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부산대생들 훈계하시듯 말하셔서 저도 훈계 하나 놓고 가겠습니다. 일이 안 풀리고 꼬인다 싶으면 해결 방법을 먼저 찾아놓고 불평하세요. 직면하는 문제들이 해결 불가능 한 것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든 해보려 노력해야죠.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아니 해결 방법 찾아도 하기가 귀찮다면 원서로 공부하면 되고 직접 사면 됩니다. 얼마나 편해요. 시험이 정말 중요하고 그 책이 그렇게 중요했다면 이런 글 올릴 시간에 담당자 또는 도서관 직원분한테 메일이나 한 줄 썼겠네요.
제발 부산대생 정도 됐으면 뭐라도 행동력 있게 합시다. 머리도 좋고 매너도 챙길 줄 알면 도서관 측에 정중하고 강력하게 말할 정도는 되지 않나요? 이 정도도 못해보는 수준이라면 부산대생들 정말 실망이네요.
모르면서 너무 뭐라고하지마세요 제가 빌리려는 상호대차 아예 없는 책이구요. 어떻게든 구하려는 방법 결국 도서관에서 못 빌리면 직접 사는거밖에 없어서 살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님이야말로 빌리는거랑 사는거말고 대체 어떻게든 구하는 방법이 뭔지 한번 제시하고 훈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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