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 실천하는 법

글쓴이2018.03.10 00:37조회 수 773추천 수 12댓글 9

    • 글자 크기
남들이 다 하는 의무를 수행하면 그에 걸맞은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음

대부분의 불만은 차별에서 오는 거고
그 차별은 본인이 남들과 같은 의무를 수행하는데 왜 나는 권리를 못누리느냐 에서 출발했음

역사적으로 근대 시민혁명이나 19c 참정권 운동 등등 누군 의무만 부담하고 누군 권리만 향유하는 구제도의 모순에 불만을 품고 일어난 일들임
멀리 갈 필요 없이 우리나라도 역사적으로 그랬음

현재도 남녀평등 아주 잘 실천되는 국가들이 몇 있음
대표적으로 이스라엘, 이스라엘 여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누리는 중임

쿠르드족 역시 여군 비율이 매우 높음
인구 4천만에 제대로된 영토도 없고 심지어 성차별이 아주 극심한 중동지역에서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남녀평등이 실현되고 있음
어떤 전투에서는 쿠르드족 여성 비율이 80%가 되기도 했다고 함

이렇듯 본인들도 남들 하는 만큼 의무를 다 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음
신체적 차이가 있으니 꼭 병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라지않아도 됨 충분히 대체복무가 가능하고 또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보직도 있기 마련임

그런데 남들 다 하는 의무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향유하려 한다면 루이16세 꼴 날거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의무와 권리
    이것을 각권리마다 각 의무를 연결 시켜놓고
    수행한사람한테만 권리를 주면됨

    지금 이짓거리들은
    권리를 위한 의무를 배려로 빼주니까
    그 권리가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있는 것..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상황임
  • 아니 신체적으로 유리한 남성이 군인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나요
  • @친근한 밀
    그러면 신체적으로 유리한 남성이 사관학교, 경찰, 소방관 다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불리한 몸 이끌고 들어와서 OO조무사 소리 듣는지 모르겠네요
  • @훈훈한 자작나무
    그게 남녀평등이지 않나요?;
  • @친근한 밀
    그게 남녀평등인데 꼴페미들이 우겨서 사관학교 억지로 여성들에게 개방하고 경찰, 소방관에 여성할당제 만들었잖아요
    여자들은 지금 큰 소리 낼 입장이 아니라 역차별로 남자들 자리 뺏은 것에 대해 사과해야할 상황이에요
  • @친근한 밀
    보초서는데 신체적 유리한게 필요한가요?
  • @친근한 밀
    이럴 때만 효율 찾는 그 분들
  • @친근한 밀
    이건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공익근무요원 정도는 여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니 오히려 더 잘할듯. 현역도 보직이 많아서 여성들이 할 수있는것도 충분히 많습니다ㅎㅎ 간부가 보통은 병사들보다 정신적 신체적능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군생활 잘하는 여군 간부도 많잖아요?
  • ??? : 할 수 있다고는 했지 한다고는 안해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301 한사람이 여러개 잡고 쓰는거면 몰라 한사람이 한자리 잡는게59 포근한 애기봄맞이 2015.04.09
16730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황송한 목련 2014.02.22
167299 사이코패스 여러분, 여러분같은사람만 모여있는 동물원이나 일베로 돌아가세요59 민망한 참회나무 2014.01.12
16729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아픈 은방울꽃 2013.12.20
167297 겨울에 여자들 코디 중에 가장 마음에 안드는거...59 어두운 개연꽃 2013.11.28
167296 생각해보니 모두 3자인데59 슬픈 중국패모 2013.10.21
16729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신선한 거북꼬리 2013.10.19
167294 지나가던 행정학과 학생입니다 질문받아요59 코피나는 가시여뀌 2013.04.20
167293 .58 끔찍한 돈나무 2021.02.18
167292 저 20년 하반기 코레일 입사잔데요..58 운좋은 박달나무 2021.01.22
167291 저는 결혼해도 미안해서 아내한테 애기 낳아 달라고 못 할것 같아요.58 아픈 거제수나무 2020.11.07
167290 .58 나쁜 관중 2020.09.20
167289 [레알피누] 공기업질문받는다58 냉철한 산수유나무 2019.11.30
167288 전산원 감스트 개더럽다진짜58 야릇한 노랑제비꽃 2019.09.21
167287 길에서 번호 물어보던 공대생님.58 피로한 진범 2019.07.22
167286 드디어 학교 뜬다...58 귀여운 회향 2019.05.27
16728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8 무심한 할미꽃 2019.05.21
167284 혁명이랑 반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58 빠른 갯메꽃 2019.05.18
167283 살면서 제일 재밌게 한 게임이 뭐에요??58 즐거운 라일락 2019.04.21
167282 [레알피누] 대기업에대한 환상 깨드릴까요?58 귀여운 당매자나무 2019.04.19
첨부 (0)