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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노랑어리연꽃2017.08.03 15:04조회 수 5964추천 수 4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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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의 위엄.jpg (by 생생한 꽃창포) 얼마전에 장염 걸렸는데 병원비가 부족할 거 같다고 글 올린 학생입니다! (by 한심한 굴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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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과 관심이 없다기보단 자기가 걱정하고 분해해봤자 어차피 바뀌는건 없을거같고..자기가 바꿀수없는일에 신경쓰기보다 다른일에 집중하는거 아닐까요?
  • @허약한 우산이끼
    바뀌는게 없을지라도 어떠한 시도라도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 님 생각이 항상 옳은건 아님
  • @멍한 애기부들
    아실수로추천햇네이딴댓에;
  • 제 생각에는 그 사람들 겉으로 그런 반응 보여도 인터넷에서는 통합 결사반대 외치고 있을걸요.
    여러 사정으로 원하던 학교 못 가고 부산대로 온 사람들 많은데 이런 경우에 학교에 대한 애정이 없고 있더라도 겉으로 티를 안내죠. '나는 원래 더 좋은곳 갈 수 있었다'하면서요. 그래서 이번 통합 문제 관련해서 굉장히 속이 쓰리겠지만 겉으로 티를 안 내거나 아예 피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
  • 전 진짜로 통합 나쁘지않다고 봐서요
  • 저도 애교심이 많아요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 총학생회가 나서서 학교측이 현재 통합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했음을 확인했고,
    통합관련해서 부산대 측 입장(협업은 통합이 아니다) 역시 뉴스기사로 났음.
    이런 사실을 관심있는 부산대생은 알고있지만 일반인은 당연히 모를테니 국립대통합이 상당히 진전된 것 처럼 느낄 수 있지.
    피누만 봐도 총학 입장발표 전에는 시위한다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총학이 공식적으로 학교측 입장을 전한 이후엔 당장 공격적인 반대표명의 루트를 검토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지 않았나.
    당장 이 건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를 알고있는건 당사자인 우리 부산대생인데,
    보다 적은 정보를 마주하는 일반인과 다른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우리가 개돼지로 보인다는건 참으로 멍청하고 옹졸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 @한가한 개구리자리
    동의합니다. 제 눈에는 그냥 총학과 학교를 못믿는거 마냥 보이네요.. 아무리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안믿을거면 왜 학교측 입장을 원하는 건지..
  • 우선 부산대생들 개돼지 맞구요
    ㅋㅋㅋㅋㅋ 무슨 학교가 자기 인생에 밥 떠먹여주나요 ㅋㅋㅋㅋㅋ 아 이분 겁나 웃기시네 ㅋㅋㅋ
    후배들 밥사주고 다닌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꼭 애교심으로 하나요 ㅋㅋㅋㅋ
    믿고 거르는 식물원
  • 전 개인적으로 통합돼도 상관없는데, 학교가 없어지는게아니라 그냥 이름이 바뀌는것뿐이고 가치가 좀 떨어진다한들, 사실 자기가 자기인생 자신있으면 되는거아닌가. 집단의 하위계층에 속할수록 집단에대한 자부심이 높다고, 자기가 자신있으면 통합하든말든 자기 가치 키워서 졸업하고 학교이름 떨칠수있는거아닌가요?
  • 근데 다만 총학 협의회 관련해서는 아직 해명이 안됐지 않나요?
  • 그냥 너무 비현실적이고 가능하리라 믿지 않아요.
  • 결국 대학 구성원들 동의없이 그렇게 밀어붙일 정부라면 현 정부에 너무 실망할 것 같고요. 정 그렇게 통합되길 바라면 정부가 향후 몇 년간 샘플로 몇몇 국립대들 통합하여 운영해 보든가 하겠지요 . 충분히 우려스럽고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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