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상식 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글쓴이2016.03.22 22:01조회 수 13094추천 수 64댓글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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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앞에 자궁경부암백신 설명,신청하는 부스 있는거 아신가요?
오늘 거기서 상담받고 나오면서 팜플렛을 들고 걸어가는데
정말 상식 밖의 말을 듣고서 아직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를 보고 하는 말인지 불특정다수를 두고 한말아지 모르겠으나
어떤 남자분이 "돼지는 맞을 필요 없는데ㅋㅋㅋ"하고 지나가시더군요.
순간 수치심이 올라오고 얼굴이 뜨거워지더군요.
도대체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한걸까요 그사람은?
니가 뚱뚱하니까 자격지심에 그런거 아니냐는 분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누가봐도 뚱뚱하다고 말할 몸매의 소유자가 아닙니다.
제가 수치심느낀게 예민한겁니까?
누가봐도 저급한 성적인 의미의 말 아닌가요?
자궁경부암이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병은 맞으나
병을 예방하는 백신에서 성관계를 떠올린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12살 어린아이부터 맞는 백신인데 거기서도 성적인 의미를 부여하실건가요?
도대체 그분은 자궁경부암에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 걸까요.
제발 저급한 생각 좀 그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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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뭐 그딴 쓰레기가 다 있대요...?
    그 남자분은 지가 뭐 된다고..... 화나내요;;
  • @자상한 깽깽이풀
    지가 뭐가 된다해도 하면 안될말이죠... !
  • 세상에 별 사람많고 이해안가고 상식밖의 인성을 가진사람많아요
  • 정말 경박하고 질 떨어지네요. 나름 고등교육받은 지성인인데 필터링도 안거치고 바로 생각한대로 지껄이는 수준을 보니;;
  • 그런 사람 또 만나면 최대한 친절하고 자비로운 얼굴로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말해주세요
  • 근데 돼지아닌사람한테 돼지라고 말할정도면
    그남자 눈이 비정상아닌가요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23
    무슨의미로 말하신건지요?자꾸 본질이 흐려지는거 같아서 말아끼려고 했는데 저 말랐습니다. 제 몸매,돼지 여부와 상관없이 저급한 성적인 의도의 말을 했다는게 문제겠죠?
  • @글쓴이
    성적인 의미로 말한건 알겟는데
    님이 돼지 아니면 님한테 한 소리 아니겟죠
    근데 왜그렇게 열내시는지?? 자격지심 아니라면서요
    그냥 그남자 인성이 글러먹엇네 하고 넘기면 되죠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34
    와 저한테 한소리가 아니면 화가 날 상황이 아닌건가요? 백신맞으려고 팜플렛들고 있는 사람한테 백신에서 성적인 의도로 저급한 말을 한 상황인데요?하하 진짜 제 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 @글쓴이
    ? 님한테 한소리 아니면 그냥 저 사람 인성이 글러먹엇네 넘기면 될것같은데? 인터넷에서까지 화내면서 글쓸거리는 아닌듯?
    당사자가 볼리도 만무하고
    님한테 무슨 성희롱 한것도 아니고
    님이 돼지아니면 그만인거죠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43
    저차원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제가 타겟인 말이 아니라고 성희롱이 아닌게 아닙니다. 이게 화낼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님같은 분 때문에 더 인터넷에 올릴만한 글이 되었네요.님과 저의 생각에 접점이 생길리는 절대없겠고
  •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44
    그만 하세요. 님같은 댓글도 굳이 계속 올릴만한 댓글 아니잖아요!
  • @글쓴이
    제말은 쓰레기같은말 일일히 다 신경쓰고 화낼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그냥 흘러 들으세요;;;; 님타켓으로 한 성희롱 아니면 그냥 무시하면됩니더
    화내시면 님이 돼지라는거 인정하는거밖에 더 되겟나요
  • @글쓴이
    그때
    그 당사자한테 머라 말하시지
    이런글 쓴다고 당사자가 볼리도 만무할테고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53
    당사자한테 말할 상황이 아니니 말 못했겠죠.당사자 보라고만 이런 글 올렸겠습니까?
  • @글쓴이
    말 할 자신이 없어서 못햇겟죠
    그럼 여러명이 그 남자 욕좀 해줫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쓰셧나요??
    왜 쓰셧나요 그럼??
    걍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3:01
    하 제발 저차원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님도 걍 그런 생각 가진 사람이 있거니 생각하고 무시하시고 댓글 그만 달지 그러셨어요.님 생각을 관철시키고 싶은 생각이 있으니 댓글 계속 달고 계신거 아닙니까?
  • @글쓴이
    제가 질문하는거 다 빼고 하고싶은말만 댓글에 달아놓으셧네요
    제가 어디 관철 시키고자 햇냐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다라고 조언해드렷더니 나참..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3:25
    그동안 좋게 돌리고 돌려서 말한건데..네 솔직히 말할게요. 님이 질문이라고 한것들 다 대답할 가치없는 저차원적인 글이라고 생각하고 대답하는게 유치해보여서 안했습니다.그리고 과연 님 댓글을 조언이라고 받아들일수 있나 생각해보세요 첫댓글부터 지금 댓글 까지요.
  • @글쓴이
    아 네~ 저는 님이 제가 하는말 다 수긍하시는줄~
    ^^
  • @똑똑한 백당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3:49
    하하..마지막 댓글까지 수준인증..
  • @글쓴이
    님도 앞에서 못말하고
    인터넷에서 그인성덜된 남자를 여러명한테 욕먹이고 싶은
    님 수준도 잘 알고 갑니다
  • @똑똑한 백당나무
    그만좀해 똑똑한 백당나무

    익명게시판이라 날뛰는것좀 보소.
  • @똑똑한 백당나무
    네 다음 세상사 다 무시하고 살 분
  • @똑똑한 백당나무
    ㄴ똑똑한 백당나무
    누가 누구한테 수준을 논하시는지.. 기가 찹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익명을 이용해서 비꼬고 그에 대한 관심을 갈구하시는 분같네요.
    본인 수준이나 올리고 수준드립치시기를 바랍니다.
  • @명랑한 으아리
    그분이 백번 잘못했는데요 글쓴분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의견이 좀 다르다고 저차원으로 몰아가세요..ㅋㅋㅋ 것도 좀 웃기다고봅니다
  • @똑똑한 백당나무
    백당나무 같은 아들이 보통 '남들은 왜 이런부분을 생각 못하지? 참 멍청해.. 답답해..' 이러고 다님. 아마 지금 댓글 보면서도 다수에게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듯 ㅋㅋㅋ
  • @똑똑한 백당나무
    님도 남이 화내든 말든 무시하세요 ㅋㅋㅋ 뭐이리 댓글일일이 달며 한숨까지 쉬고 계세요 ㅋㅋㅋ 남에게 조언하기 전에 님이 일단 고쳐야 할듯.
  • @글쓴이
    그게 무슨 성적인 의도입니까?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성희롱이라고 하실분이네 ㅋㅋㅋㅋㅋ
  • 같은 학교인게 창피할정도네요 ..
  • 님이 괜히 자격지심에 그러는거 아님?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니까...
  • @행복한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32
    아 미치겠다ㅋㅋ말을 해도 못 알아먹으니 이해시킬 수가 없다
  • @글쓴이
    님이 못알아먹게 말한거겠죠
  • 같은 남자인게 쪽팔리네요
  • 왜이렇게 민감하죠?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거 듣고 기분나빴다면 인정하게 되는 꼴 같은데

    그 남자분 입장에서는 돼지가 맞는다는걸 생각하니 더럽게 보였을수도 있잖아요
  • @똥마려운 졸방제비꽃
    얜또뭐지ㅋㅋㅋㅋㅋㅋ더럽다니...본문속 남자보다 더하구만
  • @똥마려운 졸방제비꽃
    수준하고는 참
  • 어떤 집단이든 늘 구제블능이나 쓰레기는 존재하죠
  • 님이 굳이 난 안뚱뚱하다라고 말할필요까진 없었던거같아요 괜히 그거가지고 자격지심으로 물고늘어지는듯... 몸이 뚱뚱하든 말든 그남자가 또라이죠 왜 지나가는 사람한테 시비를 거는지..
  • @과감한 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47
    그러게요 제가 글을 잘못 쓴거 같아요 문장하나에 본질이 이렇게 흐려질지 몰랐거든요 하하 ㅠㅠ 돼지라는 말이 나오면 으레 인터넷 키보드워리어들이 하듯 당연히 니가 오죽 돼지면 그랬겠냐는 말을 미리 차단하려 한거였는데 ㅠㅠ
  • @글쓴이
    여튼 기운내세여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부대가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자격지심은 윗댓글쓴 지들이 있는듯요
  • 그거 오늘까지에요?
  • @현명한 램스이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48
    목요일까지에요~
  • @글쓴이
    그거 3회한번에 내면 너무 부담스러운데 나눠서 낼 수 있대요?? 오늘 가려다가 깜빡하고 못갔는뎅
  • @현명한 램스이어
    글쓴이글쓴이
    2016.3.22 22:55
    저도 자세한 상황은 몰라요 전 나눠내는 거라고 들었어요!
  • @글쓴이
    낼 가봐야겠네욥
  • @현명한 램스이어
    이거 맞을때마다 나눠서 내는거예요~
  • @외로운 클레마티스
    고마워용
  • 오지랖인듯
  • ?
  • 와 댓글 수준 보소 우리나라에 상식 이하인 남자 진짜 많네요ㅋㅋㅋ 놀랍다...
  • @끔찍한 광대수염
    남자라고 몰지 말아주시죠?
    기분나쁩니다? ㅋㅋㅋ
  • @다친 콜레우스
    본문에 남자라고 하셔서 순간 댓글도 다 남자라고 대입하고 봤네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어쨌든 상식 이하인 사람들이 많네요ㅋㅋ
  • 댓글 진짜 혐오스럽네요 ㅎㅎ 독신주의 개꿀
  • 글쓴이글쓴이
    2016.3.22 23:38
    네 저 뚱뚱하고 돼지맞습니다. 이제 기분나빠해도 되나요?제가 뚱뚱하면 기분나빠해도 되고 말랐으면 기분나쁠 필요없고.. 제 상식선에선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뚱뚱하다는 말에서 기분나빴다는 포인트가 아니란 말을 한거였는데 어떻게 자격지심으로 생각이 이어지는 건지..이글에서 요지는 백신에서 또 자궁경부암에서 성적인 의도를 떠올리고 저급한말을 했다는겁니다.12살짜리도 병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백신에서요. 세상엔 내 상식과 다른 사람이 많다는 거 다시 한 번 깨닫고 가네요.
  • @글쓴이
    과거에 글쓴이분과 유사한 일로 마이피누에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이해해주시는분들도 많았지만 우는아이 뺨 한대 더 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그런 사람들은 순전히 재미로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니 그런 댓글 누가 단다고해도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 @글쓴이
    자궁경부암에서 성적인 의도를 떠올리고 저급한말을 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저도 당연히 그 "돼지는 맞을 필요없는데" 라는 말을 한 그 사람을 이해 할순없으나
    자궁경부암백신을 통해 성관계를 떠올리는것 그자체는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자궁경부암은 흔히 성관계를 통해 발병한다고 많이 알려져있으니까요

    오해가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절대 그 남자를 두둔하는게 아닙니다.

    글쓴님께서 댓글로 얘기하시는걸 쭉보니
    자궁경부암 백신을 통해 성적인것(아마도 성관계겠죠)을
    떠올리는 것 까지도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백신을통해 성관계가 생각나는 일이 비상식적이라며 욕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단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글쓴이
    언제는 안뚱뚱하다매요 누가봐도 말랏다더니
  • @점잖은 칡
    ㄴㄴ 님 글쓴님이 자기뚱뚱하다고한건 사람들이 왜 너 뚱뚱하지도 않은데 기분나빠하냐?이런 식으로 물고늘어지니까 ㅇㅇ그럼나뚱뚱하다 이제 기분나빠해도되냐? 하신거에요
  • @유별난 말똥비름
    글을 수정햇네요 원래 글은 자기는 엄청 말랏고 그래서 그런말 안듣는다 그런식이였어요
  • @점잖은 칡
    그래도 본문에 뚱뚱한몸매는 아니라고 적혀있지않나요? 아무튼 제 말은 칡님이 윗덧글을 잘못이해하신듯해서... 저렇게 나 뚱뚱하다 한 것은 사람들이 안뚱뚱한데 왜 그 말에 욱하냐고 딴지걸어서라고생각돼요...ㅠㅠ
    음 그러니까 글쓴이가 처음 말한 것처럼 실제로 마른편임에도 뚱뚱하다고 말한거죠. 엉뚱한데서 태클을받으니까
  • @글쓴이
    갑자기 왜 그부분을 지우셨는지도 의문이고 에이즈 같은 병은 99퍼센트가 성관계로 전염되는데 에이즈 걸린사람을 문란한 성관계 가진 사람 이렇게 볼수도 있지않나요??? 각 사람의 생각이다른거같은데
  • 글부터 댓글까지 너무 비정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어디서 분탕치러온것 같을 정도로 안믿기네요

    실제로 저런 행동을 하는 새끼가 있다니...같은 남자로 부끄럽습니다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말이죠
  • @행복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6.3.23 05:59
    밑에 정중한 고사리님 댓글 봐주세요.저말고도 같이 들으신 분이 있습니다.실제가 아니라 믿고 싶으신 거겠죠?
  • ㅋㅋ 댓글 수준 정말 낮네요. 같은 학교 다니기 창피합니다 인신공격하는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ㅋㅋ 꼭 누군지 잘난 면상한번 보고싶네요
  • 진짜 와 그사람 누구야 남자 망신다시키네여
  • 같은 남자로서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댓글들보니까 무시하면 된다고하는데 무시를 안하고 인터넷에 글을 쓴건 죄고 무시를 하면 죄가 아니라는건지 이해 안가네요..
  • 이 글에 비추천이 있네요? 그리고 글에 등장한하는 또라이 남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타 남학우분들도 있고? ... 놀라고 갑니다..
  • 동물들아 여기 동물원아니야 얼른 돌아강 ㅠㅠ
  • 말하는 수준보니 참...
  • 저도 오늘 중도앞 그 부스지나가는데 그남자분.. "예쁜 사람아니면 안 권하는데~" 이 말 하시는거 얼핏 들었네요
  • 수준이하인 댓글 몇몇 보이네요
  • 진짜 댓글 수준이하네요; 본인에게 한 말이 아니라도 그런 말 지나가다가 들으면 당연히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제가 수치심느낀게 예민한겁니까?
    누가봐도 저급한 성적인 의미의 말 아닌가요?"
    >>뚱뚱하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비아냥 댄 건 잘못임은 당연합니다만 그게 성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고 하기에는 조금 비약이 아닌가요?

    "자궁경부암이 주로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병은 맞으나
    병을 예방하는 백신에서 성관계를 떠올린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 앞 문장에서 언급한 뚱뚱하다고 한 말이 성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백신에서 성관계를 떠올린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언급하시고 뒤에 예시를 드셨는데 이 부분에서는 글의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인과관계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글이 정리가 안되서 여쭤봅니다.
  • @잘생긴 가막살나무
    저도 공감합니다 남자분이 생각없이 말하고 듣는 불특정다수에게 기분나쁠 법한 상황을 제공 했으나 "뚱뚱한 사람은 맞을 필요없는데"에서 성적인 의미와 성관계를 떠올린다는게 저로서는 공감이 안됩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남자분이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지나치게 해석 하신거 같네요
  • @거대한 눈괴불주머니
    밑에 제 댓글 참고하시길. 자궁경부암은 스스로 발병하는 질병이 아닙니다.
  • @잘생긴 가막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3.23 06:04
    죄송한데 정말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갑니다..자궁경부암주사를 뚱뚱하면 맞을 필요가 없다. 왜 뚱뚱하면 맞을 필요가 없는걸까요?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위의 고사리님이 제가 듣지 못한 나머지 말도 들으셨다는데 충분히 두 말을 연결해보면 무슨 의도인지 빤히 보이지 않나요?
  • @글쓴이
    윗 댓글 고사리님이 말씀하신 '그 남자분'과
    글쓴이가 얘기한 '어떤 남자'가 동일한 인물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질문한 것은 글쓴이의 글 내용 중 논리전개가 어색한 부분이 보여 부연설명을 부탁드린겁니다.

    여기서 뚱뚱하면 맞을 필요없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식의 반문은 의미없다고 생각하며 본인의 글은 추측을 넘어선 비약이 심하다는 사실만 전해드리고 싶네요

    글쓴이의 수치심 등의 심정은 알겠으나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보여 글을 다듬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건데 영 다른식으로 이해를 하시네요
  • @잘생긴 가막살나무
    비약이아니라 발병루트를 생각할때 너무나 당연하게 여성분이 수치심을 느낄만합니다. 밑에 댓글 참고하시길.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정도로 대다수의 남성들이 무지해서 큰일입니다.
  • @잘생긴 가막살나무
    본인이해력이 부족한겁니다.
    자궁경부암은 거의 전적으로 성관계로 의해 전염됩니다. 그걸 알고있는 지나가던 병신하나가 뚱뚱한 여성은 뚱뚱하니까 남자친구도 없을거고 그러니 자궁경부암에 걸릴일도없을텐데 맞을필요가 뭐있냐. 라는 의도로 말한겁니다. 충분히 수치스러울수있는말입니다. 글쓴이가 뚱뚱한지 여부를 떠나서 그 자궁경부암 팜플렛과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을 상상하며 한 말이니 모욕에 가깝지요. 참고로 성관계를 가진적없는 여성이 맞을경우 더 큰 효과가있어서 일부선진국에선 12세부터 국가에서 접종시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사망률 4위에해당하고 치사율도 무척높습니다. 접종비도 3회에 50만원이 훌쩍 넘구요. 솔직히 우리 남자들이 옮기는 병인데 여성들이 희생하는 측면이있습니다. 저딴 태도는 같은남자로서도 불쾌합니다.
  • @착실한 떡쑥
    글쓴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잘 알겠습니다
  • @잘생긴 가막살나무
    글쓴분글에서 충분히알수있는거에엽..
  • @착실한 떡쑥
    그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 @잘생긴 가막살나무
    사실저도 왜 돼지랑 성관계랑연결되는지 이해가안돼서 덧글설명찾고있었는데 ㅜㅠ.. 뚱뚱하다-> 남친없으니 성관계할일이없다 ㅡ>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이필요없다
    이렇게 연결이안됐어요ㅠㅠ
  • @잘생긴 가막살나무
    공감
  • 흠...위에 개소리 하는사람들 일일히 다 찾아가서 면담해주고 싶다..진심.

    그럼 나한테 하는 소리 아니라고 그냥 흘려듣나...;;;
    세상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뭐 그럼 숲속에가서 혼자 살건가.

    잘못된걸 잘못됫다 말할때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썩은 사회라는데, 딱 지금 그꼴이네..

    위에 똑똑한 백당나무 노답...
  • 위에 몇몇댓글... 글쓴님이 무스의도로 쓰신지 잘못이해하셨거나 바락바락 우기고싶거나 둘중 하나네요 ㅠ 글쓴님 답답한게 여기까지 느껴짐..ㅠ
  • 남자가 잘못한건 맞는데 글쓴이가 글을 좀더 정리하고 썼어야... 괜한 부연설명을 붙이셔서 본질이 흐려진거 같네요
  • 아..오늘 부스가서 상담받고 접수하려했는데.. 무슨 그런사람이 다있답니까.. 진짜 옆에서 들었으면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아요ㅠㅜㅠㅜㅠㅠ 힘내세요!
  • 댓글 수준 개오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학교수준은 날이갈수록 바닥을 지네 지거국 타이틀 떼자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산대에 지 잘난 맛에 남 배려할 줄 모르고 남의 아픔을 자신이 재미로 여기는 사람이 정말 많군요. 하다하다 동물원이 아니라 식물원까지 남의 아픔을 비꼬고 비웃고 업신여기고..
    행복한 자작나무 똑똑한 백당나무 등등.
    부산대 학우여러분. 대학의 가치를 진정으로 대표하는 것은 여러분의 말과 행동입니다.
    입결이나 취업결과 또한 중요하겠지만.
  • 이→의
  • 돼-지
  • @억쎈 차나무
    신-고
    인생 노-답
  • @명랑한 으아리
    돼-지가 왜여
  • 이거 기분나쁜 상황맞구요 그 남자가 상식밖의 인간입니다
    여기 달린 댓글 주인분들은 이상하게 꼬아서 세상을 보는 경향이있네요
    막상 아무 무례한 말이나 해도 나한테 한게 아니지 하면서 넘기는 사람 백에 하나도 있기 힘든데,
    자격지심이라느니 그렇게 말하는건 굉장히 무례하네요
  • 글쓴이님 의견에븐 공감하고 단지 저 하고싶은 말 두 가지 있는데요.
    1. 요즘 왜이렇게 자궁경부암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건가요.

    2. 저남자는 나쁜 의도로 말했지만 장차 우리 사회는 뚱뚱하단 말이 기분나쁘거나 비아냥대는 말로 인식 되어선 안됩니다. 말랐다의 반댓말일 뿐이죠. 살찐 사람을 누군가한테 표현할 때 거리낌없이 뚱뚱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죠.
  • @야릇한 푸크시아
    이건 또 먼개소리 뚱뚱하다는게 기분나쁘거나 비어냥대는 말로 인식이 안되다니요 zzzzzz
    충분히 기분나쁜말입니다 상대방 폄하하는거죠 외국나가보세요 뚱뚱하다고 하면 그게 욕이라고 싸워요 거리낌없이 뚱뚱하다니 ㅌㅋㅋ 웃고갑니다
  • 댓 쓰다가 웃긴 예시가 생각나서 글남깁니다 그럼 님은 키가 작은데 누가 너 키 졸라작잖아 해도 되는건지요?? ㅋㅋㅋ
    생각좀 하시길:)
  • @부자 백화등
    저기요 누군가랑 대화를 할려면 개소리니 뭐니 이런 단어 사용하지 마세요. 생각좀 하라니...참 요즘 사람들은 말을 왜이렇게 막할까. 글의 맥락을 못읽고 성급하게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개소리니 생각좀 하라느니 그게 할말입니까?
    뚱뚱하다가 비이냥이 되어선 안된다고 했죠. 키가 작은 사람한테 졸라작자나 하는거랑 뭐가 같습니까? 너는 키가 작아. 이거랑 비교해야죠. 장미는 빨간색이다처럼 뚱뚱하다말랐다키가작다크다 다 상태의 설명이어야지 놀림감이나 비이냥거리나 죄악시 되어선 안된단 얘깁니다. 님이 이말에 반대하면 반대생각을 글쓴이한테 표하건 최소한의 예의와 언어사용은 함양해서 댓을 달 건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25 어제 오늘 칼부림 사건이 계속 들리네요...1 질긴 백일홍 2023.08.04
167724 마이피누도1 우수한 개별꽃 2023.08.08
167723 키크는약 더블액션V먹어본사람 있으신가요?1 살벌한 꽈리 2013.10.16
167722 스포츠토토 하다가 경찰조사 받아보신분 계세여?16 푸짐한 참깨 2013.07.26
167721 [레알피누] 엘지에솔은 토스 160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네요1 착실한 백송 2023.09.05
167720 자취할 때는 아무래도 상비약이나 응급처치할 거 구비해두는 게 좋은 것 같네요1 점잖은 꼬리조팝나무 2023.06.09
167719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운데 기상청 예보가 거의 안 맞는 듯...2 털많은 월계수 2023.08.19
167718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7717 [레알피누] .1 어두운 하늘말나리 2023.08.21
167716 간헐적 단식 일주일 후기11 초연한 씀바귀 2013.04.05
167715 남자들은 거의 다6 엄격한 해국 2023.06.25
167714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13 교보문고 vs DBpia1 해박한 어저귀 2023.02.11
167712 높은 지위에 오르면 오를수록 고립되는 게 참 역설적인 거 같지 않나요2 발랄한 참꽃마리 2023.06.23
167711 존중받고싶으면 먼저 존중할 생각을 해야되는데2 밝은 쑥부쟁이 2023.08.06
167710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2 침울한 감국 2023.07.20
167709 피누 아직 살아있네요2 우아한 왕버들 2023.05.31
167708 회계사 시험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21 우아한 중국패모 2019.09.12
167707 내 스누피 커피우유 들고간 사람 보세요49 착실한 둥굴레 2018.05.07
167706 밥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2 똥마려운 독말풀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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