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밀당 2편

글쓴이2011.08.26 23:09조회 수 4576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밀당하는거 같아서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남친보다 살짝 잘난(너무 잘나면 내가 널 놓아줄께~ 행복하길 바래~ 이딴 소리 하는 남자도 간혹 있어요)

 남자에게 관심을 받는 다는 내용의 말과 행동을 좀 해줍시다.

 이때도 존심 상하게 남자에게 관심 있다는 걸 표현해선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관심을 '받고' 있는거죠^^

 남자가 질투하면 그 순간을 즐깁시다~~

 생각보다 즐겁다는군요...;;;

 하지만 그 질투가 화로 바뀌게 될 시점에서

 난 너밖에 모른다는 표현을 살짝 던져 줍시다...팔짱 끼고 폭 안겨 애교 떨면 100프롭니다~~~)

 

 

이런글을 발견 해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생각해보니 잘난사람한테 관심받고있는 처지가 아니라서

살짝 응용해서 카카오톡으로

"오빠 나 카톡 사진 내려야 할까봐 사람들이 집적거려 피곤하게" 라고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오히려 한술 더 떠서 그러면 니 사진 내가 써야겠다 보내줘

라고하는데.....

만난지도 얼마 안됐고 사귄지 하루밖에 안돼서

별로 저를 좋아하지 않는건가요 --??

아니면 원래 남자는 질투심이 없는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23:29

    남자는 자기가 한 말을 기억못할 뿐이고;;;


    여자가 왜저러나 무슨 의도지 할 뿐이고;;;


    점점 상황은 산으로 가게 되는데;;;

    004.jpg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13:56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23:34
    자기연애를 다른사람말 들으면서하는 사람이 요기잉네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26 23:37

    제가 연애를 좀 안하고 살아서...

    잘 못하면 물어볼수도 잇는거죠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물어볼 수도 있죠

  • @흔한 박새
    비회원 (비회원)
    2011.8.27 05:19

    연애는 초기에 물어보고

    중반기 들어가면 그 때부터 남말 무시하고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들 충고하는데...

  • 제생각에 글쓴님 너무 예민하신거 같은데

    사귄지 하루밖에 안됫는데 벌써 밀당하는거 아닐까 신경쓰시고

    그러면 사귀는 내내 님만 피곤할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남자친구가 생겨서 함께한다는거에 그냥 즐거워 하시고

    같이 시간 잘 보내시면 될텐데... 너무 머리쓰지 마세요

    밑에글도 그냥 남자분이 아무생각없이 말씀하신거 같은데

    너무 맘에 담아두면 피곤합니다 아직은 크게 걱정할 일은 없는듯

  • @특별한 아주까리

    22 하나하나 의미두고 예민하게 생각하면 여자쪽만 그냥 피곤해짐 ㅠㅠ

    저도 같은여자인데 ㅋㅋㅋㅋㅋ 그런거 한번생각하면 밑도끝도없어져요 ㅠㅠ 그냥

    크게 잘못한거 없고 정말 딱! 맘에걸리는거아니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영.. 그것도 초기니까~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00:45
    다른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사진을 남자친구 본인이 걸겠다고 하는거 보면 글쓴이님을 자랑하고픈거 아닐까요? 부러운데...걱정하실거까진 없으신거 같아요ㅋㅋ
  • 하루만에 밀당을 시작하려하다니....

    밀당하는 여자 제일 시러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01:22

    밀당필요없어요

    님맘대로 하세요 ㅎㅎ


    그걸더좋아함 ㅋㅋㅋㅋ 갠히 배려? 너무 하지마셈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15:03

    그놈의 밀당.. 연애 완전완전 초창기이신데 그렇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그땐 밀고 당기고 이런거 없이 그냥 솔직하게 서로 좋아하면 될 것 같아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160 부산대 문과 학과 점수대(비상에듀)11 눈부신 모시풀 2013.11.11
164159 원룸텔 괜찮을까요?5 천재 벼룩나물 2013.09.21
164158 교환학생 학점..4 억울한 풍란 2013.03.31
164157 썸팅녀1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6
164156 부산 교정 괜찮은치과6 푸짐한 하늘나리 2013.11.01
164155 토익 과외비용21 고고한 메밀 2016.12.22
164154 [레알피누] 친구가 좀 의심스러운데 ...47 빠른 편도 2018.09.21
164153 공기업 경제직렬 인강^^4 흐뭇한 광대나물 2014.01.06
164152 예비군 신청 했었는데 당일날 안가면 어떻게 되나요??28 착실한 미국실새삼 2015.06.23
164151 여친이 생리를 안해서 피가 마릅니다13 귀여운 풍란 2014.09.22
164150 제본책 가루 빨리 없애는법;;9 활동적인 만첩빈도리 2013.06.23
164149 [레알피누] 제가 즐겨하는 커뮤니티가 잘 안들어가져요...17 특이한 마 2016.11.19
164148 배에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나요11 정중한 큰방가지똥 2015.04.19
164147 (여성분들)남자 아이돌 숨겨진 명곡 가르쳐 주십쇼49 겸손한 미국미역취 2013.11.30
164146 부산대 축제4 착한 금목서 2018.05.12
164145 세탁소 다림질비용 얼마인가요?2 이상한 시닥나무 2018.02.10
164144 기름집vs공기업5 힘좋은 병꽃나무 2014.08.04
164143 화나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6 날렵한 돌단풍 2011.09.07
164142 http://ax800.co.kr/ <<==여기서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강의 들어보신분계신가요?1 조용한 더위지기 2016.04.02
164141 토목과 전망 어떤가요..ㅜㅠ고민13 늠름한 고들빼기 2015.07.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