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사무실 조교님들은 왜 항상 화가많으실까요

글쓴이2018.02.06 16:50조회 수 1682추천 수 10댓글 21

    • 글자 크기
서버 터져서 수강신청 몇개 못한게 죄라면 죄인데
무슨 대역죄인처럼 짜증팍팍내시면서
왜 이제 전화했냐는둥 (계속 통화중시길래;)
한숨 팍팍 쉬시면서
우리가 어떻게 아냐는둥 (그럼 누가알까요ㅠ)

졸업반이라 빌고는 있지만 진짜 항상 매번 한결같이 짜증나네요 과사조교님들은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러게말입니다. 본인들 업무인데 말이죠........
    학생이 왜 눈치보면서 살아야할까요
    처음부터 증원해놓으면 편할텐데 말이죠
  • 선배가 조교하셔서 옆에 있어봐서 아는데 그럴수밖에 없어요 그 분들도 그 분들 나름대로 많이 힘듭니다
  • @이상한 고추
    시끄러워요.
  • @이상한 고추
    뭔 소리세요 이건..
  • 님같은분들 많으니까 어쩌겟어요~
  • 과사 직원분들 짜증나는건 이해하지만 수강신청 기간엔 감수해야할 부분 이라고생각됩니다. 어쩔땐 그들이 저희보다 윗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데 그럴때면 머리한대 쥐어박고실습니다.
  • @천재 벌노랑이
    과사분들 저희 위 아닌가요? ㅋㅋㅋ
  • @냉정한 산딸기
    그들이 우리보다 어른이기때문에 공경하고 그에 걸맞게 대우하여야 하는건 맞지만 그들이 우리 상사도 아니고 짜증섞인 말을 들을 이유는없죠.
  • 졸업이면 아시다시피 학과교수님의 수업을 폐강 시킬수는 없잖아요. 분명 선호과목 선호교수님이 있어 편중 된다는 건 아실텐데..저도 성과주의처럼 강의력을 이유로 인기가 없는 교수는 폐강등의 이유로 패널티를 받아야하지만, 그걸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가 없잖아요, 학생들이 성적을 잘안주는걸 핑계로 강의력이 안좋다 할수도 있고
  • 학과사무실에서 장학조교 해 봐서 많이 경험 해 봤는데, 수강 신청날은 조교님들이 화가 날 수 밖에 없겠던데요?? ㅋㅋ 평소에 다정한 조교님들이지만 수강신청 잘못한거 조교님들에게 수습해달라하는 경우가 허다하면 열이 받지요 ㅋㅋ

    예를들면, 증원이 안된다고 사전에 미리 여러번 말한 과목을 증원 해 달라던가, 희망 담기에 다른 분반 신청하고 잘못 했다고 바꿔달라던가, 희망담기 했는데 수강신청 따로 해야하는지 몰랐다고 희망담기 해 놓은거 다 열어달라던가 등등이요 ㅋㅋ 안되는걸 되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나무 많아요 ㅋㅋㅋ 수강신청 서버 터지는건 조교님들 탓도 아니잖아요 ㅋㅋㅋ

    오늘 같은날 저도 꼭 필요한 일 아니면 과사에 전화 안해요 ㅋㅋㅋ 매년 매학기 똑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이죠 ㅋㅋ
  • 돈받고 일하면 상대방이 막나오지 않는이상 친절해야 정상 아닌가? 일하기 싫으면 그자리 내놓던가. 조교가 우리 위라는 말은 무슨 말이지? 학생위에 누가 있고 학생밑에 누가 있나? 자기일이 바쁘고 성가신걸 우리가 왜 푸념을 들어야하나? 콜센터 직원이 짜증내도 똑같을까?
  • 오 그럼 나도 공부하느라 빡치니까 시험 안봐야지
  • @기발한 피나물
    그럼 니손해지ㅋㅋ
  • 초딩이 따로없구먼 ㅉㅉ
  • @외로운 솔붓꽃
    글자하나하나에 깊은뜻이 있소이다
  • 20살 먹은 성인처럼 보이지 않는 행동이 더러 보이기도 해서 전 이해하는 편입니다.
    뭐 저는 애초에 미리 전략 잘 짜고, 학과공지 꼬박꼬박 잘 확인하고 해서 문제 있어서 전화한 적도 그닥 없고, 전화하라고 한 경우에만 연락해서 오히려 친하네요.
  • 아니그래도 그렇지 우리학과조교들은 하루종일 통화중으로 지정해놨덥니다
  • ㅋㅋ어떤 질문인지도 쓰셨어야죠
  • 똑같은 민원 수 십번씩 받다 보면 원래 사람이 화나요. 그냥 직장 생활 해보면 알 수 있음.
  • 과사에서 근로해봤는데 솔직히 사이트만 봐도 해결되는 걸 병x같은 몇몇 사람들이 전화 많이 걸거든요..
    근데 그것도 참고 친절하게 해결해주는게 조교 일이라고 생각해요. 일이 힘들다고 불친절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 케바케인것 같네요 저가 근무하는 과사 조교님들은 항상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힘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519 저는 연애를 못할 운명일까요..66 청렴한 우엉 2012.10.14
167518 [레알피누] 전 정말 정신이 나간거같네요66 미운 바위솔 2012.10.09
167517 허세치는 친구..66 무심한 등대풀 2012.01.23
167516 오늘 아침 10시 30분 경에 순버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렸습니다.65 적절한 산괴불주머니 2019.03.11
167515 강의 내용을 녹음 해달라는 사람 ㅋㅋㅋㅋㅋ65 화려한 대마 2019.01.16
167514 학점 상관없다는 애들은 학교왜다님??65 촉박한 큰까치수영 2018.12.26
167513 국립대 통합을 막아야합니다.65 깨끗한 가시여뀌 2018.12.02
167512 군대 다녀온게 억울하면 찌질한거에요?65 똥마려운 도깨비고비 2018.10.03
167511 [레알피누]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씨65 일등 백화등 2018.07.27
16751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5 겸손한 땅빈대 2018.04.16
167509 .65 냉정한 물봉선 2017.10.25
167508 [고민 상담소] 각종 고민 들어드립니다 !65 수줍은 해당화 2017.09.20
167507 [레알피누] 중도에서 공부 중 쪽지65 진실한 곤달비 2017.05.03
167506 교대 vs 약사 vs 공무원 vs 공기업 vs 로스쿨65 점잖은 담배 2016.08.16
167505 성적정정 문제로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65 겸연쩍은 미국미역취 2016.07.12
167504 하지밀라는건 안했으면 합니다65 포근한 노각나무 2016.06.29
167503 마이피누 벼룩시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65 착한 가래나무 2016.06.23
167502 북문 편의점 부산일보 기사65 멋쟁이 참죽나무 2016.06.13
167501 자취생인데 계속 사먹어서 살쪗어요65 난폭한 병꽃나무 2015.09.05
167500 제가 학점이 낮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65 병걸린 생강 2015.05.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