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힘들어요...

깜찍한 큰괭이밥2018.03.24 14:22조회 수 1220추천 수 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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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종자격증준비.취업준비에
막학긴데 18학점 듣거든요ㅠ
게다가 대학생때부터 용돈이 20만원이라서 4년내내알바를 해왔어요
부모님은 모르시구요.
정말 이해가안가는부분이 용돈을 더 줄것도아니면서 왜 알바를못하게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생활비대출도 허락해주지않구요
평일내내학교가고 주말오전에 알바를하는데 이번주에는 주말알바 스케쥴이 비게되었습니다. 그래서오랫만에 집에 내려갈려고(편도2시간거리ㅡ이번주에안가면 중간고사기간이라 한달동안은 못가요)
엄마한테 연락을했는데 일요일아침에와서 저녁에갈꺼면 오지말라고합니다;; 토요일 저녁부터올게아니면 아예 오지말라는말이에요
저도 뭐 집에서노는게아니고 당장 월요일에 쪽지시험도있고 다음주제출과제가 3갠데 시간쪼개서가겠다는데 왜저러는걸까요??

휴학도못하게하고 돈은없고 과제는넘치는데 저보고 대체 어쩌란말인가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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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돈이없어서 등록금못내서 제적당했습니다
    그래도 학교는 다니시네요
  • 요즘 취업도 안되는데 기술배워서 타일루 어떠신가요?
  • 저는 생활비 대출받고있습니다. 취업후 상환으로 150 빌렸는데 부모님한테 전혀 연락가는건 없어요. 근데 1년에 한번 날라오는건있다고하던데 들켜도 뭐어때요 2.2 이자율이고 금방 갚을수있습니다. 과제에 허덕이는거 너무 공감되어요.. ㅠ 성인이고 따로사신다고 하니까 글쓴이님이 주체적으로 책임질수있는 만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하기에 많이 힘드신것같네요 ㅠ 모쪼록 힘내시길바랍니다!!!! 너무 달리다보면 아예 다 손놓고 싶은 때가 생기는데, 적당히 하늘도 보고 여유도 있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 취준생이시니 생활비 대출 하시길 바래요 어차피 곧 취업인데 이자도 별로안되서 하시길 바랍니다..
  • 死ーね!!!!
  • 글만 봐도 힘든게 느껴지네요 ㅜㅜ
  • 자식 힘들까봐 오지마라 신용걱정해서 빚내지 마라하는 엄마가 건강하다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전공 6개밖에 안 듣는데다 취업준비도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에 비하면 모든 조건이 좋은데 왜 행복할 수 없나요? 지금 여기의 상황을 긍정할 수 있다면 인생은 매순간 시작됩니다. 중심은 어디든 될 수 있어요. 화이팅
  •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하시면 좀 시간 걸리겠지만 어느정도 돈 나와요.. 취준 어차피 학업 병행하면서 하시고 계시니까 그렇게 하시면 조금은 나아질수도 있을꺼같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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