5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경기도쪽에서 방학때는 일하면서 학교다녔는데ㅜㅜ 취직해서 마지막학기로 학교가야하는입장인데, 가기가 미안하고 발걸음이 안떨어지네요. 이지역에서 워낙 많이 나오고 있어서 그리고 저번학기도 방을 구했다가 뺐다가 계약금만 두번 날리고 나니 방구하기도 선뜻안되고 몇일안에 또 방구하러 내려가야될생각 하니 암담합니다... 부산지역가면 부모님집에도 몇일갈건데 혹시나 걸려서...옮기지는않을련지ㅜ하는걱정도있구요 저희학과에 미국에서 워홀갔다가 오면서 격리됐었던 친구도있다고 하는데 남의일아니라고 생각드네요.. 부산대 교수님더 후유증이라면서 네이버ㅜ기사화되는것도 봤는데, 학교차원의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코로나 건은 다수결이나 학칙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상황이나 사회적 상황보고 재고를 해보는게 옳지않나 싶네요
  • @사랑스러운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8.31 23: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말 공감되네요 ㅠㅠ 아고.. 진짜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학교에선 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ㅜㅠ 대면인 수업들이 꽤 많더라고요..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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