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문젠지 집구석이 문젠지 모르겠네요.

글쓴이2016.08.08 04:05조회 수 5146추천 수 30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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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재산도 없어요

모아놓은 돈도 없는지 지금 집에 전세 3천만원을 제외하면 집에 아무것도 없어요.

소득분위는 항상 1분위를 벗어난 적이 없구요.

 

그래서 그런지 집구석이 뭐만 하면 다 돈타령이에요.

없는 집에서 태어나서 수능치고나서 바로 알바하면서 등록금은 국장으로 충당하고

내 생활비는 알바해서 벌어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이놈의 집구석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하루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더치페이를 해서 나는 현금을 받고,

제 카드로 6만원을 결제를 했는데

제 카드 내역서를 보고서 왜 술처먹는데 6만원이나 쓰냐고 정신병자냐고

술처먹는데는 6만원이나 쓰면서 집에는 돈도 안 주냐고 하는데

내가 무슨 알바하면서 떼돈버는 것도 아니고, 학교도 다녀야하니까 알바도 많이도 못하고

학기중에는 열심히 해봤자 50~60만원 정도 버는데, 아예 내가 밖에서 돈 1푼도 안 쓰고 다 집에 갖다바쳐야 만족할런지,

 나 하나 쓸 돈도 넉넉하지 않아서 맨날 6만원 짜리 술 처먹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전화해서 소리 질러대면서 나를 쓰레기로 만드네요.

(카드도 써봤자 한달에 40~50만원 정도 사용해요, 그다지 많이 쓰는것도 아닌 것 같은데.)

 

대화로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그 시도 자체가 안되요.

대화라는 게 서로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수 있는 거고 몇번이나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모든 시도가 엉망이었네요.

하루는 제가 밖에서 외식을 하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도 음식값을 재고 있어요.

 

또 집착?은 또 왜 그렇게 심각한지..

가끔 늦는 날이 있으면 몇시 쯤에 들어간다고 다 연락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11시만 넘으면 전화가 빗발치네요.

옆에 친구도 있어서 나중에 대화하자고 하면 그런 것도 없고 짜증나서 억지로 끊으면 받을 때까지 전화하고

 

안 그래도 거지같은 집 때문에 수능친 이후에

몇 년동안 알바하며 학교다니며 취직준비하며 진짜 모든 게 다 힘들고..

내가 무슨 초능력자도 아니고 내 감정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고

아침에 눈을 뜨면 그냥 우울하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고.

이 와중에 집구석이라는 곳은 힘은 못 줄망정 내가 밖에서 돈이라도 썼다하면 바로 고함지르고 나를 죽일 놈으로 만드네요.

 

뭐 키워주고 먹여줬더니 니가 이러고 사냐고 뭐 이러는데,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전 살면서 삐뚤어진 적도 없었고

그냥 말 잘 듣는 아이로 자랐는데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 지도 모르겠고

 

막말로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진짜 취직만 제대로 하면 아예 연을 끊고 살고 싶은 정도네요.

 

지금도 제가 카드내역서 제 방에 서랍에 놔뒀는데 제 방 함부로 뒤져서 찾아낸 다음에 그걸 읽고 나서 엄청 뭐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나는 대학교에 와서 공부할 사정이 안되나보다

학교 자체를 때려치우고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도 할까싶어서 자퇴절차도 몇 번이나 알아봤고

 

이렇게 힘들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까요.

정말로 가난이 문젠지 집구석이 문젠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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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 세상에 행복한것도 많을텐데 ... 나쁜생각하지 말고 그 마음 독하게 먹고 집에서 나와사는걸 추천드릴게요... 정말 착한 자식으로 살아오신것 같아요 글을 보니 나이도 20대 중반 정도 되셨을것 같네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집안에 얽매이지 말고 언능 취업해서... 독립하고! 집에 조금씩 돈붙어서 가족이 말하는 먹여주고 재워준 빚 갚고! 행복찾아요...ㅠㅠ 그대들이 낳았길래 내가 있는건데 왜 그렇게 잔인하게 구실까요... 상황이란게 환경이란게 어려워지면 사람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너무 ㅠㅠ 수고해써요 취업잘하시구 행복하세요!
  • @병걸린 가락지나물
    마음이 따듯하세요^^
  • 가난이 문제더라고요 살아보니.. ㅜ힘내세요 잘풀릴거에요
  • 충분히 대단하세요. 저였으면 이미 못살고 죽지도 못하고 있었을듯 힘내세요
  • 보통 가난한집들은 문제가 많아요.가난해서 문제가 생긴 경우도있고 성격에 문제가 있거나 지식수준이 낮아서 그런경우도 있고 제집안도 마찬가지라서 항상 경제적으로 완전 독립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희집이랑은 반대시네요
    저도 가난한편이지만 엄마나아빠는 그속에서도 더해주려고하시고 돈없다는티 안내십니다
    지금은 제가 그걸 더헤아리지만요
    글쓴이 여태껏 잘버티셨고 취업잘하셔서
    행복하길바래요화이팅
  • @근엄한 세쿼이아
    이런 걸 넌씨눈이라고 하나요
  • @근엄한 세쿼이아
    네 좋으시겠어요 ^^;
  • @근엄한 세쿼이아

    유연석 넌씨눈짤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어휴ㅉㅉbd8805b51f01f5e935534e419598455c.jpg

     

  • 가난30%집구석70%
    집에 돈많으면 재산땜에 싸울각
  • 와 저랑 똑같네요.... 일단 전 이 악물고 견뎠습니다. 저희 집은 집도잇고 땅도 있는데 나머지 내용 다 비슷합니다.결국 집나왔습니다. 분명 독립하시면 훨씬 잘 살겁니다. 그리고 이건 가난때문에 부모님도 저렇게 궁상맞게 된거기 때문에 가난이라할수 있겠네요 비록 가난하지만 아니신분들도 있지만요 부모로써 애나아서 키워주는건 의무라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이기심, 남이었다면 더 했을 이기심들이 보입니다. 솔직히 잘해주지 못하면 미안해야하는데 부모님은 제 경험상 저의 사사건건을 기억안합니다. 경제적인면을요 그래서 편지를 진지하게 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보내지 못했지만 그게 가장 하고자하는말을 잘 정리해서 전달할거같아요~ 같이 술먹고싶은사람이네요...화이팅하십쇼!
  • 한마디 덧붙이자면 졸업할때까지 무슨수를써도 이겨내세요 취업하면 생활비 아무것도 아닌 돈입니다!!
  • 가난보다 집구석이 문제네요...저는 기초수급자를 벗어난적이 없어요ㅋㅋㅋㅋ근데 부모님이 항상 용돈 주시지 못하는거에 미안해하시고 돈안들어가는 일이면 저한테 도움되는거 발벗고 알아봐주시고 그러세요ㅠㅠㅠ부모님은 사실 바뀔생각이나 대화할 생각이 전혀 없으실거에요...저는 진짜 취직 얼른하셔서 독립하는거 추천드려요ㅠㅠㅠㅠ취준생이시면 저랑 나이 비슷할텐데 같이 힘냅시당!!!
  • 저랑 비슷하시네요...제 방법은 그냥 더 힘들여서 달마다 돈20씩 드리고 있어요 저 쓰는것만 해도 부족하지만 제 맘 편한게 더 좋아서ㅎ
    취직하고 싶긴한데 돈 많이벌기 시작하면 집에 더 보태줘야 하니까 걱정부터 들어요 안그래도 살기힘든 사회인데 언제 돈 모아서 결혼자금마련하고 홀어머니 모실지 암담하네요 같이는 안살더라도 근처에 살고 싶다고 하시는데 휴
    저희집안은 소위말하는 콩가루집안이라서 솔직히 결혼할때도 소개해드리기 창피할것같아요 이혼한사람도많고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몇푼안되는 그놈의돈때문에 싸우는거보고 진짜 한심하더라구요
    그 이모들중에서는 그래도 우리엄마가 그나마 정상인거 같아서 위안삼고있습니다
    옛날에는 혼자 울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낭 익숙해져서 생각안하려고해요 힘내시고 긍정적인 생각만하세요 안좋은 생각하기 시작하먼 정말 끝도없이내려가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생각보다 세상에 더 힘든삶 살고있는사람 많아요
  • @똑똑한 꼬리풀
    안타까워서 글써요 본인이 강하게 나가시면 부모님도 함부로 못합니다 저도 당하고만 살다가 소리몇번 지르고 제주장 펼치니 제가 공부하는 범위내에선 터치가 줄어들더군요 꼬리풀님 강하게 나가셔요 ㅎ
  • 힘내세요!
  • 그래도 대학은 안그만두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힘내요
  • 그래도 대학은 꼭 나오셔야 합니다 글쓴이님
    저도 집이 한번 풍비박산 나고 아버지도 큰집가고 막 그랬죠 ㅠ 다행히 합의해서 무죄떳지만요
    그상태에서 제가 공부를 할수있었을까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학문의 끈을 놓으시면 안됩니다
    그나마 제일 안전하게 신분상승의 가능성을 열어놓은것이 공부입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있고 다행히 제가 벌어쓰고 생활비대출 받아가며 살아가니 부모님도 터치가 그닥 없지요...
    저희 부모님은 돈에 벌벌 떨기는하시지만 정말 도와주려하시고 저를 위하십니다 .. 소득분위는 3분위지만요 ㅠ
    글쓴이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드릴말씀은 생활비대출이란게 있다고 절대 부모님한테 드리지마세요 그거 다 님 빚입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 제가 겪어 본일이 아닌일에 함뷰로 이해한다던가 그정도는 별거아니라던가를 말하기는 어려율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많이 힘든건 알겠네요..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하게 그런집안이고
    한번도 화목한 가정이라는 것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그런상태를 견뎌 내면서 저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뤄가나 싶었지만
    집안의 방해.. 부모 본인들은 애초에 뭔가 열심히 해본적이 없우니 이런행동이 방해라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는 허영심에 가득찬 행동으로 그런방해를 하고
    제발 이러지말라고해도 그러면 니 목표를 낮추면 되눈거 아니냐고 말하는 그런집에서 살다보니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직장은 좋은 직장일겁니다. 공무원을 하다가 답답해서 공기업으로 옮기고 다니고 있지만..
    아까말한 방해 때문에 어그러진 제 경력으로는 제대로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도저히 갈 수없게 되어버린 첫목표때문에 지금은 아무리 뭘달성해봐도 그녕 공허함만 남고 허탈감만 남습니다..

    저도 방해받기존까지만해도 성적으로 장학금받고 다녔고 생활비는 안입고 안먹고 싼거먹고 하면서 한달에 총생활비 10만원도 안쓰면서 버텼었기 때뮨에
    어차피 집에 있지않아서 방해받지 않았으면 훨씬 나은 결과가 되었을거같습니다..

    참 답답하죠..
    답답하지만 그래도 열심히는 하세요..
    제가 부모말듣고 목표를 낮췄으면 지금 하고 있는 것 조차도 하지 못했겠죠..
    왜이러고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 정말공감가네요 저도 항상 1분위에다가 모아둔 재산도 없는 집안이라 제가 스스로 용돈 마련하며 대학생활 했어요 가족한테 말은 안했지만 힘든적이 너무 많았네요 그것 때문에 갈등도 종종 있었구요
    대학와서 그놈의가난때문에 돈이라는 게 너무 중요해졌어요 저는 취업하고 돈벌어서 독립하려구요 ㅠ
    가족이 힘들게 하는 존재라는게 참 슬프지만 같이 힘내서 조금만 버텨요!!
  •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이해가 되네요. 저는 몸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에서 일찍 치료를 받았어야 했는데 알바하면서 치료비모으느라 그 시기를 놓쳤어요. 그래서 더 나빠지고 더 돈은 들고..그런데도 집에서는 어떠한 돈도 주지 않았고, 아픈몸으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공무원 준비하고..그런데 집에서는 저녁도 아니고 낮에 불켠다고..전기세 나간다고 불도 끄고 공부하고..또 아프면 잠시 누웠다 하고..아무튼 저는 그렇게 버텼고 가족이라는 사람들이 너무 다 싫었기 때문에 그냥 솔직히 버텼던 것 같아요. 글쓴이분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건강 항상 더 잘 챙기시구요!
  • 이메일 명세서 안되나요
  • 나중에가사 돈이 좀 있어도 문젤거같네요 제가보기엔
  • 저도 집이 전세고,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고,그랬는데
    지나고 나서보니, 가족이라고 해도 다 "각자 인생"인 것 같아요.
    때로는 착한 거짓말? 과장?도 하면서 최대한 버티고 이겨내세요!
    전 한번 어디서 굴러온 장학금이 현금으로 꽂히길래, 집에 말도 안 하고
    여기저기 맛있는 것 먹고, 책도 사고, 옷도 사고 하면서 쓴 거 같아요.

    그리고, 상황이 다 다르니, 글쓴이 분 마음을 다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나마 공평했던 건(한 건) 아직까지는 공부 혹은 기술인거 같아요.@@
    좋은 생각, 밝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하고 노력하면 다 잘 될 거에요.
    저도 이 생각하고 학교 다니고 있구요.
    장학금 받은 만큼 열심히 안 살면 안 될 거 같더라구요.
    누군가의 세금으로 받은 건데 ㅜ ㅜ,

    여튼, 힘내세요! 건투를 빕니다!
  • 저희집은 월세에요.ㅠ힘내요 우리...진짜..ㅠㅠ아놔 그지같은 집구석진짜. 이런거 탓할때가 정말 많은거같아요. 금수저들은 이해못하겠죠..ㅠㅠ힘내세요..
  • 1분위라면 생활비대출 연 300 무이자로 가능하십니다..
    보증금만 모으신다면 혼자사시는건 어떠신지요
  • 독립을 해요 얽매지마시고...;
  • 와 어떻게 사정을 얘기해도 저렇게 뭐라할 수가 있지.......? 글쓴이분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티고 잘 커오신게(?) 대단한 거 같아요 이런 멘탈이면 분명히 좋은 직장 잡아서 경제적으로 완벽히 독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좀만 버티면 됩니다 !!
  • 근데 소득1분위 집에서 한달40이상은 많이 쓰는것 같은데...
  • @키큰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6.8.14 22:43
    그런가요 ㅜ 제가 통학을 해서 교통비에 밥값에 통신비에 전기세 가스비 등등 내고나면 그렇게 많은 것 같진않은데..
  • @글쓴이
    아 자취하세요? 그럼 ㅇㅈ
  • @키큰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6.8.15 00:58
    아뇨 자취는 안하는데 전기세 가스비 제가 내요
  • 난 8분위인데 한달 40쓰는데..
  • ㄴㄴ생활비를 알바해서 쓰는데 많이쓰고 덜쓰고가 있나요...
    학비 국장받고 용돈대신 알바해서 버는데...
  • 부모님이 아시는 통장 말고 모르게 새로운 통장 만드세요 알바돈 그쪽으로 돈 들어오게하시고 지금쓰시는 통장엔 돈 조금만 빼서 넣고 진짜 쓸돈만 그 통장으로쓰세요 공부한다고 알바 조금만 해서 돈이 적게 들어온다 이런식으로..
  • 저는 너무 지긋지긋해서 독립했습니다.
    말하고 나오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집에 아무도 없을때 몰래 나왔어요.
    달랑 휴대폰이랑 옷 몇가지만 챙겨서 고시원부터 시작해서
    알바비 악착같이 모아서 보증금 만들어서 지금은 원룸에서 지내구요. 가치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생활이 벌써 5년째인데 사람답게 살아서 너무 좋아요.
    길은 다 있습니다. 가족이 중요하다 하지만, 저처럼 가족이 장애물이 되고, 방해가 되는 집도 꽤 많더라구요.
  • 힘내세요!
  • empty wallet is the root of all evil, my friend.
  • 힘내세요..!
    응원말곤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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