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집중력 싸움이다

글쓴이2018.06.16 15:22조회 수 1394추천 수 2댓글 8

    • 글자 크기
울 아부지께서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하고 있으면 주변 소리가 안 들릴 정도라고 하셨다. 너무 집중하셔서 눈에 보이는 글자와 머릿속 그림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세상같았다고 하셨다. 요즘도 서재에서 공부를 하실 때면 어무니가 밥 먹으라고 말 해도 못 들으시다가 결국 등짝 스매쉬를 맞으시고 식사를 하신다.

난 아부지처럼 되지 못했지만, 지금 이 순간 아버지의 세상에 편입하고자 한다. 프로이트는 소년은 결국 아버지의 세계로 들어가고 그를 닮아간다하였다.

기말고사 d-2, 교수님을 이겨버리겠다
지금부터 기말 대비 시작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422 전과는 왜 하는 건가요?63 해괴한 당종려 2012.07.24
167421 외국에 비해서 살기좋은편 아님?62 밝은 쪽동백나무 2020.06.30
167420 저는 학벌로 사람 차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62 날씬한 구골나무 2020.06.30
167419 [레알피누]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꼭 봐주세요62 무거운 조록싸리 2020.02.26
167418 졸업식 취소.. 너무 속상합니다62 깔끔한 철쭉 2020.02.07
167417 남친 성매매 업소 ㅠㅠ 미치겠어요 ㅠㅠ62 털많은 홍초 2019.12.05
167416 헬스할때62 포근한 쑥 2019.09.20
167415 교수때문에 병걸리면 신고못하나요.62 괴로운 애기봄맞이 2019.06.26
167414 영웅은 죽지않아요62 해괴한 줄민둥뫼제비꽃 2019.03.26
167413 12년 남사친에게 성추행/몰카당한 여자62 바보 뽀리뱅이 2019.03.09
16741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2 태연한 쥐오줌풀 2018.06.29
167411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유(미국 여교수 강연)62 게으른 겹황매화 2018.06.13
167410 부산대 미투를 보며 드는 생각..62 안일한 기린초 2018.04.05
167409 시민의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것을 목격했네요62 난쟁이 골담초 2018.02.11
16740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2 난감한 풍란 2017.12.22
16740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2 행복한 개구리밥 2017.11.10
167406 흡연자랑 실랑이를 하게 될거같아서 그런데, 감시카메라 설치위치랑 작동중 여부 알 수 있는 방법 있나요?62 외로운 참다래 2017.10.08
167405 요즘 한동안 꾸준히 화제글이 여성비판글인데..62 멋쟁이 꽃댕강나무 2017.06.05
1674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2 적절한 푸조나무 2017.05.05
167403 .62 빠른 호랑버들 2017.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