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로 정해지면 졸업은 이제 못하나요?

글쓴이2020.02.07 18:54조회 수 3439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2학번인 화석인데

 

집안 사정으로 쉴틈없이 일하느라 논문이랑 토익을 준비 못해서 

 

계속 미루고 언젠가 좀 잠잠해지면 공부 다시 해서 졸업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문자로 "19학년도 기준 귀하의 졸업은 "수료"처리되었습니다"로 문자가 날아와서요 ㅠ

 

갑자기 날벼락 맞은 기분이라 미치겠네요 주말이라 전화도 안되고..

 

매년 사정때 과사에서 연락올때 마다 집안사정으로 못해서 나중에 시간날때 할꺼라고 하고 이번에도 왔길래 똑같이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아무말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전화 했을때 걱정되서 언제든지 논문이랑 토익만 내면 졸업 가능하냐고 물어봤을때 그렇다고도 했었고요.

 

근데 좀 찾아보니 2년안에 해야한다 5년안에 해야한다 하던데

 

이제 빼도박도 못하고 평생 수료인가요?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ㅠㅠ 월요일까지 기다리려니 너무 힘드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2학번인데 졸업이 5년이나 지났다고요?
  • 일단 졸업논문은 수료 후 2년이내 제출이 맞긴 한데;
  • @때리고싶은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20.2.7 19:40
    아 5년은 안 지났겠네요 근데 문자가 그렇게 와서... 너무 놀라서 착각한거같네요
  • 캐망요 ㅋ
  • 수료는 그냥 논문이나 토익이니 안내면 수료에요
    님은 옛날부터 수료였고 계속해서 수료임을 확인시켜주는 문자일뿐
  • @늠름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20.2.8 02:51
    감사합니다 ㅠ
  • 원래 5년 이내라는 조건이 있었으나, 학칙이 변경되어서 언제든지 졸업요건을 만족하면 졸업 가능합니다. (수료자 졸업요건 : '5년이내'가 삭제됨)
    제5절 수료 및 학위수여
    제71조(학사과정의 졸업과 학위수여)
    변경 전
    ⑤ 제70조의 졸업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수료를 인정하고, [별지 제2호 서식]에 따른 수료증서를 교부하되, 수료한 자가 5년 이내에 제70조의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졸업을 인정하고, 제1항의 졸업증서를 교부한다.
    변경 후
    ⑤ 제70조의 졸업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수료를 인정하고, [별지 제2호 서식]에 따른 수료증서를 교부하되, 수료한 자가 제70조의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졸업을 인정하고, 제1항의 졸업증서를 교부한다.
  • @멋진 분꽃
    글쓴이글쓴이
    2020.2.8 02:52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이것때문에 잠도 못자고 벌벌 떨리고 진짜 죽고 싶을 만큼 우울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 과사에 문의해서 정확하게 해결해보세요. 해결 가능성 큽니다.
  • @힘좋은 아까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2.8 02:52
    감사합니다 ㅠ 월요일날 전화해서 확실히 해야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01 흑ㅠㅠ3 의연한 석곡 2015.06.03
167700 흐합3 배고픈 다릅나무 2017.06.03
167699 흐잉흐잉9 청아한 한련 2014.12.23
167698 흐음..많은 학우분들이 보셨으면.8 허약한 꿩의밥 2016.01.11
167697 흐와아아아아아아아앙 황홀한 참오동 2017.06.19
167696 흐엉. 마지막 학긴데 3.88 에서 3.76으로 학점이 떨어졌어요 ㅜㅜ6 방구쟁이 윤판나물 2013.12.25
167695 흐엉 토익 ㅠㅠㅠ3 깨끗한 물아카시아 2017.07.05
167694 흐엉 정대성교수님........고토ㅜㅜ34 친근한 헬리오트로프 2015.12.15
167693 흐엉 두피각질4 섹시한 백합 2018.11.15
167692 흐어엉엉 겔러리 사진폴더를 지워버렷어요1 명랑한 좀쥐오줌 2013.12.22
167691 흐아아 오늘따라 사무치게 외롭구만유1 진실한 옥수수 2017.12.24
167690 흐아.. 취업난이 심각하긴 심각한가 보네요..10 답답한 갓 2014.08.21
167689 흐아 교양2개가 예상밖이엿네25 귀여운 병아리난초 2015.06.26
167688 흐미 누굴위한 축제인가..7 진실한 자작나무 2013.10.14
167687 흐미 ㅜㅜㅜ 너구리에 있는 다시마 먹는거 였나요??20 뚱뚱한 산괴불주머니 2015.10.28
167686 흐름도 없고 이해도 없는 암기과목 공부6 천재 히아신스 2012.10.10
167685 흐규흐규 연애 고민상담 ㅠㅠ36 돈많은 꿩의밥 2012.09.27
167684 흉자들이 욕먹는 이유38 힘좋은 램스이어 2019.06.02
167683 흉부엑스레이!8 못생긴 고삼 2015.12.16
167682 흉부xray 공휴일 가산금 ㅂㄷㅂㄷ7 친숙한 자운영 2015.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