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이피누 보면서 느낀점

글쓴이2020.01.26 14:02조회 수 2456추천 수 35댓글 25

    • 글자 크기

나는 워낙 sns상에서 글쓰고 댓쓰고 이런걸 잘 안해서 눈팅하는게대부분이었는데 요즘 마이피누 포함 다른 커뮤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2-3년 전만해도 마이피누는 그래도 나름 건전하고 순수한 그런 커뮤니티였던거 같은데 반짝이 사랑학개론에서 대학생들의 두근거림을 볼 수 있었고 자신의 고민 힘든 점을 공유하면 진심어린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그런 글들도 많긴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글부터 댓글까지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졌다ㅠㅠ

 

사회적으로 취업이 힘들고 남녀 문제 세대격차 등등으로 점점 암울해져가는 현실때문인가 정말로 안타깝다

 

나라도 좀 주기적으로 좋은말 좋은글들을 남기고 싶은데 돌아오는건 화살일까봐 두려워서 적지도 못할 상황이 된거같다

 

하루빨리 클린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00 여러분들은 보통 어떻게 스트레스 푸시나요10 야릇한 느티나무 2022.10.02
167699 가족들이 자꾸 경제적으로 저한테 기대려는 게 느껴지니까2 초연한 자목련 2022.10.01
167698 2년 9개월 전쯤에 고백하고 까였는데4 참혹한 박태기나무 2022.09.30
167697 [레알피누] 너무 서러워요3 포근한 노루오줌 2022.09.25
167696 [레알피누] 부산대 졸업생 모임 침울한 금낭화 2022.09.25
167695 푸틴이 핵 쏜다고 자꾸 협박하는데1 의연한 낭아초 2022.09.25
167694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라는데2 기발한 망초 2022.09.23
167693 코로나 후유증 너무 힘들다..3 어리석은 아주까리 2022.09.22
167692 이번 가을에 축제 하나요?2 꾸준한 푸조나무 2022.09.22
167691 나서서 일을 하면 욕을 들어먹는군요2 피로한 실유카 2022.09.21
167690 뀨루룩1 힘좋은 인삼 2022.09.21
167689 요새 문창회관 우체국 친절한가요2 힘좋은 달리아 2022.09.19
167688 [레알피누] .3 화려한 은목서 2022.09.19
167687 힌남노 겪고 난마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1 서운한 참나리 2022.09.18
167686 요즘 취업현황 안타깝네2 애매한 섬말나리 2022.09.18
167685 Corona sibal1 나약한 털쥐손이 2022.09.18
167684 한달 전쯤 이성분께 편지 전했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5 보통의 애기나리 2022.09.15
167683 어이 중문과2 머리좋은 곰딸기 2022.09.14
167682 이제 추석이 끝나가네요.3 황홀한 구름체꽃 2022.09.12
167681 에타 핫게까지 간건데 신고먹어서 정지 먹음..2 끌려다니는 돌콩 2022.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