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여자가 있는데

바보 아프리카봉선화2017.05.18 09:16조회 수 1703추천 수 1댓글 16

    • 글자 크기
4월31일에 처음 알게된 사이인데 첫눈에 반해서 번호를 따고 그다음날 연락을 했어요.

계속 카톡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화를 하더라고요.

얘랑 하루에 1~2시간씩은 꼬박꼬박 전화를 한것같아요. 어떤날은 4~5시간도 하고. 많을땐 7시간도..

그리고 어제 동의대 축제였잖아요? 그래서 축제를 보러 갔어요.

손이 차갑다고해서 손을 잡아줬어요. 그냥 악수 하듯이.

그러고 있는데 그애가 손을 풀더니 불편하다면서

제 팔과 걔 팔을 엇갈리게 해서 깍지를 끼더라고요.

사실 끝나고 고백하려 했는데 얘가 바쁘다고 해서 먼저 가라고 했어요.

다음번 만날때 고백해도 괜찮을까요?
    • 글자 크기
쌍커풀 재수술 해보신분?? (by 화난 붉나무)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by 침울한 회양목)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353 심리학과 복수전공1 자상한 네펜데스 2016.08.09
167352 심리학과 부전공1 침울한 낙우송 2018.07.04
167351 심리학과 분이나 복전 하시는 분?3 명랑한 떡갈나무 2014.09.26
167350 싸강 시간표 중복2 끌려다니는 개구리자리 2018.08.07
167349 쌍커풀 재수술 해보신분??22 화난 붉나무 2017.04.10
썸타는 여자가 있는데16 바보 아프리카봉선화 2017.05.18
167347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22 침울한 회양목 2017.09.15
167346 3 멍한 마삭줄 2013.08.25
167345 아 수강신청을 잘못했는데ㅜㅜ6 훈훈한 인삼 2016.03.11
167344 아 진짜 멍청한짓을 했어요..5 난폭한 닥나무 2015.09.11
167343 아.. 외롭다18 조용한 부겐빌레아 2012.11.04
167342 아까 고민쓴 분께(엄마에 대해) 의연한 붉나무 2012.07.28
167341 아르헨티나 여성 우월주의자들이랑 한국 여성우월주의자들이랑 연대해서 깽판을치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2 애매한 도깨비고비 2017.08.18
167340 아빠가 노름을 해요11 애매한 극락조화 2016.11.21
167339 아빠랑 싸웠습니다...25 육중한 비목나무 2018.07.24
167338 아싸17 날렵한 풀솜대 2016.07.25
167337 아이보리색 과잠8 피로한 꼭두서니 2017.09.13
167336 아이폰 액정수리 ㅠㅜ6 훈훈한 조록싸리 2018.10.31
167335 아이폰113 잘생긴 꽈리 2019.12.02
167334 아침부터 떡공장 가동..18 납작한 영춘화 2017.10.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